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기존에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어린이 안전 체험 교육을 어린이집 원생까지 확대한다. 안전체험교육원이 소속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됐으며, 1단계 추진 분야로 안전체험 확대를 선정한 바 있다. 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대표발의 의원 김효숙)는 체험 대상 확대를 골자로 한 안전체험교육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여 법적 근거 마련에 기여했다. 앞으로 안전체험교육원의 운영 대상은 체험시설 및 교육 수준을 고려하여 5세(2017년생) 이상의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보다 효과적인 체험을 위해 15명 이내의 소모둠을 편성하여 교통안전‧생활안전‧재난안전 등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기반한 체험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9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26일 26회의 신청이 완료됐으며, 15개의 어린이집에 소속된 513명의 원생이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교육과 돌봄의 격차를 완화하고 질을 높이는 데에 안전체험교육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충환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유치원과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폭염대비 무더위쉼터로 운영중인 관내 13개 경로당을 찾아 시원한 여름나기 수박을 전달하고 무더위쉼터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강여 동장은 경로당 회장 및 회원들과 첫인사를 나누고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아울러, 경로당 이용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시설 내부를 살피는 등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영통3동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동장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이 즐겁고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영통3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대만, 말레이시아, 독일, 터키, 스페인, 일본, 호주 총 8개국의 학생, 교사 30여 명과 세종 관내 중고등학생 43명이 참가하며, 관내 초등학생 100여 명이 체험 활동을 함께 한다. 세종시 중고등학생들은 ‘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 참여를 위해 지난 5월부터 국제교육교류센터의 사전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학생들은 포럼 주제 탐구와 국제 포럼 참석에 대비한 영어 모의 토론을 연습하며 청소년포럼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 이번 ‘2023 세종 국제청소년포럼’은 해외 청소년들과 세종의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준비됐다. 먼저, 포럼 개회식에 앞서 해외 학생들은 17일 세종시 학교 교육 과정을 체험하기 위해 보람중, 해밀중, 아름고, 양지고를 방문했다.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세종의 중고등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K-급식도 체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럽환경친선대사 줄리안퀸타르트(방송인)와 불가사리 제설제 창업으로
(중부시사신문) 지난 14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소재 금촌샤브칼국수는 관내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유미라 대표는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이웃 간 사랑과 나눔이 가득한 우리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남 동장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이 후원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오늘보다 내일 더 행복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금촌샤브칼국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관내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가구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8월 5일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2회 정기연주회 'what is your Color?'를 개최한다.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협력지휘자 박주현이 지휘봉을 잡아 △청산에 살리라 △친구야 △Dynamite-BTS △Here Comes The Sun-Beatles 등을 선보인다. 'What is your Color?'라는 주제의 이번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은 ‘나의 색깔’, ‘정체성’에 대한 화두를 던져 관객 누구나 자신만의 색깔을 그려나가며 주제에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도록 하는 무대들로 구성됐다. 특히,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린데만의 독주 무대도 준비돼 관객들에게 친근하고 다채로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만 5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오는 7월 19일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댓글 이벤트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 1인 4매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문화재단은 8월 20일 일요일 오후 2시와 5시에 국악에 대한 편견을 깨줄 전통예술공연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은 고전 판소리를 깨고 비트는 광대거지들의 유쾌한 유랑을 담은 공연이다. 세상 별것 아니라는 주제를 드러내며 엉뚱한 상상과 재치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광대거지들이 풍요 속 빈곤과 공허함에 허덕이는 우리의 삶을 해학적이고 유쾌한 탈놀음으로 시원하게 위로한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수원시민 20% 할인, 가족동반 관람객 대상 40% 할인, 관내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5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한편, 국비매칭으로 진행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방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우수단체를 선정하여 문예회관을 배정하고 초청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수원문화재단은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등 총 4건이 선정되는 결과를 이루었으며, 지금까지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였다. 앞으로 12월 2일에 뮤지컬 '루드윅 –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의회는 17일, 영통구 신영초등학교 학생들의 『어린이 환경 캠페인 요구서』에 대한 수원시의 추진정책 등을 소개했다.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수원시 탄소중립 기본 조례』등 기후에너지 관련 6개의 조례를 제·개정하여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수원특례시에서는 탄소중립 관련 건물, 수송, 폐기물, 탄소중립 선도도시, 기반체계구축 등 5개 분야의 1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정 의장은 “신영초 학생들이 펼친 탄소중립 캠페인을 보면서 지구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미래세대가 안심하고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신영초(수원시 영통구) 어린이들은 수원시청사를 방문하여 기후위기 캠페인을 펼치며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해 수원시가 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내용의 ‘우리의 요구’를 낭독하고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에게 요구서를 전달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은 시민 맞춤형 도서 대출 서비스인 ‘취향저격 책모아 서비스’ 참여자를 1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취향저격 책모아 서비스’는 빅데이터 플랫폼 ‘도서관 정보나루1) ’, 기관 추천도서 등을 기반으로 개개인의 관심 분야와 취향에 맞춰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를 대출해 주는 맞춤형 정기 구독 서비스다. 하반기(8월~12월)에 추천도서를 매달 1인당 2권씩 14일간 대출해 준다. 대상자에게는 매달 25일 전후로 대출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 게시판이나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호매실도서관 관계자는 “취향 맞춤형 도서를 제공해 시민들이 자기 계발을 하고, 독서에 흥미를 느끼도록 도울 것”이라며 “시민들의 잠재적 희망도서를 파악해 앞으로 지역도서관에 맞는 도서를 구입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서시장·정자시장·북수원시장 등 수원시 3개 전통시장이 전기자전거로 근거리 상품배송을 시작한다. 3개 전통시장은 최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관 ‘전통시장 온라인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전기자전거)’에 선정돼 시장별로 전기자전거 1대를 지원받았다. 현재 화서시장은 온라인 주문만 배송을 하고 있고, 북수원시장은 온오프라인 주문 모두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자시장은 8월부터 온라인 주문에만 배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배송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화서시장은 네이버 장보기, 배달특급, 쿠팡이츠, 배달의 민족 ▲정자시장은 네이버 장보기, 놀장 ▲북수원 시장은 자체 온라인 쇼핑몰 ‘보부장터’나 점포에서 구매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무료로 운영했던 수원수목원(일월·영흥수목원)을 7월 20일부터 유료 입장으로 전환한다. ‘수원시 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책정된 입장 요금은 수원시민은 성인 2000원, 청소년(13~18세) 1500원, 어린이(7~12세) 1000원이다. 수원시민이 아닌 관람객은 성인 4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1500원이다. 다자녀(2명 이상) 가정은 수원시민 여부에 상관 없이 성인 1000원, 청소년·어린이 500원이고, 단체(20명 이상)는 성인 3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만 65세 이상, 6세 이하는 무료입장이다. 수원수목원을 1년간 이용할 수 있는 연간회원 요금은 어른(19세 이상) 기준 3만 원, 평생 입장할 수 있는 평생회원 요금은 100만 원이다. 수목원 개원을 기념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연간·평생회원 가입자는 가입일부터 1년 간 일월·영흥수목원을 이용할 수 있고, 수목원 교육·문화 프로그램 할인, 수목원 행사 초청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교육·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재료비 등을 할인받을 수 있고, 수목원 편의시설(가든 샵, 카페)을 이용하면 10% 할인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