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박물관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신나는 박물관 여름 소풍’ 참가자를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신나는 박물관 여름 소풍’은 박물관 소장유물 연계 한국사 현장학습, 서화교실, 전통놀이 등 수원의 역사‧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8월 8일부터 13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12회 진행된다. 8월 8~11일 오전에는 ‘유물과 함께 박물관 한국사1~4’(어린이, 오전 10시 30분)가 진행된다. 수원박물관 소장유물을 직접 관찰하고, 유물과 연계해 발굴체험‧샌드아트 액자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한다. 8월 8~9일 오후에는 ‘어린이 서화교실’(어린이, 정오)이 진행된다. ‘부채’를 주제로 서예관의 부채 유물을 감상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이다. 8월 10~11일 오후에는 ‘신나는 전통 놀이 올림픽’(어린이, 오후 2시)이 진행된다. 우리나라 전통놀이의 역사‧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조별 협동 놀이로 줄다리기, 비석치기, 투호놀이 등을 한다. 8월 12~13일은 오전 10시, 오후 2시에는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도란도란 수박 가족 라운지(Lounge)’가 운영된다. 다목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와 경기남부보훈지청은 21일 오후 5시 보훈재활체육센터(장안구 광교산로 71)에서 2023년도 호국문화제 ‘나는 솔저’를 개최한다. ‘같이 갑시다. Lead to peace(평화로 이끌다)’를 부제로 하는 호국문화제(구 나라사랑음악회)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음악을 매개로 시민들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겨 주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정전 70주년 기념식으로 시작해 6.25 참전용사 인터뷰 동영상 상영, 나는 솔저 경연대회, 군부대 특별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이어진다.
(중부시사신문) 제33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가 21~22일 수원 만석공원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제33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는 21일 공방거리 상인회의 왕의 행렬, 무궁화 한복 패션쇼, 장안구 여성 합창단의 공연 등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오후 6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무궁화 가꾸기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 효원·창룡·수성·홍재·수주 등 수원 무궁화 5품종을 비롯해 무궁화 분화·분재 430여 점과 무궁화 1000주를 관람할 수 있다. 또 무궁화 품종 사진과 건조된 무궁화를 특수용액에 담아 보관하는 원예소품 하바리움도 감상할 수 있다. 시민들이 축제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무궁화 팔찌·열쇠고리·부채 만들기, 무궁화 샌드아트, 무궁화 한지공예, 무궁화 나눠주기, 무궁화 미니 정원 만들기 등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마술쇼, 버스킹 밴드, 재즈 밴드 등 소규모 공연이 펼쳐지며, 오후에는 ‘무궁화 골든벨 이벤트’를 열고 우승자에게 소정의 쿠폰을 증정한다. 21~22일 저녁 주 무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를 1편씩 상영한다. 22일 오후 5시 제2야외음악당에서
(중부시사신문) ‘현장 행정’에 나서고 있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18일 하동IC 고가차도 방음터널 복구공사 현장 등을 점검하고, “계획한 기간 안에 공사를 완료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이날 도시안전통합센터, 휴먼콜센터, 하동IC 고가차도 방음터널 복구공사 현장, 수원시의회 청사 건립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현황을 점검했다. ‘하동IC 고가차도 방음터널 복구공사’는 2020년 8월 화재로 전소된 방음터널(영통구 하동 1049-2번지 일원)을 복구하고, 방음재를 교체하는 것이다. 올해 1월 공사를 시작했고, 2024년 1월 완공할 예정이다. 2021년 9월 착공한 수원시의회청사는 내년 2월 완공 예정이다. 청사는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로 건립된다. 6월 말 현재 공정률은 49%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하동IC 고가차도 방음터널, 수원시의회 청사 공사는 현장 노동자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진행하라”며 “계획한 기간 내에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 불편을 줄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ASPS) 2023’을 개최한다.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컨벤션센터·전자신문·제이엑스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 반도체 후공정 전문 전시회다. 수원상공회의소·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한국전자기술연구원·한국마이크로전자패키징연구조합·한국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소부장기술융합포럼·한양첨단패키징연구센터·한양대학교링크3.0사업단 등이 후원한다. 반도체 산업 종사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반도체를 전자기기에 맞는 형태로 제작하는 공정인 패키징(Packaging)은 반도체 생태계의 새로운 화두다. 초미세 공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반도체 패키징 기술은 급속한 기술 진보와 함께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고, 반도체 기업은 앞다퉈 패키징 사업부를 신설하고 있다. 8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종합반도체 기업과 OSAT(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 관련 산업 산·학·연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기술과 제품의 최신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외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중부시사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는 경력단절 예술인을 위한 공연 워크숍 ‘이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은 2021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전문 공연예술연습공간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을 조성했다. 이 공간은 지역 공연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연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 및 수시대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실험과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 관내 최초로 경력단절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인 공연 워크숍 ‘이음’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전문 멘토진으로 전 국립현대무용단 출신이자 이탈리아 스토리 위 댄스 페스티벌 베스트콘셉트상을 수상한 현대무용가·안무가 김모든 모든컴퍼니 대표가 참여한다. 9월부터 12월 초까지 10회에 걸쳐 멘토링 워크숍을 진행하고, 12월 7일에 관내 공연장에서 쇼케이스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무용이며, 화성시 소재 경력단절 1년 이상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신청서와 함께 예술활동증명서, 예술인패스, 모집분야 졸업증명서 중 한 가지를 제출하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관행을 벗어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발하고 19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포상 휴가,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근무성적 가점 등 인사상 특전과 함께 1인당 50만원에서 최고 100만원까지 총 39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선발은 각급기관(학교)에서 제출한 사례 중심으로 ▲국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발표완성도 등 5개 항목을 심사하여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됐다. 최우수에는 충북교육청 창의특수교육과 이미희 주무관의 “디지털 교육 혁신을 위한 기틀 조성, 스마트기기 관리 부담 해소에서부터!” 추진 사례가 선발됐다. 이미희 주무관은 최근 스마트기기 대량 보급으로 학교 담당자가 스마트기기 관리 부담이 증가했으며, 졸업생의 스마트기기를 회수하고 신학기에 재보급함에 따라 학교 현장 혼란이 증가될 것을 예상하여 스마트기기물품관리 주체를 학교에서 도교육청에서 관리하도록 변경을 추진했다. 학교의 스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특허청에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이인실 특허청장 등 교육청과 특허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북교육청의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설치․운영에 필요한 부지․건물, 예산, 인력 등 제공 ▲특허청의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설치․운영 예산, 인력, 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양 기관이 협력하여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조례․운영규정 제정, 교육운영 방향, 조직 구성 등에 대해 상호 협의 등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특허청과의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학생들이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에서 꿈과 실력을 키워나가 우리나라를 넘어 국제사회에 기여할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기를 소망한다.”라며,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건립에 의지를 가지고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충주시와 충청북도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건립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충북도는 지난 7월 14일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2023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 선정’ 공고를 냈다. 자랑스러운 직업인은 한 직업에 투철한 직업정신과 자긍심을 가지고 오랫동안 묵묵히 종사하여 직업의식 개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평생직업인’(서비스, 사업현장 등에서 15년 이상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한 자) ▲‘대대가업인’(전통가업을 2대이상 계승하면서 장인정신을 사회에 확산시킨 자) ▲‘외길직업인’(전통시장 등에서 전통업종을 7년이상 영위하면서 전통업종의 유지와 보호에 헌신한 직업인)을 말한다. 위 요건을 갖춘 도내 직업인이면 다음 달 8월 25일 18시까지 소정의 서류를 갖춰 시·군 자랑스러운 직업인 추천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충북도는 시·군별 표창대상자를 현지실사 하고 도의 공적심사를 통해 11월 중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자랑스러운 직업인에게는 도지사 표창장과 현판이 수여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온 도내 많은 직업인들을 발굴·표창해 직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바람직한 직업문화 조성과 직업의식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는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용인시지부가 지난 14일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냉돈 돈까스 100봉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냉동 돈까스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아동복지시설로 전달할 예정이다. (사)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태권도 기부단체로 해외에 도복을 지원하고, 아동복지시설에 태권도를 통한 재능기부와 용품 지원사업 등을 통해 ‘태권도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