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평택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를 받는 홀몸, 부부 치매 어르신을 위하여 ‘기운이 번쩍! 기억이 반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관리능력이 저하된 홀몸, 부부 치매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및 지속적인 인지자극 활동을 통해 더위와 치매를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한 ‘무더위 극복 키트’는 ▲삼계탕 ▲아이스 넥밴드 ▲보냉백 ▲인지재활교구 ▲여름철 안전수칙 안내문 등 폭염 대비 및 인지재활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3일부터 2주간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각 치매 어르신 가정으로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방문 시 여름철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안부를 살폈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더위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폭염에 취약한 치매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시가 7월 초 버스요금 인상안을 발표하면서 업계에서는 우려반 기대반으로 경기도와 지자체 동향을 지켜보고 있다. 우선적으로 지자체에서는 경기도에 요금인상계획을 검토한다는 의사를 전달하여 경기도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서울시와 함께 광역교통망으로 환승요금에 대한 배분을 생각해보는 것이 우선적 정책결정과정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박은선 용인시의원은 지난 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하여 "마을버스 제도 개선 등 미래지향적인 정책 검토를 요청한바 있다. "마을버스는 시내버스나 경전철 등 다른 교통수단이 다니지 않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누비며 다양한 시민들의 발이 되고 있으나 최근 몇 년 동안 운전기사는 줄고, 배차 간격은 길어지는 고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용인시에는 공영 2개, 준공영 62개, 민영 46개 노선으로 총 110개의 마을버스 노선이 있고, 해당 노선의 운행을 위해 총 362대의 버스가 시로부터 인가받았으나 실제로는 287대의 버스만이 운행하고 있어 운행률은 79.2%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운행률이 저조한 것은 인건비등이 열악하여 운전기사가 마을버스에 오지 않는 것이 주요 원인이라는 것이다, 또한 "대한 근본적인 문제는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는 지난 14일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서 평택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안전체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대비 안전교육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하는 자원봉사단체 회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평소 재난 시 동원 가능 물자 파악 및 집행절차 점검, 매뉴얼에 따른 자체교육 실시, 재난 정보공유 및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봉사센터의 자체 대응능력을 초과하는 대규모 재난이 발생한 경우 활동하게 된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재난현장에서 꼭 필요한 안전체험교육을 받으니 재난안전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됐고, 봉사자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의로운 일에 앞장서서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는 “이번 안전체험훈련은 재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이해와 재난유형별 지식습득,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정보공유나 지원·연계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충청·경상 지역의 수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용인지역의 비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비와 현장 점검을 지시했다. 용인특례시는 17일 이상일 시장의 제안에 따라 충청·경상지역 수해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간부공무원회의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충청도와 경상도 등에 비가 많이 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행한 일이다.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묵념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다른 지역의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용인특례시도 미리 대비해야 한다"며 "시가 마련한 재난 대비 매뉴얼의 허점을 찾아내고 비합리적인 것은 점검해 현실에 맞게 수정하고 재해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동천동 고기교와 모현읍 일대 등 지난해 비 피해를 입었던 지역을 찾아 대비상황을 살펴보니 사전 조치가 잘 돼 있었다"며 "상습피해 지역이나 피해 가능성이 있는 곳은 소강상태일 때 현장 점검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파악해 수해에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경찰·소방과 긴급재난 협약을 맺었다. 비상연락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재해발생시 유기적 협조 시스템을 작동해 읍·면·동에서 보유하고 있는
(중부시사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이 17일 집중호우 피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침수위험 지하차도가 있는 향남읍 상신리 금곡지하차도를 시작으로 산사태 취약지인 정남면 백리로 이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져있어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며,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과 모니터링을 강화해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점검에 앞서 정 시장은 금일 9시 상황실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보고 및 조치결과 점검과 17·18일 예비특보 발령에 따른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관련 국소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산사태,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과할 정도로 예찰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며, “피해사례가 접수된 경우 선 조치 후 보고하고, 특히 위험 지하차도는 호우시 담당자가 1대1로 현장대기해 대응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올해 1월부터 지난 달까지 6개월간 도내 유통되는 곡류, 장류 등 국민 다소비 식품 54품목 142건에 대한 곰팡이독소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식약처가 주관하는 식품 중 곰팡이독소 기준·규격 재평가 사업의 일환으로 식품에 비의도적으로 혼입될 수 있는 오염물질의 노출로 인한 위해 방지를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조사 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다. 검사항목은 총 아플라톡신(B1, B2, G1, G2), 아플라톡신B1, 푸모니신(B1, B2), 오크라톡신A, 제랄레논으로 곰팡이독소 5종에 대해 진행됐다. 분석 결과 3건에서 푸모니신이 미량 검출됐으나 모두 기준 규격 이내였고, 그 외 139건은 검출되지 않았다. 곰팡이독소는 곰팡이가 생산하는 2차 대사산물로 재배, 수확 및 보관 과정 중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생성된다. 푸모니신은 오염된 옥수수, 쌀 등에서 생성되며 간과 신장에 장해를 유발할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고온다습한 여름철과 장마철에는 식품에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워 보관과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곡류나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새수원로타리클럽, 화서초등학교,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후원금 지원사업’ MOU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후원금 지원사업’은 화서초등학교의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아동 2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1년간 지원함으로써 민관협력을 통한 이웃돌봄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용기 새수원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사랑의 후원금 지원사업을 계기로 미래 사회를 책임질 꿈나무들이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장보웅 화서1동장은 “이번 MOU 체결은 민‧관이 협력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연계하는 소중한 기회이다. 앞으로도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화답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4일, 수원시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신고를 당부했으며, 홍보팸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복지상담 창구인 ‘권선1동 복지톡’가입을 홍보하고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가입을 독려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지역주민들께서 많은 호응을 해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더 이상 생활고로 좌절하는 사람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적극 노력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5일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회의를 통해 2024년 동 마을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활동 점검 ▲2023년 동 마을복지계획 기존 과제 점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24년도 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대해 논의했다. 이용수 곡섣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동은 기존 한부모·소년소녀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자녀들의 공부방 설립이 숙원 사업이다. 다양한 의견과 민·관협력을 통해 돌봄센터가 설립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성일 곡선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토요일까지 회의를 개최하시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애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서둔동 체육진흥회는 지난 13일 청산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서둔동 체육진흥회는 월초 회의를 통해 올해부터 다시 복달임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행사에 필요한 장소를 섭외하고 음식을 구입하는 등 행사 당일까지 분주하게 준비했다. 손광락 회장은 “코로나가 유행하는 동안에는 복달임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청산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집중호우가 내리는 궂은 날씨와 무더위에도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올해 다시 복달임 행사를 하게 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연초에 진행한 척사대회를 시작으로 서둔동 체육진흥회는 항상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신다. 이번에는 관내 어르신을 위하여 복달임 행사를 준비해 주셔서 체육진흥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귀한 시간을 내서 참석해주신 어르신들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둔동 체육진흥회는 한 해 동안 주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척사대회를 개최하고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이웃 나눔과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간식 나눔을 진행하는 등 서둔동 주민들에게 선한 영향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