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제31회 하남시청소년종합예술제’가 7월 15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성료됐다. 하남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의 4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총 10개 종목(한국음악 성악, 대중음악밴드/개인, 서양음악, 무용 부문 발레/현대무용/댄스, 사물놀이 앉은반, 문학 시/산문)에 초, 중, 고등부 청소년 149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한국음악 성악 독창 양규아(한홀초) 학생 등 총 15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제31회 하남시청소년종합예술제를 통해 참가한 청소년들을 격려했으며, K-스타월드와 MSG 스피어와 함께 추진하는 K-문화 확산을 통해 21세기 새로운 문화 창조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하남시 관내 초, 중, 고등부 청소년들의 청소년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해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에서는 “종목별 최우수 입상자는 8월22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대표 청소년들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는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하남시 대표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와 아주대가 주최하고 아주대LINC 3.0 사업단과 희망둥지협동조합이 주관한 ‘제6회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에서 ‘전동킥보드 폐배터리를 재사용한 태양광 휴대폰 무선 충전 거치대’ 아이디어를 제안한 ‘배리굿’팀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기후테크’를 주제로 청년들이 창업·정책 아이디어를 경연한 이번 대회는 수원유스호스텔에서 15~16일 1박 2일 동안 진행됐다. 수원시는 지난 6월 5일~18일 대회 참가팀을 모집했고, 30개 팀이 아이디어를 응모했다. 1차 예선 심사로 17개 아이템을 선정했고, 15일 전문가 멘토링, 16일 본선 대회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참가자 49명은 기후테크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멘토링을 받은 후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결과물을 제출했다. 이동학 쓰레기센터장, 기후테크 기업 ㈜공존S&T의 김우현 대표,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 제조 기업 ㈜수퍼빈의 김수지 사업모델링 팀장, 홍성권 매니저가 멘토로 참여했다. 이동학 센터장은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배리굿’팀이 전동킥보드 등 개인 이동 수단의 폐배터리를 재사용한 태양광 자가충전식 휴대폰 충전 거
(중부시사신문) 하남시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기초생활수급 가구 등 저소득 30가구에 4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명이 동행정복지센터에 모여 꾸러미를 직접 포장과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다른 어려운 점은 없는지 살폈다. 장영태 위원장은 “어려운 가정에 경제적으로 생활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샴푸, 화장지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여 조금이나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해 드려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신상우 덕풍2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없는지 한번 더 살펴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역복지에 노력을 더 기울이겠다고”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공영애 화성시의원(국민의힘)은 14일, 제223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화성시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인 확대 및 관리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공영애의원은 100만 특례시를 앞두고 화성시 체육시설 현황과 문제점을 언급하며, 공공체육시설의 균형배치를 위해 체계적인 체육시설의 확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공영애의원은“화성시는 176개소의 공공체육시설을 보유하고 있지만 실제로 시민들은 체육시설의 부족을 말하고 있다며, 매년 체육시설에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데 실제로 시민들이 요구하고, 필요로 하는 체육환경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고, 지역간, 세대간, 각 운동분야별로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는 체육시설 설립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화성시는‘체육시설에 대한 중・장기적 확충마련을 위해 전문 용역발주’와‘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방안에 대한 로드맵’의 수립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령자의 증가 및 1~2인 가구의 확대로 MZ세대의 스포츠 활동 선호등에 새로운 전략의 공공체육시설 설립 및 운영에도 초점을 맞추어야 하며, 서남부 지역의 부족한 체육시설에 대한 목소리도 청취하여야한다고 말했다. 또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는 경강선 연장사업을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는 것을 목표로 경기 광주시와 공동으로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에 착수했다. 앞서 지난 3월 두 도시가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맺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시는 17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와 광주시, 용역 수행업체인 신명이엔씨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용역조사는 경강성 연장(광주 삼동역~ 용인 남사, 40.2km) 계획의 사업성을 검토하는 한편, 국가산단 조성 등에 따른 수요를 예측해 경제성을 높이는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에 경강선 연장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1억 7596만원의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비용은 용인특례시와 광주시가 6대 4의 비율로 분담한다. 지난달 26일 시작한 조사는 내년 6월 24일까지 신명이엔씨(주)가 진행한다.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은 “경강선 연장사업은 지역 간 균형발
(중부시사신문)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가 지난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한 ‘제8회 수원사람들영화제 : Su-TART!’를 성료했다. 제8회 수원사람들영화제는 ‘시민 영화프로그래머 양성과정’에 선발된 수원시민 9명이 약 9주간의 교육 및 기획 워크숍을 거쳐 영화 선정부터 부대 프로그램 진행까지 맡아 함께했다. 이번 영화제는 청년층의 삶을 육상트랙에 비유하고 수원시 팔달구 남수동에 이전 개관한 수원시미디어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의미로 ‘Su-TART!(수-타트!)’를 슬로건으로 내세웠고, 3개의 섹션(스타트 라인, 바톤 터치, 트랙 백)을 지정하여 청년들에게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는 총 7개 영화를 상영했다. 오는 8월 개봉을 앞둔 임오정 감독의 '지옥만세' 프리뷰 상영을 비롯하여, 전주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초청작 '보통의 우주는 찬란함을 꿈꾸는가?' 등 수원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영화들을 선보였고, 3일간 총 262명의 관객이 방문했다. 상영뿐만 아니라 감독, 평론가 등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GV)를 통해 영화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이루어졌다. 시민 영화프로그래머가 엄선한 질문을
(중부시사신문) 가평소방서가 17일 2023년 상반기 업무추진실적에 대한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3년 상반기 업무 실적 및 주요성과 발표 ▲하반기 업무추진 계획 ▲ 계절별, 장소별 인명피해 저감 대책 등 분야별 중점 업무 추진사항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가평소방서는 올해 상반기 업무추진 주요 성과로 북면119지역대 신축 설계 용역 진행, 참여형 안전 문화 행사 추진, 의용소방대 역할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여름철 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안전사고 방지대책 발굴 등을 꼽았다. 또, 하반기 중점추진 과제로 행정업무 간소화 의견수렴, 재난취약계층 안전대책 강화, 소방관련업체 방문지도 점검, 11월 화재안전정보조사 조기 추진 완료, 수상레저시설 위험물 저장․취급행위 자체 기획단속 등을 선정했다. 한편, 최진만 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 과, 단, 센터에서 연초에 계획한 주요 업무들이 차질 없이 진행됐는지 재점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미흡하게 추진된 업무는 하반기에 적극적으로 보완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은진 위원장과 박진섭 부위원장, 김영수, 배현경, 오문섭 위원은 지난 14일, 2023년 상반기(2023.1.1.~2023.6.30.) 의정활동 결과보고회를 통해 지난 의정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제219회 임시회부터 제222회 정례회까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회계연도 결산안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일반안건 총 25건 등 주요안건에 대해 심의했고, 위원들은 ▲화성시 기부심사위원회 구성·운영 및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안 ▲화성시 성인지예산제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 ▲화성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 ▲화성시 삼보폐광산 민·관·정 협의체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화성시 국내외 지방의회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총 18건의 조례발의를 진행했다. 또한 ▲공유재산 심의대상지 방문 ▲황계동 적환장 방문 ▲화성시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 방문 ▲7급이하 실무 직원 간담회 등 11건의 현장방문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의정활동으로 화성시민과 소통해왔다.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은“항상 현장을 살피고‘시민과
(중부시사신문) 지난 16일 친환경 무상급식 관련하여, 일본 비영리활동법인 아시아태평양자료센터의 화성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방문이 있었다. PARC는 50여년 된 역사깊은 단체로 시민교육 및 어드보카시 운동과 시민의 관점에서 국가 간 연구활동을 수행하는 시민단체다. 본 방문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위영란 경제환경 부위원장,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여 PARC의 화성시 친환경농산물 무상급식 관련 간담회를 함께했다 김경희 의장은 환영사에서 “금번 방문을 계기로 친환경 농업분야 뿐만 아니라 여러분야에서 화성시와 교류가 활발해 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라이시 타카시 PARC 공동대표는“화성시 친환경 무상급식 시스템의 우수성이 인상적이라며 벤치마킹 할 것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본 방문은 PARC의 방문요청에 의해 이루어 졌으며, 화성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식재료 유통, 소비 전반의 시스템과 운영에 대하여 시의회의 역할과 지원에 관한 간담회가 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PARC는 지난 22년에도 화성시 곳곳의 유기농장과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공유부엌, 송산고등학교 현장을 찾아
(중부시사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15개 시장·군수들에게 피해주민 실태조사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17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시장·군수와 도 실국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대처 점검회의’를 열고, “앞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비닐하우스 시설작물 등에 대한 특별 지원을 건의했다”며 충분한 시간을 갖고 피해조사에 임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오늘 시장·군수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작물이나 가축 등 도민의 실질적인 피해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해조사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누락되는 부분이 없도록 철저히 조사해 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도로 등 기반시설에 대해서는 국비가 지원되지만 피해주민에 대한 보상은 제대로 안 되는 문제가 있다”며 “정부가 정말 필요한 피해보상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나 규정을 만드는데, 도와 시군이 힘을 합쳐 나아가자”고 재차 강조했다. 복구활동에 한 발 더 앞서 나아갈 것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어제(16일) 청양, 부여, 논산, 공주를 다녀왔는데, 침수된 농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