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혁신도시 영재학교 설립’ 등 도정 현안 10개 사업을 추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1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추 부총리에게 △충남혁신도시 칩 앤 모빌리티(Chip&Mobility) 영재학교 설립 △국방 AI, 로봇, 군용전지 미래 첨단 연구시설 건립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등 3개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충남혁신도시 영재학교 설립은 반도체·첨단 모빌리티 분야 초격차 선도 핵심 인재 양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 및 국가 안보 강화 등을 위한 사업이다. 도는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 내 2028년 개교를 목표로 잡고, 지난 3∼4월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토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설립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추 부총리에게 ‘국가혁신을 위한 과학기술 시스템 재설계’ 등 국정과제에 부합하고, 충남은 관련 산업 생태계가 구축돼 있는 만큼, 반도체·첨단 모빌리티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영재학교 설립이 필요하다며 내년 정부예산에 10억 원을 반영해달라고 강조했다. 국방 AI, 로봇, 군용전지 미래 첨단 연구시설 건립과 관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미동산수목원 산림환경생태관의 식물세밀화관에서 ‘한반도의 희귀식물 세밀화’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희귀식물 세밀화 특별전시는 사라져가는 한반도 내 희귀식물의 아름다움과 식물 자원 보존의 중요성 및 가치를 알리고자 국립수목원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전시로, ‘꽃꿩의 다리’ 등 정교하고 아름다운 세밀화 작품 25점을 미동산수목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식물 세밀화는 가는 붓으로 매우 정교하게 그린 그림으로 식물 표본이 담을 수 없는 고유의 색깔과 해부학적인 미세구조를 비롯해 사진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묘사하는 과학적 자료이자 예술 작품이다. 황은정 수목원운영팀장은 “녹음이 짙은 미동산수목원에서 산책과 더불어 세밀화 특별전시를 통해 희귀식물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7월 13일 오전 11시 금일 오후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장마전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침수에 취약한 둔치주차장, 세월교, 하상도로 등의 사전 통제현장을 둘러보며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그리고 16시 30분에는 국무총리 주재 호우 대처 점검·회의에 참석한 후 충청북도 자체 호우 대처 점검·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여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응역량을 총결집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 이날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도민들께서는 집중호우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하천변 산책로, 산간계곡, 하상도로, 급경사지 주변 등 위험지역에 출입을 금지하여 주시고, 안전한 실내에 머물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북은 13일 현재 도내 전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충청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여 재난발생에 대비하여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중이다.
(중부시사신문) 다양한 미술작품 전시를 선보이고 있는 청남대가 충북 지역문화예술 발전 및 홍보를 위해 앞장선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7월 13일부터 30일까지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별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제48회 충청북도미술대전’ 지역 순회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가 주최하고 제48회 충청북도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충청북도미술대전은 우리 지역의 가장 오래된 전국 미술공모전으로, 수백명의 작가가 배출된 충북지역 대표 미술축전이다. 올해 충북미술대전은 회화, 서예, 조각, 디자인, 민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838점의 작품이 출품돼 충북 미술인들의 관심과 창작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청남대에서 진행되는 지역 순회전에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충청북도미술대전 지역순회전을 통해 청남대가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는 문화 소통의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남대의 다양한 전시 및 공연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청남대에서는 현대서각전(6.20.~7.30.)이 호수갤러리에서 진행 중이며, 향후 도내 우수 공예품 전시(8월),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1일, 제천시 고교 평준화 여론조사 관련 주요일정과 유의사항 안내 공문을 통해, '도교육청 담당부서 외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등의 교육청 소속기관에서 여론조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관련 행사 개최 및 참여 등을 원칙적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청 기관(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또는 기관 소속 공무원이 찬성, 반대 등 한쪽 여론에 영향을 주는 행사를 주최하거나 패널로 참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것으로, 그 외 교원, 시민들의 행사 개최 및 참여를 제한한 것은 아니다. 도교육청은 제천 교육 수요자들이 오는 9월 실시 예정인 여론조사에서 평준화와 비평준화의 장・단점을 함께 알고 참여해야 하며, ‘최대한의 정보 제공, 지역의 선택’이라는 원칙으로 향후 8월부터 계획되어 있는 학교 방문 설명회에서 평준화와 비평준화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제공할 예정이며, 양측의 입장을 반영할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더불어, 제천평준화시민연대의 긍정적 역할도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평준화・비평준화 논의가 교육적 입장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상황에서, 사업의 추진을 정치적․이념적으로 프레임화하거나,
마을버스 운영업체 운영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서울시가 300원 인상안을 제시하면서 8월부터 도입하기로 하였는데 광역교통망으로 진행하는 경기도는 이에 대해 말이 없는 가운데 마을버스 업계에서는 벙어리 냉가슴 앓기를 하고 있다. 즉흥적으로 용인시에 인상안을 제시하기도 힘든 상황이라는 업계의 하소연 속에 용인시의 긍적적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 용인시는 2021년 4월 「용인시 노선버스 운송사업 지원 조례」를 제정해 일반 사업자가 운영하던 노선중 64개 노선을 담당하고 있는 준공영제 마을버스로 전환하여 이를 관리하는 업체에 대해서 올해 약 40억원 가량을 지원할 계획이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업체에서는 적자로 허덕이고 있으며,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노선은 적자운영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사례는 운영시간에 맞추는 배차에 있어 기간내에 운영해야 하는 운전자의 부족으로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며 운전자 확보는 운전자의 처우개선이 우선되어야 이직이 없어 운전자수급이 원활하고 배차시간이 누락없이 정상적으로 운행하여야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근본적인 문제는 열악한 마을버스 운수 종사자의 처우에 있다고 본다며,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회장 양기분)는 제2회 여성기업 주간을 맞아 7월 13일 충청북도 산업장려관에서 여성기업제품 전시회 및 무료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여성기업제품 전시회 및 무료나눔행사는 제2회 여성기업 주간을 기념하여 우리 지역의 우수한 여성기업제품을 소개하고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실시됐다. 이날 산업장려관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내 여성기업 25개사의 120여개 제품이 전시됐으며, 도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나눔 행사는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한시간 가량 실시되어 550여개의 제품을 무료 나눔했다. 무료나눔 제품으로는 여성기업인 ㈜에스와이솔루션(대표 박서영)의 건강음료・견과류, ㈜더맘(대표 임영숙)의 씨앗누룽지, 이너레비(대표 김영화)의 기능성 여성속옷, ㈜뷰티콜라겐의 썬스틱 등 450여개의 제품이다. ㈜팜토리 농업회사법인(대표 정대호)의 유로피안 샐러드 100여개도 무료로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여성 기업인 특유의 섬세함과 역동성은 우리 충북 경제의 큰 자산”이라고 강조하며 “미래 여성경제인과 글로벌 여성기업 양성을 통해 여성기업이 충북경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는 7월 13일 ~ 14일(1박 2일) 단양관광호텔에서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솔라밸리정책협의회 위원, 도・시・군 신재생에너지 담당자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신재생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및 산・학・연・관 네크워크 강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솔라밸리정책협의회는 ‘글로벌 스마트 솔라밸리 충북 완성’을 비전으로 탄소 중립 실현 등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충북의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하여 다양한 정책 제안과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협의체로 운영하여 충북의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 솔라밸리정책협의회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하여 솔라밸리정책협의회 위원을 위촉했고, 에너지분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태양광산업 현황과 전망(한국에너지공단 태양광사업실 허영준 팀장) △스마트그리드 정책방향 및 R&D전략(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이금정 PD) △태양광 O&M기술동향 및 시장동향(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고석환 박사)에 대하여 특강을 진행했으며, 충북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산업 확대를 위해 솔라밸리정책협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3일 제34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자치안전실, 공보관, 대변인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했다. 이날 자치안전실 소관 충청남도 도세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부동산 취득세 감면이 없어서 관광단지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며 “산업단지 개발에는 막대한 예산이 드는 만큼 개별입주한 기업과의 차별성에 대해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2023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심사 중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도가 공유재산을 취득할 경우에는 반드시 계획안 제출 전에 현장을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며 “도의 재산이 증가하거나 손해를 입는 경우가 없도록 담당자가 계획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은 정안119안전센터의 이전 신축과 관련 “토지 매입이 늦어지면서 신축이 지연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도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추가적인 비용도 증가하고 있다. 신속하게 협의하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3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충남도립대학교, 충남테크노파크, 투자통상정책관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충남도립대학교 업무보고에서 “충남도립대학교의 가장 중요한 일은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훌륭한 교수진을 갖추는 것에서 시작되므로, 뛰어난 교수진이 갖춰지도록 특히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교수진 주민등록 주소가 대부분 충남이 아닌 타 지역인데 충남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충남도립대학교 교수라면 충남에 주소를 두고 생활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4차산업혁명시대에서 드론은 우리 일상에 더욱 가까워졌고, 공무원 사회에서도 드론과 융합하는 사업이 등장하는 등 드론에 대한 교육이 사회 곳곳에 필요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드론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제안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스마트팜 학과 신설 준비와 관련 “농업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갑자기 스마트팜을 운영한다고 하면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중도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