(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교육부 공모사업인‘교육국제화특구’3기 지역으로 12일 신규 지정 됐다. 시는 국제교육화특구 지정을 위해 지난 5월 공청회를 열어 학부모와 교육관계자의 의견을 수렴은 물론 경기도ㆍ경기도교육청ㆍ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했다. 이번 새롭게 지정된 3기 신규 지역은 화성시를 포함하여 전국 12개 지역이며, 경기도 내에서는 화성시가 유일하다. 화성 교육국제화특구는 화성시 전역(844㎢)을 대상으로 하며 ▲ 교육과정 혁신형, ▲ 세계시민 양성형을 선택특화유형으로 하고 있다. 시는 향후 교육부 컨설팅과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5년(’23~’27) 동안 운영될 연차별 실시계획을 수립해 보다 많은 화성시민들이 글로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별 맞춤 글로벌 교육으로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며, “화성시민 모두가 세계시민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국제화 교육기회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2일 7월 정례회의를 개최하며 하반기 시작을 알렸다. 이 날 회의에서는 신임 회장 선출건을 비롯해 △2023년 주민제안 공모사업하반기 세부 운영계획, △마을만들기협의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운영세칙 개정, △하반기 각종 행사 참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이 날 회의를 통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관섭 구운동 마을만들기 협의회장은 “위원님들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1일 초복을 맞이하여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회가 손을 맞잡고 복달임 행사를 열었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과 부추 겉절이를 정성껏 만들었으며 주민자치회는 여름 과일을 준비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복달임 꾸러미를 전달했다. 배점숙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 총무는 “폭우와 습한 날씨로 지쳐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운을 북돋울 수 있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고 전날부터열심히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를 표했다. 삼계탕과 과일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노인 혼자 살다보니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먹는 건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정성껏 만든 선물을 받으니 기운이 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2일 권선구 세류2동 세정경로당에서는 초복을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동행’복달임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번 복달임 나눔 행사는 수원시소리샘 봉사단와 채움과나눔문화예술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사)한국전통문화천연염색협회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전날부터 오리와 인삼을 다듬어 정성껏 준비하고 당일 2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한방오리백숙을 대접했다. 수원시소리샘 봉사단 김영숙 회장은 “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우리가 땀 흘려 손수 준비한 맛있는 건강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드시고 더욱 건강 하셨으면 좋겠다.”며 “행사를 위해 애쓴 수원시소리샘 봉사단과 채움과나눔문화예술단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반찬을 후원하는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구운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영양 가득한 반찬 4~5종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동시에 대상자들의 안부도 확인하고 있다. 이날도 봉사자들이 모여 손맛 가득한 반찬을 정성스레 담아 26개 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구운동에서는 이번 반찬 나눔 대상이 된 주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차별 없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정현미 구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앞으로도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구운동 곳곳에 차별 없는 따뜻한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금곡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과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일선 지구대, 소방서 근무자 등을 위한 초복맞이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금곡동 통장들은 삼계탕을 비롯한 갖가지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양배근 금곡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11일 초복부터 삼복더위가 시작됐는데 지역 어르신과 우리 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정성을 담아 식사를 준비했다. 올해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매번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금곡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016년부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2일, 권선구 권선1동 통장협의회는 권선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간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간식 나눔 행사는 권선1동 단체결연 복달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6일 초복 맞이 부자(父子)가정 삼계탕 전달에 이어 이번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50여 명에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를 간식으로 전달했다. 임현준 권선1동 통장협의회장은 “성장기에는 무엇보다 잘 먹고 잘 자는 것이 중요하다. 무더운 여름,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맛있게 먹고 즐겁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선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인사를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반려식물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2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반려식물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각종 사업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용인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반려식물 활성화 지원에 관한 목표 및 기본방향 등이 포함된 시행계획 수립 ▲반려식물 관련 행사 등의 지원 사업 등 시행 ▲반려식물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시책을 효율적으로 수립·시행하기 위해 반려식물 관련 실태조사 실시 등이다. 박희정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반려식물 활성화 관련 행사, 홍보, 보급, 체험, 교육, 병충해 치료, 전화 상담 등을 지원하게 됨으로써 시민이 정서적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2일 권선구 권선2동에 소재 동화어린이집은 시장놀이로 마련된 수익금 40만원을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어린이집 원아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장난감, 의류, 동화책 등 중고 물품을 판매하며 경제활동을 배우는 동시에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모인 행사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이 되어 어린이들이 이웃 나눔을 배우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 동화어린이집 김희경 원장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권선2동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 작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의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매년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준 원아들, 학부모, 어린이집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은 의미 있는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2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부녀회실 앞에서 ‘리틀 포레스트 소셜키친, 반찬 봉사’가 열렸다. ‘리틀 포레스트 소셜키친, 반찬 봉사’는 곡선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에서 손맛 가득한 반찬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복지 사업이다.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공동체의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반찬 봉사를 월 2회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오전 10시부터 진행됐으며 정성 가득한 반찬은 곡선동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전달됐다. 이용수 곡선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장은 “정기적으로 하는 봉사지만 음식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매번 보람을 느낀다. 더운 여름날, 우리가 제공하는 반찬이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어 주신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나눔 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따뜻한 곡선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