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3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2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를 자족경제기능 확충의 원년으로 삼고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앞당기기 위해 각계 시민들과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최민호 시장이 직접 자족경제기능 확충, 국제행사 성공 추진, 행정수도 기능 완성 등 주요 시정과제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서는 주민자치회 제도개선방안과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주민자치 조례개정 의견수렴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의견수렴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운영에 따른 고충과 조례 개정안에 대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언제나 주민 대표로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마을일에 앞장서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라며 “그간의 행정수도를 넘어 경제와 문화로 더 크고 강해진 세종시대, 더 담대한 도전으로 창대한 미래전략수도로 나아가는 과정을 주민자치회와 함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무허가 건축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진행하고, 건축물대장이 없는 농촌주택에 대해 건축물대장 생성을 지원하며 농가 건축물 양성화에 나서고 있다. 무허가 건축물 조사는 읍면을 중심으로 마을 경관을 저해하거나 장기 방치된 건축물 중 허가를 득하지 않은 건축물 실태를 조사하고 정비에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빈집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총 647호의 빈집이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중 무허가건축물은 127호인 것으로 집계했다. 빈집 중 68호는 미관 저해 등 방치가 부적절한 ‘특정빈집’으로 분류해 해당 건축물을 찾아 방치하기에 부적절할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빈집정비 우선 철거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건축법 개정(’06.05.08.) 이후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실태조사를 통해 자진철거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는 농촌 주택의 건축물대장 생성을 위한 지원도 나선다. 건축물대장 생성 지원은 매매·상속·증여 등 건축물 소유권이전, 금융지원, 보험가입 등 재산권행사 제약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축물이 건축법 및 관계법
(중부시사신문)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7월 11일 인성지도사 자격증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인성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은 경기도와 하남시의 지원으로 실시됐으며, 지난 6월 8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된 10회기 교육에 총 22명의 하남시민이 참여했다. 인성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은 한국인성교육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아동, 청소년, 성인, 군인 등 교육 대상별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강의기법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 수강생 중 희망자에 한해 검정시험에 응시하여 총 17명이 (사)한국인성교육협회에서 발급하는 인성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OO은 “누군가에게 모범이 되기 위해서는 제 자신의 인성부터 길러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만들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인성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것을 축하드리며, 인성지도 전문가로서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 뵙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인성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비롯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올바른
(중부시사신문)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이상명 지사장)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명은주 관장)과 협력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난 11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써큘레이터 11대(100만원 상당)를 기탁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취약계층 가정의 쾌적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상명 팔당권지사장은“기후변화에 따라 우리나라도 아열대 기후처럼 여름이 혹독해지고 있는데 이번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명은주 관장은“독거노인 등 써큘레이터 설치 및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가정에는 직접 방문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설치 및 사용방법을 안내하겠다.”며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에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명절선물지원, 월동물품지원, 건강한 여름나
(중부시사신문) 하남시 감일동 시립감일꿈꾸는어린이집이(원장 김은희) 시장 놀이 수익금과 나눔바자회 수익금을 감일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지난 6월 28일 시립감일꿈꾸는어린이집의 바자회 행사를 통해 마련했다. 원아들의 부모님들이 기부한 장난감 등의 물품을 판매한 시장놀이 수익금과 교사들이 순대, 떡볶이 등의 간식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김은희원장은“가정에서 안쓰는 물품을 이용한 시장 놀이를 통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물건을 사고 파는 시장의 경제적 역할을 체험했고, 그 수익금으로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감일동 저소득가정 아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미래를보다(대표 김정하)는 지난 5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함께 미사2동행정복지센터에 생리대 기부함을 설치했다. ㈜미래를보다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깔창 생리대’파동 이후, 매월 생리 기간이 두려움으로 다가오는 여성 청소년을 위해 위생용품 기부함을 지난해 5월 스타필드하남 센트럴아트리움에서 진행된 사춘기 여행 테마전시에서 비치했으며 올해에도 어김없이 미사2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여 어려운 여건으로 생리대 구입이 고민되는 아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부함을 설치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미사2동행정복지센터장 강성옥 동장,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황영심 팀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미래를보다는 하남지역 ESG 1등 기업으로 2020년 초경의 날을 기념하여 축복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보고미와 초경 안내서, 유기농 생리대로 구성된 초경축복키트 100세트를 복지관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에도 초경 축복 키트를 전달했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나눔 활동을
(중부시사신문) 화성시는 13일 호우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하천 및 반지하 밀집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남양천, 발안천 등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하천변 산책로와 우수유입에 따른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반지하 밀집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대비 현황과 대응 매뉴얼 등을 점검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하천범람 등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 및 인명사고가 우려된다”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집중호우 등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위험요소 사전 점검을 비롯해 상황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중부지방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안전정책과, 건설과 등 관련부서와 읍면동 등에서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이 지난 13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맑음터 공원 물놀이장 및 바닥 분수 등 수경시설을 안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 성길용 의장은 워터드롭, 워터터널 등 물놀이 시설과 바닥 분수 수질관리 등 안전 및 위생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고, 안전요원 배치 계획도 확인했다. 성길용 의장은 “올 여름은 예년에 비해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많은 시민분들이 물놀이 시설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물놀이 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 및 위생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맑음터 공원은 생태체험 시설, 물놀이 시설, 캠핑장 등을 갖춘 오산 시민의 여가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도시공원이다. 여름철 물놀이 시설은 오는 7월 23일까지 주말만 운영하고 7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월요일은 제외하고 매일 운영된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은 천안시와 당진시, 홍성·예산군(단일 권역) 3곳이 교육부의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박정주 도 기획조정실장과 이병도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신동헌 천안시부시장과 천안교육지원청 차덕환 중등교육과장, 김영명 당진시부시장과 당진교육지원청 김진구 교육과장, 조광희 홍성부군수와 홍성교육지원청 장광현 교육과장, 김성균 예산부군수와 예산교육지원청 이혁선 교육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전국에서 12개 지역이 선정됐는데, 충남은 부산 4곳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지역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도는 4개 시군과 함께 매년 연차별 실시계획을 수립·추진하고, 도지사 소속 실시계획심의위원회를 통해 특구 사업의 이행력을 담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와 교육청 양 기관은 교육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동심동력의 자세로 협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특구로 지정된 4개 지자체는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제화 및 외국어 교육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중부시사신문) 용인도시공사 안전감사실은 13일 용인시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과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홍보를 통해 지역 사회의 올바른 운전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음주운전 측정 및 처벌기준 관련 자료와 음주운전 예방 홍보용 기념품을 나눠 주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안전감사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며“지역사회의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