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평택교육도서관이 SNS를 활용한 홍보에 관심이 있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독서문화행사’강의를 진행한다.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금화 SNS소통연구소 강사와 함께 도서관 3층 청소년실에서 SNS 콘텐츠 기획과 제작 강의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SNS를 활용한 우리도서관 알리기’를 주제로 ▲SNS 프로필 설정하기 ▲게시물 노출하기 ▲트렌드 파악하기 ▲피드/캡션/릴스 만들기 ▲도서관 홍보 콘텐츠 기획 및 제작하기 등이다. 이어, 청소년들은 SNS의 효과적인 활용 방법을 학습하고 직접 기획, 제작한 홍보물들로 도서관을 알리는 활동도 추후 펼치게 될 예정이다. 홍은경 경기평택교육도서관장은 “매회 실습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강의를 통해 청소년들은 SNS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와 함께 다양한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서정동 새마을부녀회와 서정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주관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7월 무더위를 맞아 진행된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에는 서정동 부녀회 회원들과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이 삼계탕, 열무김치 등을 정성껏 준비하여 홀몸노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관내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인희란 새마을부녀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봉사에 참여하신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선정 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누기에 앞장서겠다”며 행사에 참여한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최근 기상청의 발효한 집중호우 경보에 대응하여 가평소방서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대비 조치를 취하고 있다. 가평소방서는 7월 초부터 침수 위험지역에 험지 펌프차량을 투입하여 위험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매주 주말 당직자를 보강하여 2인1조 조종천, 명지계곡, 화악천 등에 순찰을 확대하여 신속한 대응을 강조하고 있다. 순찰 대상은 관내 수난사고가 다수 발생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그 외 다수 인원이 이용하는 유원지 또한 주요 위험 지역으로 선정, 순찰 대상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또한 폭우로 인한 토지 침수, 도로 통제 및 교통 장애 등의 문제가 예상되는 지역을 특히 주시하여 대응 타이밍을 최적화하고, 군민들이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가평소방서는 용추계곡 등 16개소를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선정하여 관리 카드를 작성하고, 매월 1회 이상 1:1 소방간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최진만 서장은 “가평에 많은 인구가 유입되는 여름철 수난사고를 예방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순찰을 강화 하고, 인명피해 취약대상을 매주 점검하는 등 대비에 만전
(중부시사신문) 하남시의회가 하남시 하산곡동-남양주시 진접읍을 잇는 중부연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의회는 18일 오전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중부연결(하남∼남양주∼포천)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에는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검단산에 터널을 뚫어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파괴한다는 것은 도저히 용인할 수 없는 일로, 국토교통부의 일방적인 중부연결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강력히 반대하며 즉각 철회를 결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정병용 의원(자치행정위원장)은 “하남시 랜드마크인 검단산은 ‘생태도시 하남’의 근간으로, 반드시 보호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강조하며 “검단산을 관통해서 나오는 도로는 천현동 새능마을로 이어져 오랜 기간 살아온 마을공동체가 소실될 것이고, 주민들은 24시간 소음과 진동, 분진, 매연 등으로 고통 속에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남양주시 등 인근 지역 수도권 연결망 부족 해소와 민간기업 이익 창출을 위해 하남시 생태환경이 파괴되고 하남시민이 끝없는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국토교
(중부시사신문) 팔달구 지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지동 행정복지센터 못골부엌에서 ‘삼계탕 나눔행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여름철을 맞아 기운을 북돋아 줄 삼계탕과 입맛을 돋울 겉절이 김치를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윤영순 지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든 줄도 모르고 정성껏 준비했으니 더운 여름날 보양식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며 필요한 곳에 도움을 드리는 부녀회가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우만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18일 2023년 ‘어르신 건강 복달임’ 사업을 추진했다.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삼계탕 재료를 선택하고 다듬는 밑작업 외에도 이틀간 동행정복지센터 지하에서 육수를 끓이며 대접할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이번 어르신 건강 복달임 삼계탕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1:1 결연된 홀몸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60여세대에 전달됐다. 김진인 민간위원장은 “폭염과 폭우가 유난히 많이 예상되는 올 여름에 어르신들께서 건강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상빈 동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보듬는 우리 모두의 마을이 되어가고 있어 마음이 뭉클하다. 주위 모든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8일 수원시자살예방센터 및 화서1동단체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사랑 실천가게’ 2곳을 추가 선정하고 ‘생명사랑 실천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선정된 번개탄 판매업소는 번개탄 구매자에게 번개탄의 위험성과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수원시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 외에도 화서1동과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앞서 화서1동 단체원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인식증진을 위한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한 바가 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통해 자살위험에 처해있는 이웃을 사전에 발견하여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해당 현판식에는 수원시자살예방센터, 화서1동 단체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중장년의 재도약과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화성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중장년(50~64세)의 사회참여, 재취업 교육, 상담 등 중장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중장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중장년 지원계획의 수립, 지원사업, 지원시설의 설치·운영, 중장년 지원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화성시 중장년 지원시설 설치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건립 타당성, 지역여건, 경제적·재무적 분석, 주민의견, 종합적인 사항 등을 도출하기 위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예산을 편성해 ‘화성시 중장년 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화성시 중장년 지원을 위한 행정·재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중장년 지원센터 설치 및 중장년 지원을 위한 정책을 수립,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6월말 기준 화성시 거주 50세 이상 65세미만 중장년 인구는 186,944명으로 화성시 전체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모가면주민자치회는 15일 모가면다목적관에서 ‘모모의 행복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모가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자 제3회 모가면주민총회와 평생학습발표회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모가면의 캐릭터인 모모의 이름을 붙여 ‘모모의 행복축제’로 이름 지었다. 1부 축제의 장으로 심쿵난타교실, 장수노래교실, 모가愛하모니, 드럼 및 색소폰교실로 평생학습교육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표현하며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유도하면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2부는 제3회 모가면주민총회로 진행됐다. 주민총회란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공유하고 다음 년도 자치계획 사업 결정을 위한 주민자치회 공론의 장을 말한다. 이번 주민총회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위해 7월10일부터 7월 13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사전선호도조사, 7월15일 총회 당일 현장선호도조사를 진행했으며, 개표결과 총 426명의 참여하여 의결정족수 100명(만18세이상 주민 2.5%)을 훨씬 넘는 10.7%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모가면주민자치회는 모가면의 필요한 사업의제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자치계획의제로 ▲ 모가면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농기계 운전기능사 자격취득 필기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국가기술자격증인 농기계 운전 기능사 자격 취득 필기 교육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지원 요건은 안성시민, 안성시 귀농 예정자(타시군 시민) 모두 가능하며, 모집인원 초과 시 안성시 농업인, 시민을 우선 선발한다. 이번 교육 과정을 이수한 필기 합격자에게는 추후 진행 될 실기과정 교육생 모집시 우선 선발되게 된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 및 인재 양성을 위하여 교육과정을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