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시 2024학년도 대학입시 남부권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대학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의 접근이 쉽도록 권역별로 개최했다.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수석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교하고등학교 조원배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호응과 관심을 보였다. 이날 200여 명이 참여한 남부권 설명회에서 ▲2024 대입전형 일정과 입학전형의 이해 ▲대입전형 각각의 유형별 지원전략과 유의사항 ▲논술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 등을 설명하며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았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입시 준비에 막막한 마음이 있었는데 맞춤형 강의를 통해 입시 준비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전형 방법에 대응할 수 있는 전형별 상세 설명회와 고1, 2 예비수험생들을 위한 설명회도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가 성인의 역량개발 및 자아실현을 위해 평생교육이용권 발급 대상을 확대하고자 조례 개정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김석곤 의원(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평생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7일 제346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3차 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2021년 '평생교육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평생교육 이용권을 발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충남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기존에는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가구(1인가구는 120% 이하)의 구성원이 신청 대상이였으며, 교육부가 1인당 연간 3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이용권을 발급해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지방자치단체의 평생교육이용권 발급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평생교육이용권의 발급 ▲평생교육이용권 전담기관 지정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평생교육이용권 전담기관으로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을 지정해 이용권 발급 및 사용 관리, 평생교육이용권 사용에 관한 상담 업무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송촌 김호숙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김호숙 작가의 열한 번째 개인전이자 올해 다움아트홀의 여섯 번째 전시다. ‘일상의 묵색’을 주제로 매·난·국·죽 사군자 작품 등 3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제도와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붓질로 화선지위에 작품을 표현해 온 김 작가는 문인화의 여백과 절제미를 통해 마음의 위로를 전한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은 지역의 문화예술동아리 회원들과 전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오고 있다”며 “더운 여름 도민들께서 편안하게 휴식하며 수준 높은 문화예술 작품을 만나시길 바란다. 도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계속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피해복구 지원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건소위 위원들은 지난 16일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도내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근무 중인 119대원들을 격려했다. 또 부여군, 청양군, 논산시, 공주시 등 물 폭탄으로 인한 제방 붕괴, 농경지 침수 현장을 찾아 관계자와 재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부여군 수박재배 시설하우스 침수 현장과 논산시·청양군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농민들과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김 위원장은 “집중된 폭우로 큰 피해를 본 도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의회 차원에서 신속한 복구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신속한 수색작업을 펼쳐준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수해로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지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피해 복구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공주시 집중피해 현장 등을 찾아 “공주의 피해가 막심하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기독교문화진흥원 호산나대학과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이동귀 호산나대학장,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상호 교류와 긴밀한 연대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반려동물 및 유기동물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반려동물 문화교실 및 관련 행사 등 특화프로그램 개발 협력, 유기동물 보건위생을 위한 유기동물보호센터 정기적 자원봉사 추진, 올바른 입양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및 정보교류 등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에 따른 적극적인 동물복지행정 구축이 필요해짐에 따라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및 정기적인 유기동물보호센터 자원봉사활동 지원을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공존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콘텐츠를 강화하고 동물복지 행정서비스 지원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인 ㈜포인핸드(대표 이환희)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교류와 긴밀한 연대체제를 구축하는 등 유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이 지역생산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선순환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추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군청 내에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지역선순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푸드플랜(지역먹거리종합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군청사 1층에 ‘로컬푸드 농․특산물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반짝매장으로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에서 신상품 따위의 특정 제품을 일정기간 동안만 판매하고 사라지는 매장이다. 다음 달 말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반짝매장은 농산물이 대량 출하되는 기간으로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대에 오르게 된다. 관내 푸드플랜 농가에서 생산한 고추(오이․꽈리․청양․청양건 등)를 비롯해 수미감자, 목이버섯(생, 건), 대추방울토마토, 강낭콩 등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산림조합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납품되는 가공품도 나온다. 잣, 잣국수, 두부과자, 아로니아 건강밥, 강황 가공품 등이 판매됨으로써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소득보장을, 소비자는 신선하고 건강한 먹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모가면행정복지센터는 15일 주민총회와 함께 한 평생학습 발표회 소식을 전해왔다. ‘모모의 행복축제’는 주민총회와 함께 진행된 주민자치학습센터의 평생학습 발표회로 올해는 모가주민콘서트로 6개 팀의 공연과 행복체험 프로그램으로 5개의 평생학습 부스가 운영됐다. 심쿵난타교실의 힘찬 북소리로 발표회의 시작을 알린 후 노년의 아름다움을 노래로 승화시킨 장수노래교실의 무대가 이어지고, 오랜 기간 연습을 해온 하모니카 동아리인 모가 愛(애) 하모니 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드럼교실은 두드려 모든 스트레스가 날아갈 듯 한 우렁찬 리듬으로 무대를 꾸몄으며, 색소폰 교실과도 합주를 하여 다양한 공연을 시도했다. 마지막으로 시니어라인댄스 교실의 발랄한 동작은 10대 못지 않은 호응을 유도했다. 특히 이번 발표회의 부스에는 디지털배움터의 ‘디지털에듀버스’를 운영하여, 디지털 기기를 쉽게 접하지 못했던 지역 어르신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키오스크와 디지털 탭,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활동을 각각 배우면서 지속적으로 배움에 참여할 계획을 세웠다. 또한 모가면을 대표하는 모모 캐릭터를 활용한 학습센터 부스에서는 모모 굿즈 체험을 운영하여 특화된 지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창전동 방위협의회는 7월 12일 창전동 동새말공원에서 깨끗한 창전동 마을공원 조성과 주기적인 관리를 다짐하는 입양현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창전동방위협의회 회원들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새말공원 입양공원 현판을 설치했으며, 방위협의회 회원뿐만 아니라 창전7통 통장 및 노인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 공원입양 사업은 창전동 공원 내 무분별한 각종 쓰레기 발생과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악취발생에 따라, 창전동 사회단체별 공원 1:1 매칭(입양)을 실시, 공원 내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주민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고 깨끗한 창전동을 조성하고자 시작됐으며, 창전동방위협의회도 공원입양·관리 사업에 적극 협조하여 이수흥공원을 입양했다. 이경희 창전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창전동 방위협의회는 입양 공원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동새말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시설물 관리를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전동방위협의회는 주민의 복지증진 및 마을방위를 위해 민생치안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또한 향토방위 훈련 참여와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창전동 체육회는 13일 창전12통 체육공원에서 깨끗한 창전동 마을공원 조성과 주기적인 관리를 다짐하는 입양현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창전동 체육회 회원들이 체육공원 입양공원 현판을 설치했으며, 체육회 회원뿐만 아니라 창전12통 통장 및 발전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이 진행됐다. 공원입양 사업은 창전동 공원 내 무분별한 각종 쓰레기 발생과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악취발생에 따라, 창전동 사회단체별 공원 1:1 매칭(입양)을 실시, 공원 내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주민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고 깨끗한 창전동을 조성하고자 시작됐으며, 창전동 체육회도 공원입양·관리 사업에 적극 협조하여 체육공원을 입양했다. 강병오 창전동 체육회장은 “창전동 체육회는 입양 공원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체육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시설물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전동 체육회는 주민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체육문화를 조성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또한 창전동민의 날 체육대회 및 시민의 날 체육대회 등을 통해 동민 단합과 체육문화발전에 이바지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설성면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스스로 고유 특성을 살린 『2023년 설성면 주민총회-연꽃축제』 행사를 13일 관람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쳤다. 설성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한 권한과 역할을 갖는 지역사회 주민대표기구로,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이 직접 발굴한 마을 발전을 위한 사업을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 2024년도 주민자치사업으로 결정된 의제는 마을소식지 눈별통신 연2회 발간과 성호호수 연꽃단지 내 무더위쉼터 조성이며,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는 아름다운 성호호수 가꾸기와 노성산 가족친화 공간으로 가꾸기 사업이다. 연잎밥, 연잎떡부터 연잎슬러시와 연잎막걸리 등 이번 행사를 위해 설성면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연잎을 채취하고 재료손질부터 요리까지 직접 준비했해 연꽃단지를 찾아주신 많은 손님들에게 도시락으로 제공하여 여름 소풍의 향취를 한껏 끌어올렸다. 더욱이 올해는 설성면 주민자치 평생학습 성과 발표회 연계하여 학습관련 성과 홍보, 체험, 판매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장 마련했다. 평생학습 유화와 서예 작품전시 및 6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행사와 함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