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진위면 은산리에 위치한 나란희(풍란 전문화원)는 지난 13일 ‘2023년 나란희 풍란 꽃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 540만원 전액을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나란희는 주변 화훼농가의 발전을 기원하고 청년 농부로서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해 ‘나란희 풍란 꽃 축제’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향기 맡고 힐링하기 체험, 풍란 판매, 기타 공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전달된 성금은 진위면의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생활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성호 나란희 대표는 “작지만 진위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지역의 선한 영향력을 베풀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자주 기획 및 진행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한 나란희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여준 선한 영향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선순환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하나의원은 지난 11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 30포를 전달했고,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달받은 백미를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하나의원 관계자는 “초복을 맞이하여 식사 준비에 도움이 되시라고 백미를 지원했다”며, “진위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김정란 협의체 위원장은 “진위면의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백미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하나의원 관계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진위면민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11일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평택시 다문화가족 관련 관계자 3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2023년 2월부터 실시한 실태조사의 결과 및 데이터 분석 등을 토대로 다문화가족의 인권 실태 점검과 안정적인 사회통합 구축을 위한 종합적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실태조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다문화가족의 인권 문제에 대한 예방교육과 지역사회 다문화 수용성(감수성) 제고를 위한 노력,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방과 후 보호 시설의 확충 및 프로그램 개발 요구, 결혼이주민을 위한 정책으로는 일자리 교육 프로그램 개설과 주거 안정 등의 정책욕구가 도출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평택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는 평택시 다문화정책 수립에 있어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며, 평택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계속 열정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평택시 다문화가족 인구는 18,931명(통계청, 2021년 기준)으로 평택시 총인구 대비 2.6%를 자치하고 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6위에 해당한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음 달 8일부터 3일간 관내 중․고등학생의 미래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를 위한 ‘청소년 과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일별 80명, 총 240명의 평택지역 중·고등학생을 모집하여 카이스트 교수진 특강, 카이스트 재학생과의 만남, 캠퍼스 투어, 국립중앙과학관 관람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청소년 과학 아카데미’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7월 24일 1일간, 0시부터이다. 작년에 처음 진행한 청소년 과학 아카데미는 접수가 시작된 당일 모집인원이 모두 마감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2023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제21회 열축제'에 참가할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하고 있다. 남부청소년어울림마당 '제21회 열축제'는 평택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10대기획단이 주관하여 개최하는 평택 남부 권역의 대표 청소년 축제로, 오는 8월 26일(토)에 ‘바다’를 주제로 즐거운 축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여름하면 생각나는 ‘바다’를 주제로 한 체험, 캠페인 등의 부스를 운영할 22팀과 ‘바다’ 컨셉의 곡 또는 의상과 관련한 댄스, 노래 등을 공연할 13팀을 모집하고 있다. 관내 청소년 동아리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분야별 모집 개수가 초과하면 내부 심사를 통하여 최종 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이번 열축제를 주관하여 운영하는 10대기획단 회장 윤시아(비전중3)는 “8월에 진행하는 열축제 주제가 ‘바다’인 만큼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 및 시민분들 모두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시원하게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신나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운영 소감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경안동행정복지센터는 10일 경안동 소재 대우아파트 경로당에서 ‘건강check! 복지talk!, 경안 행복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안동 생활 밀착형 특수시책사업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소속 간호직,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팀을 이뤄 주 1회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건강 및 생활 어려움 등을 챙기는 보건․복지 원스톱 서비스이다. 이날 경안동행정복지센터는 보건소 치매관리팀과 함께 경로당을 방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하고, 혈압․혈당 체크, 만성질환 관리 교육, 독거노인을 위한 광주시 안심 서비스 앱 설치, 긴급복지 상담 등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윤해정 경안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탄벌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 관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의 지원으로 소속 전문강사가 직접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이론과 시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안전사고 예방법 등에 대해 연령대별 맞춤형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건강관리 교육으로는 ▲여름철 건강관리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혜원 탄벌동장은 “이번 교육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무더운 여름철에도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신현동 체육회는 신현·능평동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공원 조성 결의를 다지기 위한 총회를 13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인구가 약 6만여명에 이르는 신현동과 능평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데 비해 문화·체육 등 기반시설이 부족한 실정으로 이번 총회는 체육시설이 꼭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염원 하에 체육시설 건립 방안을 모색했다. 김홍윤 신현동 체육회장은 “저를 비롯한 신현동 체육회 이사들은 신현동 주민을 대표해 신현동과 능평동 권역 내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생활공원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현동 체육회에서는 지난 5월 광주시 및 광주시의회에 신현·능평 체육시설 건립 요청 건의서를 전달한 바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보건소는 4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한 찾아가는 ‘후천적 장애발생예방교육’을 11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의 일환으로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진행하며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발생예방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프레젠테이션 및 동영상을 활용해 장애인 현황 및 장애 발생의 원인에 대해 실제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학교와 생활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는 사고 및 손상예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2022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실태조사 결과 전체 사고 건수는 263건으로 전년 대비 20% 늘었으며 장소별로는 주택단지 112건(42.6%), 학교 100건(38%), 공원 27건(10.3%) 순이다.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경기도가 94건(35.7%)으로 가장 높았으며 장애예방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생활수칙 준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조정호 광주시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는 관내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교육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천적 질환이 아닌 사고 등 후천적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13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에서 경안마을 해설사팀이 주민참여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는 도내 각 지역의 도시재생 및 경제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도시재생 성과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9개팀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경안마을 해설사팀은 지난 2019년 5명의 주민들이 경안동 원도심 일대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역사 해설이라는 테마로 ‘국토부 주민참여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들은 경안동 마을여행 지도, 경안마을 해설 유튜브 콘텐츠, 경안마을 교과서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아이템을 제작·배포하는 활동과 함께 초등학교 교실로 직접 찾아가는 ‘경안마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경안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살고 싶은 마을로 변화되고 있는 경안마을의 매력을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민조직이다. 경안마을 해설사팀은 2019년부터 ‘마을 해설’이라는 주제로 지속적인 활동을 하면서도 신규 해설사 양성 및 새로운 마을해설 아이템 발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