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방학을 맞아 도서관을 이용하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 교육을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서농도서관(8월 1일)을 시작으로 보라도서관(2일), 수지도서관(16일), 상현도서관(17일) 등 4곳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악몽이 된 체리의 특별한 하루’라는 동화책을 함께 읽고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과 악화 인자, 관리 방법 등에 대해 배운 뒤 편백나무 가습 화분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한다. 교육은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전문 교육 강사가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신청 기간을 참고해 도서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각 도서관별 신청 기간이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가 지난 1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4기 용인시 청년정책네트워크 킥오프미팅 사전교육’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거쳐 대학(원)생, 자영업,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 55명의 제4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선정했다. 킥오프미팅에서는 활동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퍼실리테이션(문제해결을 위한 소통과 협력) 교육을 하는 한편, 6개 분과를 배정하고 위원장을 선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 4기는 이달 말에 발대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한 뒤 본격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선출된 임정섭 위원장은 “활발한 활동을 통해 제 4기 청년정책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네트워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동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킥오프미팅 사전교육을 개최했다”며 “원활한 활동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청년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실효성 높은 청년정책 제안 및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활동이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가 용인지역의 우수 농산물과 가공식품 홍보를 위해 13일부터 16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메가쇼 팔도밥상페어’에 참가해 416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메가쇼는 전국 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식품박람회로 약 5만 명의 소비자와 식품업계 종사자들이 참관했다. 시에서는 ▲농부드림(조청) ▲다온(산양산삼) ▲몸신안승재(꿀스틱) ▲미미쌀롱(쌀 가공식품) ▲방달팜(방울토마토, 케첩) ▲새달농원(오미자청, 오미자아이스크림) ▲솥짓말식품(전통장류) ▲용인송화고(송화버섯차) ▲용인청정팜(블루베리티) ▲초담초담(뽕잎차) ▲하늘소리(벌꿀스틱) ▲허브로케이(바질페스토) 등 13개 농식품기업이 50여 종의 가공식품을 ‘용인의 소반’이란 브랜드로 선보였다. 용인의 소반은 용인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용인특례시 가공식품의 브랜드다. ‘용인의 소반’은 지난 5월 ‘제1회 용인의 소반 푸드페스티벌’을 열어 3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도쿄국제식품박람회(FOODEX)에 참가해 15억원 상당의 수출 상담을 달성했다. 지난 2019년부터 202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23년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종합평가’를 통해 관련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평가에서 나 등급(우수)을 받아 특별교부세 지급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번에 국내외 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상황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의 지방 공공요금 동결 여부, 물가 안정 특수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올해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사업 등과 물가 안정을 위해 소비자단체와 물가 캠페인을 적극 시행한 점을 평가받았다. 착한가격업소는 요식업, 이용업, 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운영하면서 업소의 대표 품목 가격이 지역 평균 가격을 넘지 않는 가게로, 현재 25곳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해당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종량제봉투, 청소용품 등을 지급하고,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 종량제 쓰레기봉투 요금과 상·하수도 요금 동결 기조, 저소득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등 서민 가계의 부담을 더는 시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1억원은 행안부 교부 조건에 따라 물가 안정 등 관련 사업에 투입할 방침”이라며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용인 구간에 설치되는 나들목(IC), 분기점(JC) 등 시설물 명칭에 용인의 지명을 담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일부터 포곡읍과 원삼면, 양지면 등 안성~용인 구간에 신설하는 시설물 명칭에 대한 한국도로공사의 의견 조회 요청에 따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회의 결과 주민들은 ‘원삼나들목’ 또는 ‘남용인(원삼)나들목’, ‘북용인(포곡)분기점’, ‘용인(양지)분기점’ 등으로 이름을 붙이길 원했다. 당초 한국도로공사가 권고한 명칭은 원삼면에 ‘남용인나들목’, 포곡읍에 ‘북용인분기점’, 양지면엔 ‘용인분기점’ 등이다. 세종~포천 고속도로(177.56km) 가운데 용인을 지나는 구간(26㎞)에는 2개의 나들목(처인구 모현읍과 원삼면)과 2개의 분기점(포곡읍과 양지면), 1개의 휴게소(모현읍) 등이 신설된다. 이 가운데 시는 용인~구리 구간에 포함되는 모현읍에 대해선 지난 3월 주민 의견 청취 결과 나들목과 휴게소 명칭을 ‘모현’ 또는 ‘북용인(모현)’으로 진행해달라고 한국도로공사에 전달했다. 시는 이달 중 안성~용인 구간에 대한 주민
(중부시사신문)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 내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단지 추가 조성이 빨라질 전망이다. 용인특례시는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신규 산업단지 물량 26만㎡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산업단지 물량은 국토교통부가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라 3년 단위로 시·도지사에 배정하며, 시·도지사가 각 시·군이 제출한 사업계획 등을 검토해 최종 배정하고 있다.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는 국토교통부의 ‘21~23년 수도권 공업지역 공급계획’에 따라 지난해 9월 경기도 공업지역(산업단지) 세부 공급계획에 반영됐고, 지난 14일 경기도 산업입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물량을 최종 배정 받았다.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인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 조성사업’의 하나로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26만 378㎡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은 용인도시공사가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 민관합동 개발로 추진하며, 오는 2025년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2026년 공사에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원장 박종길)은 장애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바다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자신감 있는 청소년상을 제시하기 위한 가족 바다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해양교육원이 주관, 특수교육원과 국제교육원이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장애학생가족 바다캠프 체험해(海) 과정은 18일부터 19일까지, 8월 8일부터 9일까지, 2회에 걸쳐 운영되며, 다문화가정 가족캠프 참여해(海) 과정은 20일부터 21일까지,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2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내 장애학생과 다문화가족 120가족, 400여 명이 참여하여 ▲수상레저기구 체험 ▲바다 물놀이 ▲가족친교 레크리에이션 ▲국립생태원 견학 등의 다양하고 알찬 바다캠프를 진행한다. 박종길 해양교육원장은 “이번 가족 바다캠프는 함께 어울리는 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캠프를 통해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고 세대간의 공감대를 마련하는 사랑과 화합의 동행의 장이 될 것이다. 아름다운 바다에서 가족의 행복한 추억을 가득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연옥)은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고광연)와 유아 및 교직원, 학부모 미디어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유아교육진흥원 소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아교육진흥원 김연옥 원장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고광연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유아교육진흥원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아 및 교원의 디지털미디어 역량강화를 위해 필요한 체험지원, 디지털미디어 문해교육, 연수 운영 등에 대해 협약을 맺고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치원 교육 현장의 미디어에 대한 접근성 제고와 미디어 활용능력 증진, 미디어를 통한 소통이 한층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전국에 10개 센터를 두고 미디어체험, 시청자 권익증진, 방송 참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의 세계시민교육부는 18일, 도내 청소년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초국가적 문제에 대한 비판적 사고력 함양, 협업 능력 및 변화를 위한 행동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자 ‘2023 충청북도 청소년 아카데미, Call for Action’을 개최했다. 2021년 이후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도내 중․고등학생 29명으로 구성된 ‘2023 충청북도 청소년 국제포럼’ 추진단과 일반 참가 학생들이 초국가적 문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들의 강연을 듣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다양한 한국형 지속 가능발전교육의 실천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인증제’에서 공식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우분투 아프리카, 반가워! 있는 그대로의 아프리카’를 운영했다. 강연을 진행한 허성용 아프리카 인사이트 대표는 “많은 사람들에게 가난과 빈곤, 질병과 분쟁으로 그려진 아프리카 대륙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특정 지역과 사람들에 대한 균형 잡힌
(중부시사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8일 농작업 재해 위험을 줄이고 농업인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농업인 안전 365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농업인 안전 365 릴레이 캠페인은 농어업인안전보험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한 농작업 실천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홍보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정대영 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을 중심으로 ‘안전한 농촌일터, 우리 함께 실천해요’, ‘농업인 안전 365, 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 등의 구호와 함께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전북농업기술원과 예산군농업기술센터를 지목했다. 김초희 도 농업기술원 농업안전팀장은 “이번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이 농업 안전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3월 10일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제반 형성을 위해 ‘충청남도 농어업작업안전재해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전문위원회 구성을 비롯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