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의회는 17일,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5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평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돕고 양평초등학교 녹색어미니회의 봉사정신과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진행했다. 윤순옥 의장은 “이번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통해 양평군의 미래인 어린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과 군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며, 매달 실시하는 작은 봉사를 통해 먼저 다가가며 소통하는 양평군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지난 6월 제9대 양평군의회 개원 1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양평초등학교 등굣길 봉사활동과 갈산공원 산책로 환경정비를 실시한 바 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대신면은 7월 13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여주시 ‘친절로 다함께 여주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뜻으로 친절을 다짐하는 결의 대회를 추진했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여주시에서 마을이 제일 많고, 이장님이 제일 많다. 그만큼 제일 친절한 마을이 되기 위해 우리 직원들을 비롯해 모두 다함께 웃으면서 칭찬하는 대신면이 되길 바란다.”라고 친절한 대신면이 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에 대신면 이장단은 ‘웃으면서 칭찬합시다!’를 비롯해 여주시 친절구호 ‘다시 오고 싶은 여주!’, ‘시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여주!’를 외치며 다같이 친절을 다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방세법’의 개정으로 사업주가 매년 7월에 신고 납부하던 구 주민세의 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던 구 주민세 균등분(개인사업자, 법인)이 2021년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 변경됐고 신고 · 납부기간도 8월로 통일됐다. 개정된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존 균등분의 기본세액과 기존 재산분의 연면적 X 세율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산한 금액이며,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종전대로 5만원이고, 법인의 경우는 출자금에 따라 5만원부터 20만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또한 주민세 사업소분의 납세의무는 과세기준일 현재(7월 1일)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에게 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직전연도 부가가치세액 4,800만원 이상 사업자만 납세의무가 있었지만, 2023년 3월 14일 법 개정으로 직전연도 부가가치세액 8,000만원 이상의 사업자에게만 납세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2023년 주민세 사업소분의 신고납부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시에서 신고·납부서를 제작하여 8월 주민세 사업소분(前 균등분, 재산분) 납세자 대상으로 발송할 예정이며, 납부서의 금액을 기한 내에 납부 하는 경우 신고·납부 한 것으로 처
(중부시사신문) 여주농업기술센터에서는 4-H이념 아래 지난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강원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여주시4-H 야외교육을 실시했다. 여주시4-H연합회 야외교육은 영농4-H회원, 학생4-H회원, 학교지도교사, 100여명이 참가해 4-H의 기본이념인 지, 덕, 노, 체의 정신을 계승하고 야외생활을 통해 심신단련 및 협동심을 배양했다. 이번 야외교육에서는 입소식 및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슬로건을 바탕으로 4-H이념 교육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농촌청소년의 건전한 심신 단련을 통한 미래 후계농업 인력을 육성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서로간의 소통 및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 시간도 가졌다. 여주시4-H연합회 장재현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외교육을 함께 해준 회원 모두 고생 많으셨고, 오늘 교육을 통해 회원간의 단합을 다지고 지덕노체 이념을 가슴에 담아 계승하는 자리로 농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교육으로 남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여주농업기술센터에서는 6개 학교 4-H회와 1개 영농 4-H회를 육성하고 있으며, 학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17일 용인시청 14층 컨퍼런스룸에서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철도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착수보고회를 용인시와 함께 공동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광주시 및 용인시 관계부서 공무원 및 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초 2020년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추진한 용역 보고서를 참고로 향후 추진에 대해 본 용역에서 검토 돼야 할 주요 고려할 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토의가 진행됐다.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철도사업은 광주시의 태전, 고산, 양벌 지역 및 용인시 처인구 간 일반철도 노선을 확충해 고질적인 교통난 해소와 광역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철도사업으로 지난 2021년 7월에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돼 추진이 보류된 바 있다. 따라서, 광주시는 내년도 6월까지 용역을 추진해 경제성 상향 및 노선 연계 등 기술적 방안 등을 마련해 2025년 발표될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추진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본 용역을 통해 기술적 검토 및 경제성 상향 방안 등에 대해 관련 지침 등에 맞춰 추진하고 중앙부처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성을 가득 담은 반찬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했다. 권찬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들을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만들고 정을 나눌 수 있어 언제나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반찬나눔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더운 여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7일 수원시 어린이집 국공립분과는 여름을 맞아 매탄3동에 홀몸어르신 10가구에 회원들이 직접 만든 닭백숙과 김치, 과일 등을 지원했다. 수원시 어린이집 국공립분과는 직접 준비한 밑반찬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도울 뿐만 아니라 폭우, 폭염 등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말벗지원 등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수원시 어린이집 국공립분과 관계자들은 “여름철 입맛이 떨어지고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아 반찬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일에 솔선수범해주시는 수원시 어린이집 국공립분과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매탄3동에서도 폭염 속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20명의 의원은 지난 15일부터 16일 양일간 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 상황을 살피는 등 대처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14일 12시 10분 호우경보 발효 이후 15일 16시까지 세종에는 누적 평균 404.6㎜의 폭우가 내렸다. 특히 지역별로는 지난 13일부터 15일 16시까지 장군면 528㎜, 부강면 493㎜, 어진동 463㎜, 보람동 456㎜, 한솔동 455㎜, 연동면 453㎜, 연서면 398㎜, 연기면 348㎜, 전동면 340㎜, 전의면 324㎜, 소정면 310㎜, 조치원읍 270㎜ 등의 누적 강우량으로 이례적 호우를 기록했다.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폭우 피해 현장을 방문하거나 직접 피해 수습을 돕는 등 관련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처하며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순열 의장도 주말 동안 합강 오토캠핑장, 연동면과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을 방문하며 피해 현장을 파악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면담하여 상황을 공유했다. 이 의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몇 가지 문제를 파악했다”며 “먼저 재난문자가 문장식으로 발송되어 시민들이 즉각적인 교통상황 문제를 파악하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일반 행정업무보다 주민 피해 예방 및 지원과 신속 복구를 최우선에 두고 업무에 임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17일 열린 집중호우 대비 긴급점검회의에서 앞으로도 집중호우가 예보된 만큼 인명·시설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대처와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며칠간 비가 계속됐기 때문에 산기슭이나 하천변 산사태, 도로침수는 접수되는 대로 최우선적으로 즉시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 시장은 이번 궁평지하차도 침수로 유명을 달리한 세종시민과 유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장례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최 시장은 지난 16일 침수 피해를 입은 장군면 금암리 마을회관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당면하고 있는 피해상황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공유하며 주민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지속된 호우로 주민 삶의 터전이 언제 복구될지 예측할 수 없는 처참한 상황”이라며 “이 일대에 대한 긴급 복구와 주민 지원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코로나19 살균 소독제 공기분무·분사 사용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소독업체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소독을 할 수 있도록 관내 소독업소 128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21일까지 소독 안전관리 및 운영 실태 지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방역용 소독제는 모두 ‘물체 표면 소독용’으로 공기 소독 용도로는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으며, 인체에 직접 분사하는 등 승인받은 용도 외의 사용도 금지된다. 또한 방역용 소독제 사용 시에는 보호장비를 착용하여 피부, 호흡기 등의 노출을 삼가야 한다. 이번 점검항목은 ▲환경부 승인 소독제 용법·용량 준수 여부 ▲적정 소독장비 구비·사용 여부 ▲소독 보호장비 착용 여부 ▲소독업자 및 소독업무 종사자 교육 이수 여부 ▲소독실시대장 기록 및 보존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 할 예정이며, 소독업체들이 소독제의 용량·용법을 숙지하고 올바른 소독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며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