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3일 제410회 임시회 1차 회의 열어 충북개발공사·교통연수원·재난안전실·바이오식품의약국·오송바이오진흥재단에 대한 202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 및 조례안 제정 2건을 심사했다. 박진희 의원(비례)은 충북개발공사의 편견적 요소 배제, 직무능력 중심의 운영에 대한 우수기업 인증 및 개선된 노사관계 분위기 개선 등 그동안의 노력을 칭찬하며 질문을 시작했다. 박 의원은 충북개발공사에서 추진 중인 청주 밀레니엄타운조성사업과 관련해 승인권자(청주시)가 불가 입장을 밝힌 주거시설 구축에 대한 충북개발공사의 일방적 변경을 지적하며 “충분한 사전 검토와 협의, 지역주민을 고려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재목 의원(옥천1)은 충북개발공사의 부채비율 정상화 과정에 대해 부채비율 저감에 더욱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충북도립대학교 학생생활관 건립과 관련해 교통안전요원을 배치해 민원 최소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주문했다. 유 의원은 자연재난과의 안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대하여 사업비 연차별 수립과 사업 지연에 대해 지적하며 재해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므로 적절한 예산 확보와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3일 제346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도내 교통사고 우범지역 예방점검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하자고 강조했다. 건소위는 이날 충남도 건설교통국의 2023년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도민 안전을 위한 선제 조치 강화를 주문했다. 또 ‘입법평가 결과 반영 등을 위한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18개 조례 일부개정을 위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도내 교통사고 우범지역이 너무 많으니,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세심하게 관리해달라”고 요청하고 “장마철이 시작됐는데, 반지하에 살고 계시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다시 한번 침수 방지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 조치에 모든 행정력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당진의 극심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619호 지방도 사업이 올해 시작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또 신평여객터미널을 화물·승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게 설계단계부터 반영한다면, 신평지역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충남형 리브투게더 사업이
(중부시사신문)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제410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대변인, 감사관, 문화체육관광국, (재)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재)충북문화재단 등 5개 소관 부서의 2023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 청취 후 5개 안건(조례안 4, 동의안1)을 심의·의결했다. 이옥규 의원(청주5)은 청내 공무원 홍보모델 활동과 관련해 “청내 홍보 모델 활동으로 인한 공무원 보상이 실질적으로 없고 촬영으로 인한 업무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며 참여공무원의 보상 강화 및 업무 공백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임영은 의원(진천1)은 사전컨설팅 감사제도가 적극 행정을 유도 및 지원하는 만큼 공무원 및 도민 홍보 방안 강화를 당부했다. 김성대 의원(청주8)은 감사관 상반기 예산집행 현황과 관련해 “부서의 일상경비로 지급만 받고 실제 집행되지 않은 예산들이 전액 집행된 것으로 표기됐다”며 “실질적인 집행상황 파악을 위해 향후 예산집행 현황을 작성할 때는 실제 집행된 내역을 표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오영탁 의원(단양)은 마이스산업 인센티브 지원 사업과 관련해 “2022년 총 지원실적 5건 대비 현재 인센티브 지원실적이 1건으로 우려가 되는 상황”이라며
(중부시사신문)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3일 제410회 임시회 제1차 정책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책복지위원회는 기획관리실, 보건환경연구원, 충북연구원, 충주의료원,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충북사회서비스원에 대한 2023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안지윤 의원(비례)은 “도민과 공유하는 소통브랜드 확대와 관련된 메타버스 도청 사업 추진 시 효율성을 고려해 예산 투입 대비 좋은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난자 냉동 지원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하반기에 원활히 잘 추진해 효과적인 결과를 내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정 의원(음성1)은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 감소 문제를 언급하며 “도 자체적으로 세수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고액 체납자 문제를 해결해 세수 확보에 힘써달라”면서 “중부내륙특별법이 연내에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김정일 의원(청주3)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사 인력관리를 요청하며 “인력 부족 문제로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환경 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해줄 것”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충북연구원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기본 연구와 관련해 “연구원들이 관에서
(중부시사신문)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3일 제410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농업기술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과학인재국, 투자유치국,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등 5개 소관부서에 대한 2023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 이의영 의원(청주12)은 농업기술원의 치유농업센터 신축과 관련해 공정률과 기능 및 역할 등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센터를 중심으로 치유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김꽃임 의원(제천1)은 충북의 특화작물과 관련해 “특화작목 변경에 따라 기존에 연구하던 결과물이 사장될 것이 우려된다”면서 “농업기술원에서 농가가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특화작목을 발굴·육성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갑 의원(충주3)은 과수화상병과 관련해 “과수화상병으로 피해 농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피해 농가가 이후 대체작물 재배 시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든다”며 “향후 장기 저리융자 등의 재정적 지원 등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양섭 의원(진천2)은 미래성장동력인 곤충 산업화 및 유기농업 선도 기술 개발과 관련해 “갈색거저리는 적은 인력으로도 1억 원 이상의 고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
(중부시사신문) 충남소방본부는 서해안을 시작으로 도내 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안가 일대 취약지역 점검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이달 12일 사이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구조 1건, 안전조치 79건, 배수지원 4건의 소방활동을 실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달 29일 서산에서는 도로에 갑자기 불어난 물로 인해 무릎 높이까지 침수된 차량에 고립된 2명을 출동한 소방대가 구조하기도 했다. 도 소방본부는 집중호우로 인한 신고 폭주를 대비하는 한편 도내 소방서장, 119특수대응단장을 소집해 영상회의를 열고 긴급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아울러 재난 대비 각 시군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시간으로 기상 상황을 확인해 비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특수대응단 구조인력을 전진 배치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태안군 모항항 인근을 방문해 집중호우에 취약한 해안가 일대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인명구조 활동을 최우선으로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김 본부장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는 주말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호우로 인한 인명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집중호우를 대비해 하천변 피해 우려 지역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13일 도담동 인근 방축천을 찾아 하천변 피해 우려지역을 점검하고 관리사항을 확인했다. 고 행정부시장은 현장에서 방축천 대처사항 등 현황을 보고받고, 호우로 따른 하천변 출입 통제사항과 산책로, 나무바닥(덱) 등 시설물을 살폈다. 이날 점검에서 발견한 미비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했으며, 향후 호우 상황에 따라 즉각적인 대처에 나설 계획이다. 고 행정부시장은 “13일부터 15일까지 충청권에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피해예방을 위해 점검에 나섰다”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집중호우 시 하천변 등 피해우려지역의 방문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보건소와 수원도시공사는 13일 더함파크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과 사업장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 권선구보건소와 수원도시공사는 ▲보건사업 대상자 발견, 조기개입을 위한 연계 ▲건강환경조성을 위한 교육·상담·프로그램 운영 ▲건강생활실천 홍보, 캠페인 활동 지원 등을 협력한다. 협약식에는 이종욱 권선구보건소장, 한장수 수원도시공사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들과 근로자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 심의를 열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34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저소득층 아동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아동급식위원회는 급식지원 대상 아동 조사·선정, 아동급식사업 추진상황 점검·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는 아동급식위원회 김정돈 위원장, 박란자(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부위원장, 위원들이 참석했다. 심의에서는 급식지원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결식이 우려돼 급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들을 급식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 지난 6년 동안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7월 말 임기를 마치는 김정돈(한국외식업 권선구지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수원시시는 현재 G드림카드 이용 아동 1451명,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728명등 총 3179명에게 급식을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성장기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결식 우려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내 아동들이 영양가 있는 급식을 지원받도록 노력하겠다
(중부시사신문) 용인도시공사는 13일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 나눔봉사단과 함께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노사합동 무료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최찬용 사장, 양희정 노조위원장을 포함해 공사 나눔봉사단 단원들과 직원들까지 약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에서는 100인분의 삼계탕이 조리 및 포장 됐다. 포장된 음식은 신갈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제공됐으며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20여분 만에 준비된 음식이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에 참여한 양희정 위원장은 “이번 활동이 관내 어르신들의 든든한 한 끼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공사가 연대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찬용 사장도 “폭우 속에서도 어른신들을 위해 고생해준 임직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용인시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