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4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관내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 18개소를 찾아 안전 상태를 체크하고 시설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긴급점검을 통해 냉방기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수칙 안내하는 한편 전반적인 경로당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김상훈 금곡동경로당협의회장은 “당면 업무로도 바쁘실 텐데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해주시니 훨씬 안심이 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경로당 시설 관리 소홀로 인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권선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수원농수산물 도매시장 관리동 대회의실에서 ‘2023년 권선1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권선1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마을자치계획 6건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와 수원특례시 모바일플랫폼 ‘새빛톡톡’에서 사전투표를 실시하고 당일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3년 권선1동 주민자치회 상반기 사업추진 보고’, ‘2024년 마을 자치계획 발표 및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투표’를 주요내용으로 진행하는 한편 부대행사로 자치센터프로그램 작품 발표회, 푸드업사이클링으로 만든 음식 시식회도 함께 열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선순위로 결정된 사업은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CCTV 설치 ▲우리동네 탄소 중립 노(no) 플라스틱 캠페인 ▲선을 권하는 이고선생 축제▲주민자치회 새로나기 ▲권선1동 마을정원 ‘꽃밭에서’ ▲관내 시장 안 전자게시판 설치이다. 이상대 권선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투표를 통해 이를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인 주민총회가 올해 처음 우리 마을에서 개최되어 기쁘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삼연에스엔티와 조해영 평택시초등학부모폴리스연합단 연합총무로부터 냉면(500인분)과 수박(13통)을 후원받아, 무더위로 쇠약해진 어르신들의 기력회복을 위해 동삭동 경로당 13개소에 전달했다. 김만유 동삭동 경로당 연합회장은 “폭염으로 입맛이 없는 회원들이 시원한 냉면과 수박을 먹으며 더위를 잊을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평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조아라 삼연에스엔티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에 어르신들이 시원한 음식을 드시면서 삼복더위를 슬기롭고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통복동은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통복동분회와 함께 지난 14일 농산물 꾸러미를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에서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별 분회를 통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잡곡, 달걀, 감자, 토마토 등 풍성한 지역 먹거리로 준비됐다. 이용희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농산물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신선한 농산물 꾸러미 전달사업에 참여하신 통복동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마음 따뜻한 통복동 만들기에 앞으로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3일 복숭아, 블루베리, 키위, 오렌지 등으로 과일청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만든 수제과일청을 지역 경로당 및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제공했다.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15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시장에서 신선한 재료를 구매하여 과일청을 만들어 노인 및 저소득 가구 등 여름철 건강 취약 계층에게 제공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앞장섰다. 이지선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수제과일청으로 여름철 비타민을 보충하여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봉사에 참여하신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중앙동위원회는 지난 14일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회원 40여 명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잡곡, 달걀, 감자, 대파 등 10여 가지 식재료로 알차게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개당 5만원 상당)를 관내 10가구에 전달하고 온정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중앙동위원회는 그간 ▲계절김치 나눔 ▲사랑의 김장 나눔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방역마스크 나눔 등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정아 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장마로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시기에 농산물 꾸러미를 나눔으로써 취약계층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선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단체회원 모두가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손수 실천하시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중앙동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안중읍 주민자치회는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 ‘마을 누구나 요리 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 교실은 다문화 가정주부, 중·장년층 남성, 만 24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간단한 한식 요리 기술과 경험을 습득하게 하여 주민들의 식생활 개선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제안된 주민참여예산사업이다. 그동안 수강생들은 순두부찌개, 오이 미역 냉국과 같이 간단한 메뉴부터 김치 겉절이나 잡채와 같이 평소에는 쉽게 만들어 보기 어려웠던 메뉴까지 20여 가지를 배우고 직접 조리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마지막 수업이 진행된 지난 14일에는 수강생들이 각자 그동안 배운 음식을 만들어 가져와 서로 나눠 먹으며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가장 호응이 높았던 중·장년층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내 손으로 직접 요리를 해본 것은 처음인데 음식을 완성한 후의 만족감도 크고, 앞으로 간단한 밑반찬 정도는 혼자서도 만들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이번 요리교실이 주민들의 건강한 식사뿐만 아니라 1인 가구 주민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이 됐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위한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7월 4일부터 2일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안중 관할 장애인 복지시설과 연계해 지체, 뇌병변 유형 장애인의 구강보건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이 실천 가능한 건강한 구강습관 형성을 유도하여 최종적으로 3대 치주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올바른 칫솔질 실습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1:1 치과 질환 관리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건강 이론 습득을 위하여 장애인분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했다. 참여한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부족했는데, 구강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른 프로그램 참여의사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관리 능력이 떨어지는 장애인들이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전문적인 구강보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3일(목) 평택시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음악이 있는 마음성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음악을 통해 보육 교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한 정서를 지원해, 보육 현장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보육의 질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은 “음악이라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업무에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오늘처럼 보육 교직원이 현장에서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회가 많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 인미숙 회장은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보육 교직원의 건강한 몸과 마음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과 연수를 통해 보육의 질 향상과 교직원을 포함한 모든 어린이집 구성원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동 돌봄을 위한 보육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아동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과 어린이집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가 지난 14일 ‘발달장애인지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발달장애인 관련 발달장애인복지연구회 및 장애인부모회 등 사업 수행기관인 (재)한국지식산업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발달장애인지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발달장애인의 특성 및 생애주기에 따른 지원체계 미비에 따른 사회적 문제 발생, 발달장애인의 특성 및 욕구를 분석하고, 맞춤형 대응 정책수립을 설계하고자 추진하는 연구용역으로 평택시 발달장애인의 실태파악, 생애주기별 지원 등 평택시가 지향하는 발달장애인 지원 계획의 단기·중기 실효성 있는 발달장애인 지원정책의 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의의를 뒀으며, 평택시 발달장애인지원의 방향과 전반적인 과업 진행사항 등에 대한 발표와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발달장애인은 장애 특성상 과잉행동 표출, 인지·의사 소통 장애 등으로 다른 장애유형보다 세밀한 돌봄을 필요로 하며, 이번 용역을 통해 발달장애인 지원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