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호우로 불어난 소양천에서 물놀이 중이던 고교생 3명을 여주시가 CCTV 관제를 통해 발견, 신속히 구조한 사실이 알려졌다. 13일 오후 22시 16분경 소양천에 들어가 물놀이 중이던 고교생 3명을 여주시청 통합관제센터에서 선제적인 CCTV 관제를 통해 발견했다. 이에 여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재난통신망을 활용하여 중앙동,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직원들을 현장 출동시켜 22시 22분경, 6분 만에 학생들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경찰서에서 간단한 조사를 받고 귀가한 학생들은 호우경보로 소양천 입구가 모두 통제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이한 판단으로 물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여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의 호우경보에 맞춰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시청과 경찰서, 소방서 간의 재난대응 협업체계가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여주시(시민안전과 통합관제팀)는 선제적이고 철저한 CCTV 관제로 얼마 전에도 여주대교 자살 시도자 구조를 비롯하여 시민안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3일, '미래 사회의 변화에 따른 학생 맞춤형 진로지도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2023 중학교 교사 진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수원시 중학교 진로 전담교사 및 중3 담임교사의 진로지도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사회에 적합한 학생 맞춤 진로지도 실현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중학교 교사 대상 직업계고 교육과정 설명을 통해 학생 진로지도의 다양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2023 중학교 교사 진로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평소 궁금했던 직업계고 교육과정 및 정책 등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고, 고등학교 진학 지도를 더욱 알차게 안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또한“교사의 다양한 체험 및 학습 경험이 학생의 행복한 진로 선택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이를 위해 교육청에서 교사 대상 다양한 진로 역량 강화 기회가 제공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진로지도를 위해 교사 진로 역량 강화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5월부터 총 3회에 걸쳐 보건직 공무원 17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YBM연수원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 이후 채용된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주요내용으로 ▲ 공공보건의 역할과 방향, ▲ 양질의 보건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계의 기술, ▲ 직장인 번 아웃과 정신 건강 증진, ▲ 세대 간 소통 기술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장기간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직원들에게 작은 활력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준비했다”며,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성 확보와 공공보건의료의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7월 정기분 재산세 45만 5천808건, 1천117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는 전년대비 6.06%, 72억 원이 감소한 금액으로, 올해 재산세액이 줄어든 이유는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하락하고, 1세대 1주택 의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차등 적용된 영향이다. 이번 재산세부터는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주택분의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60%에서 공시가격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는 44%, 6억 초과는 45%로 하향 조정해 세부담을 완화했다. 재산세 납세 대상은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또는 건축물, 선박, 항공기 등의 소유자이다. 우정수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화성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납부기한 내 성실한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14일 태안3지구 1단계 구간을 20년 만에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태안3지구는 2003년 국토부가 개발계획 사업승인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을 시행했지만 문화재 관련 협의 등으로 10여년 간 사업이 중단된 바 있으며, 2016년 재착수되어 2023년 4월 1단계 구간 준공이 완료됐다. 시는 사업이 지연된만큼 신속한 인수를 위해 사업준공 이전인 2022년 11월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수시로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달 7일 기반시설 인계‧인수를 위한 최종 협의를 마쳤다. 인수한 주요 시설물로는 1단계구역 594,978㎡ 내에 도로(8,070m), 공원(146,916㎡), 하천(718m), 상‧하수도(31,494m) 등이다. 정명근 시장은 “20년 만에 태안3지구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게 됐다”며, “시에서 인수한 만큼 앞으로 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과 관리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서운면 이장단협의회에서는 13일 서운면사무소에서 각 마을 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지역문화 조성을 위하여 청렴 교육 및 청렴 결의 다짐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청렴동영상 교육을 시작으로 청렴시책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금품 및 향응 제공 거부 등 깨끗하고 청렴한 서운면을 만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자 결의 다짐을 진행했다. 이관호 이장단협의회장은 “깨끗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서운면을 만들기 위하여 청렴결의 대회를 추진하게 됐다.”라며,“청렴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서 서운면 이장단협의회는 솔선수범하여 청렴 문화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수환 서운면장은 “서운면 이장단협의회에서 청렴 결의에 앞장서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운면이 청렴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7월『꽃다운 당신』활동을 실시했다. 2022년 3월에 시작한 이 사업은 홀몸 어르신을 위한 안부 확인과 정서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위원들이 정기적인 방문 및 관내 홀몸 어르신 40가구를 대상으로 보살핌과 건강체크가 이루어진다. 진사리에 거주하는 김00 어르신은 “몸은 불편하지만, 활짝 핀 꽃을 보며 적적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다음 달에도 예쁜 꽃을 기대하며 방문을 손꼽아 기다리겠다”라며 환한 웃음으로 고마움을 표현하셨다. 매월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 임00 위원은 “매월 전달되는 작은 화분이 어르신과 위원들 가슴에 행복 꽃, 사랑 꽃이 피어난 것 같다”라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무더운 장마 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모두가 행복한 공도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도시정책과는 또 한번 일을 냈습니다. 시민으로부터 신뢰 받고 공정.투명한 인.허가업무처리를 위한 시책추진으로 청렴한 세상 “청렴 바람(wind), 바램(hope), 불어라~~ 청렴바람 퍼져라!”를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습해지고 무더운 여름 “하늬바람”처럼 가볍고 상쾌하며 시원하여 졸음을 몰아가주는 청렴 바람처럼 모든이들에게 청렴한 세상에 新 바람나게 불어 마음속에 스며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옳은바람”, “바른바람”, “나눔바람”, “푸른바람”이라는 주요내용으로 진행됐다. 7월 청렴시책의 3번째 테마로 “나의 청렴 업데이트 ”를 통해 시민들은 공직자에게 높은 수준의 청렴 의식을 요구하고 있기에 여기에 발맞추어 가고자 추진한 시책으로 도시정책과 전용태 과장은 각종 인.허가 조직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청렴의지를 다짐하는 선풍기 스티커 만들어 “하늬바람”이 불 때마다 직원들의 청렴도 함께 불어 칭렴 문화 및 친절 의식 마인드 함양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12일 생활 불편해소를 위한 함께家는 생활복지 “동반장” 주거개선사업을 안성시지역자율방재단,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했다. 이번 주거개선은 고령의 1인 가구로 관절이 좋지 않아 보행의 어려움이 있고 일상생활의 제약이 많아 주거지 내‧외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생활복지 “동반장”은 주거지 외부 적재된 폐지 및 분리수거 및 안전을 위한 노후화된 멀티탭 교체, 투척용 소화기를 설치하고, 화재 예방 안전교육을 1대 1일로 진행했다. 동반장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우수공모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1인 가구의 생활 속 소소한 불편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주거지 청소, 노후화된 멀티탭 및 전등 교체, 소화기 설치 등 생활 속 주거환경 복지를 실천하며,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갑 단장은 ”좋은 사업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며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봉사할 수 있음에 기쁘다“고 말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특히 1인 가구는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해소할 주변 자원들이 부족한 현실이다. 많은 단체에서 함께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7월 11일 작은 미술관‘결 갤러리’에서 올해 열한번째 기획 전시로 이봉재 개인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꽃,우러러 사모하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입체적인 골판지를 사용하여 연꽃의 향기로움, 고결함, 맑음, 깨끗함 등의 네가지 덕목을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작품 20점을 내놓아 새로운 시도를 담은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를 준비한 이봉재 작가는 “개인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신 안성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용맹정진의 자세로 작품활동에 매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도화지가 아닌 골판지의 울퉁불퉁한 골에 그림을 그린다는 자체가 신선함을 느끼게 하는 작가의 호기심과 도전정신의 작품을 감상하러 많은 분들이 갤러리를 방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7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