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청소년의 개별성을 존중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청소년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며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공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월 10일~11일, 1박2일 동안 광주시 퇴촌 소재의 경기도청소년야영장에서 ‘우리가족 별빛동행’ 청소년 가족 글램핑을 실시한다. 작년에 이어 진행되는 청소년 가족 글램핑은 가족구성원의 연대감을 더욱 견고하게 해주는 세대공감 프로그램으로서 건강하고 의미 있는 가족여가 문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9세~24세 청소년이 포함된 안성시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서 참가비는 1인당 20,000원이며 이외 경비는 일체 지원되며, 사회적 배려대상 가족은 참가비가 50% 감면된다. 참가 가족에게는 1박2일 동안 왕복전세버스, 샤워실ㆍ화장실ㆍ냉방시설 등이 구비된 풀옵션 글램핑, 바비큐 및 식사와 함께 참가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오리엔티어링과 Campfire 등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이 지원된다. 1차 가족글램핑은 신청이 마감됐으며, 2차 가족글램핑(9월~10월 중)은 모집을 준비 중이다.
(중부시사신문) 충북도는 14일 도청 여는 마당에서 기업체 대표, 청년 근로자와 배우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북 행복결혼공제사업 첫 만기금 수령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충북도에서 청년들의 결혼 및 기업체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행복결혼공제 사업은 중소기업 미혼 청년 근로자와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청년이 5년간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면 도와 시․ 군, 기업에서 지원금을 추가 적립하여 결혼 및 5년 이상 근속 시 만기 적립금 5천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5년 동안 근로자 30만원, 도‧시군 30만원, 기업 20만원을 매월 함께 적립하고, 청년근로자는 결혼 및 근속 시 은행 이자를 포함해서 본인 납입 금액의 약 3배인 5천만원 상당의 목돈을 받을 수 있다. 2018년 전국 최초로 시행하여 현재까지 1,414명의 청년이 가입하고 있으며, 가입 이후 5년이 되는 첫 만기자 97명을 대상으로 혼인 여부, 재직기간 등을 분석한 결과 결혼율은 53%(51명)로 나타났고, 근로자 평균 근속년수도 9년 이상으로 청년의 첫 직장 평균 근속기간 19개월 대비 5.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행복결혼공제 사업은 청년층의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공도읍에 소재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오롯이보호작업장에서는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사)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에서 시행하는 2023년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인의 심리안정과 직무기능 향상을 위한 “오롯이는 처음이라” 프로그램을 지난 3월부터 진행하여 오는 10월까지 이어간다. 이 사업은 오롯이보호작업장에 신규 입소한 이용장애인 또는 학교 졸업 후 갓 사회에 진출한 사회초년생 이용인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자기효능감과 상호작용능력의 향상, 직무훈련을 통한 작업능력의 향상을 통해 성공적인 고용 유지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감능력 향상을 위한 동물매개심리치료는 9월까지 진행되며, 이용인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훈련과 견학으로 구성된 직무훈련은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A씨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와 놀고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 남은 교육과 훈련도 너무나 기대된다.”라며 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오롯이보호작업장은 14명의 장애인이 근로하고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스팀세차 및 임가공 위주로 장애인들의 직업능력 향상 및 소득보
(중부시사신문)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7월 10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 ‘일상UP! Challenge’ 일환으로 안성시 저소득 장애인 40가구를 대상으로 4계절 이불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안성시에 거주하시는 장애인분들의 편안한 일상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가며,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불세트를 지원받은 장애인은 “사용하던 이불이 오래되고 낡았는데, 경제적 부담으로 구매하지 못하고 있었다. 포근하고 촉감이 좋은 이불을 받아 편안하고 쾌적하게 잘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일상UP! Challenge’는 5월~11월 저소득 장애인 10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2회 밑반찬지원을 하고 있으며, 7월 이불지원을 시작으로 8월까지 저소득 재가장애인 18가정에 신규가전지원 및 노후가전 교체지원을 진행 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덕산실업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 활성화 기금 오백만 원을 기탁해 7월 13일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탁된 오백만원은 덕산실업의 뜻에 따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시 미양면 소재의 덕산실업은 폐유기용제 재활용 분야의 프런티어 기업으로 최근 우수 환경산업체로 재지정됐다. 1993년 폐유기용제 재활용과 환경오염 최소화를 목표로 설립된 덕산실업은 중국 시장에도 정제 설비를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승용 대표이사는 “아버지이신 故 이범진 전 회장님께서 사업 이익의 절반은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사업가의 도리라 말씀하셨다. 부친의 유지에 따라 자원봉사 활성화 기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라며 기업인으로서의 신념을 표현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를 이끄는 기관으로서 후원금을 통해 봉사자에게 다채로운 봉사 경험을 제공하고 그 안에서 자아 성찰 및 자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안내자의 역할을 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기업으로부터 후원금 및 다양한 물품을 기탁받아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배분하고 있으며, 사회 공헌 활동 파트너로서 안성시기업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이달 27일 및 내달 3일에 번화가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해 안성경찰서, 안성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점검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지역은 번화가 주변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이다. 주요 단속 사항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술, 담배 등 판매업소의 청소년 유해표시 부착 여부 등이다.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청소년 출입금지표시 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벌금 등이 부과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업소의 업주 및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시키고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보건소는 7월 14일 10시부터 16시까지 현장 재난의료 발생시 신속한 출동 및 의료대응을 위한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안성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23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전문 요원이 진행했으며 훈련 내용은 다수사상자 재난발생시 신속대응반 현장 출동,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운영으로 사상자에 대한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및 의료기관 이송 등 전반에 대한 교육 훈련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나경란 보건소장은“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능력과 재난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실제 재난발생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보호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충식 부의장은 14일 교동초를 방문해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회 교실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의회 교실은 세종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의회 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세종시의원이 직접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지방의회와 시의원의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친근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이다. 4학년 학생들은 학교 다목적실(보람관)에서 김충식 부의장에게 세종시의회와 의원의 역할,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 등에 관한 설명을 경청했다. 이어 시의원으로 일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지, 어떤 일을 했을 때 보람을 느꼈는지 등에 대하여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더불어 “사회 교과서에서 지역의 공공기관과 주민 참여에 대해 배웠다”며 의회의 역할 및 주민 참여와 관련해 교과 내용과 연계한 다양한 질문을 이어갔다. 김충식 부의장은 행사를 마치며 “조치원 교동초 4학년 학생들과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하며, “오늘 의회 교실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세종시의 공공 기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나중에 의회를 방문할 때도 가볍고 경쾌한 발걸음으로 편하게 오길 바란다”고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협의체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김예슬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팀장을 초빙하여 협의체의 원활한 기능 및 내실 강화를 위한 ‘기초소양교육’을 주제로 지역의 사회보장을 위한 민관협력기구 역할에 대해 강의를 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깊게 생각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진위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3일 열무김치를 직접 담그고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눔센터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열무김치 70통을 직접 담가 여름 반찬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조미자 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궂은 날씨에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나눔센터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내 봉사와 나눔 문화가 널리 퍼지도록 늘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고생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센터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이웃사랑 실천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