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북도는 14일 16시 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부단체장 호우 대처 긴급점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도 19개 협업부서와 11개 시군에서 참석하여, 도내 기상상황 전망을 공유하고, 시군별 피해상황을 점검하는 등 집중호우에 따른 도민의 생명보호를 위한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하천변 산책로, 세월교 등 사전통제와 반지하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전담인력을 매칭, 방문 점검을 통해 피해우려 시 사전 동행 대피, 경찰과 소방과 협력하여 취약지역에 대하여 순찰 및 통제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도내 평균 130㎜ 이상 많은 선행강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상황으로 산사태취약지역과 급경사지 및 옹벽, 축대 등 붕괴우려시설에 대한 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 즉각 통제하여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충북은 14일 현재 도내 5개 시군 호우경보, 6개 시군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가동하여 재난발생에 대비하여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중이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13일 복날을 맞이하여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대표 황후자)의 후원을 받아 하남시 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인을 위한 삼계탕 나누美 행사를 진행했다.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은 2018년도부터 하남시 장애인의 원기회복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6년 째 삼계탕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동성학교 학생들의 재능 나눔으로 핸드벨과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이현재 하남시장, 황후자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 대표, 한동윤 하남시장애인연합회장 그리고 KB국민은행 임직원과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400인분의 삼계탕과 과일을 직접 대접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매년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후원해주시는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과 늘 장애인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 및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 황후자 대표는 “지속되는 장마와 무더운 여름 날씨에 장애인분들의 기력회복과 체력 보강을 위해 삼계탕 행사를 지원하게 됐다. 이번 기회에, 원기회복을 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으며, “저
(중부시사신문) 충북도는 제37회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3주간(6.26.~7.14.) 마약류 폐해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상담, 교육, 캠페인, 전광판 홍보 등을 실시했다. 충북도청에서는 한마음 마약퇴치 걷기 워크온 챌린지를 시행하여 도민 3,389명이 참여했으며 챌린지 달성자 372명 중 100명을 추첨하여 마약퇴치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각 시·군 보건소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터미널 및 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 퇴치 캠페인 11회를 실시하여 마약 예방 홍보물품 4,000여개를 배포했으며, 현장에서 SNS 및 마약퇴치 온라인 서명 등 온라인 홍보도 진행했다. 또한 관공서 및 관광지 등 20곳에 불법 마약 퇴치 현수막을 게시하여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 및 교육을 통해 마약 중독의 폐혜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지난 14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의장)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윤순옥 의장은 제8·9대 양평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성실함과 부드러운 리더쉽으로 동료 의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작은 고충에도 귀를 기울이며 헌신적인 노력과 함께 충실한 의정활동의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특히, 윤순옥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지난 2020년 제9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최우수상, 2023년 스페이스골드 대한민국 최고 효 인물대상 국가사회 공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의정활동 안팎으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순옥 의장은 “의원이자 의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낮은 자세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신뢰받고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
(중부시사신문) 김영환 충북지사는 13일 김문근 단양군수, 단양에 위치한 시멘트 생산 업체인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관계자들과 만나 버려지는 폐열을 스마트팜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 4월 김 지사의 단양군 방문 시 시멘트 공장에서 나오는 폐열 활용을 강조한 바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이날 회담에서는 버려지는 폐열을 활용한 스마트팜 조성에 대한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 개진이 있었으며, 앞으로도 전문인력풀을 구성하여 현지 방문 검토 등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버려지는 폐열 활용은 환경 보전과 미래 신성장 산업인 스마트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는 유망한 방법으로, 기업의 ESG 경영 실천 차원에서 지역사회와의 공조를 강조하며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고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충북 단양군 매포읍 솔미산 일대는 1964년 한일시멘트와 성신양회 시멘트 공장이 준공되어 운영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 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2023년 세종 안전문화 확산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5월 8일부터 지난달 2일까지 관내 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 그림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그림, 4컷만화 등 301점이 접수돼 심사를 거쳐 우수작 50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이가윤(새뜸초 2학년)·김서연(새뜸초 5학년)·김승윤(해밀중 1학년)학생이, 우수상에는 김재아(소담초 3학년) 학생 외 6명이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김도은(해밀초 2학년) 학생외 9명이, 입선에는 안혜리(새롬초 3학년) 학생 외 29명이 이름을 올렸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시청 1층 복도(로비)에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해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일상생활의 다양한 안전위험 요소를 표현한 창의적인 작품이 많아 호평을 받았다”라며 “시민의 일상이 안전한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만들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의회는 1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에서 17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고,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집행부 실·국·소,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이어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이종원 의원이 지난 5월 발생한 주한미군 전투기 추락 사고를 예로 들며, 주한미군에 따른 주민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피해 지원을 위한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보고되는 내용은 인구 60만을 넘어 향후 100만 특례시를 향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집행부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는 업무의 중간점검 의미로 진행되는 주요 업무보고 청취 시, 진행사항을 파악해 조율이 필요한 부분은 식별하여 사업의 목표와 방향을 조정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
(중부시사신문) 평택교육지원청은 7월 11일부터 7월 14일까지 4일간 평택 관내 초등보육전담사 149명을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 운영 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 및 집행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역량 강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초등보육전담사의 행정업무 이해 증진을 위해 분야별 전문적 지원단(교무, 행정)을 구성하여 권역별(남부Ⅰ, 남부Ⅱ, 서부, 북부)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소규모 그룹별로 나누어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나눈 의견과 건의 사항은 내년 초등돌봄교실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초등보육전담사들은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 방법, 학생 안전 관리 등과 같이 학교 현장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매우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7월 17일에도 초등보육돌봄전담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인성교육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성장해요’와 ‘4세대 나이스 프로그램’ 연수를 비대면(Zoom 활용)으로 실시한다. 김현숙 학교행정지원과장은 “돌봄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안전하고 질높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부탁드리며, 학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돌봄전담사와 학생들이 함께 행복할
(중부시사신문)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학교현장 지원을 강화하고자 업무공유 및 업무연찬 서비스를 감사과 주관으로 시작하기로 했다. 메신저를 통한 업무공유 및 업무연찬 서비스는 모든 교직원이 청렴과 업무 효율화를 위하여 다양한 정보를 학교에 제공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주요사안과 관련 법령 및 주의사항 등으로 구성했다. 꿀팁메시지의 첫 시범은 7월 17일부터 개인정보보호를 주요내용으로 시작하여 주 1회 이상 정기 또는 수시 제공할 예정이다. 현종향 감사과장은 “[꿀팁메시지]에 담길 내용은 현안이나 감사사례를 토대로 학교에서 수행하여야 할 내용 중, 오류를 범하기 쉬운 사항을 메시지 형식으로 교직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유·초 교사 대상‘주제별 수업 만들기 '함께함'연수’를 7월 12일부터 7월 15일에 실시했다. 연수에는 초등교사 30명과 유·초이음교육과정연구회 회원 유치원 교사 10명 등 유·초 교사 총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7월 12일과 13일은 원격연수(4시간)로 2022개정교육과정과 온작품읽기를, 7월 14일과 15일은 경동인재개발원에서 1박 2일 집합연수(11시간)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주제통합 프로젝트 수업, 교육연극 수업 등 현장 교사의 실천사례 나눔을 시작으로 2학기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멘토교사와 보조교사와 함께 학교 여건과 실정에 적합한 교육과정 자율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작성해 보는 실행·실습 연수로 진행됐다. ‘함께함’직무연수는 매해 진행되는 평택교육지원청만의 특색있는 직무연수로 자율, 균형, 미래의 비전을 토대한 학교의 교육과정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한 선순환적 구조의 연수로 △ 교육과정 사례 나눔 △ 주제별 수업 만들기 실습 활동 △ 분임별 발표 나눔 활동 등 참여형 연수이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김교사(죽백초) 는 “분임별 교육과정 재구성 및 피드백을 통한 실습으로 학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