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주시의회는 18일, 7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미래전략사업본부 미래도시사업과 사업기획팀 정경아 팀장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최서윤 의원의 추천으로 7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미래도시사업과 정경아 팀장은 사업기획팀장으로 근무하며, 계획적·체계적 도시공간 계획 수립을 위하여 성실히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계획상임기획 T/F팀 운영으로 도시계획에 대한 업무처리의 투명성과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했을 뿐만 아니라, 1천1백1십8억 원에 달하는 미래전략사업본부의 신속집행 예산을 관리하면서 정부의 지방재정 적극집행 기조에 동참하여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적극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5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대추나무 관리단’이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열고, ‘대추나무 정원 가꾸기’ 사업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대추나무 정원 가꾸기’는 조원1동의 상징인 대추나무를 널리 알리고, 마을 곳곳에 자리 잡은 대추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돌보는 사업이다. 올해 조원1동 마을리빙랩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추나무 관리단은 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 가족 단위 주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등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관리단은 발대식에 이어 효율적인 대추나무 관리를 위한 전문가 교육에 참여했다. 충북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대추나무의 특성과 올바른 관리법을 설명하고, 조원어린이공원에 조성된 대추나무 정원에서 현장 교육도 진행했다. 관리단은 올 연말까지 관내 공원 등에 심어진 대추나무 50여 그루를 대상으로 △물·퇴비 주기, 병충해 점검,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생육 관리 △이름표 달아주기 △병충해 예방을 위한 겨울옷 입히기 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목명균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대추 조(棗)’와 ‘동산 원(園)’을 합친 조원동은 예로부터 탐스러운 대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새마을문고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 고학년을 위한 독서 논술 프로그램 ‘책과 함께 논리력 쑥!’을 운영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초등 4~6학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글쓰기와 독서토론으로 이뤄진다. 함께 책을 읽은 뒤 소감을 글로 쓰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울 수 있다. 수업은 연무동 새마을문고 북카페에서 진행된다.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오전 10시 ~ 12시) 10회 과정이다. 한국 북큐레이션 경기남부교육원 박양순 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박 원장은 책을 소재로 초등학생과 학부모 대상 왕성한 강의 활동을 펼쳐온 역사·독서 논술 전문가다. 현재 장안구민회관에서 운영하는 초등 독서논술 프로그램도 맡고 있다. 참여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연무시장 입구에 있는 연무동문화센터 2층 새마을문고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연무동 새마을문고 나명임 회장은 “책과 함께 아이들의 머리와 마음이 함께 자라는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이 책 읽기의 행복을 맘껏 누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18일 예산에서 초등학생 31명, 중학생 38명, 고등학생 43명, 총 112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가 원하는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학생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교육청에서는 교육정책 수립과 운영 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매년 학생 원탁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토론 주제는 ‘우리가 원하는 학교 만들기’로 정해 학생들이 학교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학교의 모습을 구체적 대안으로 제시해 보는 토론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초‧중‧고 학교급별로 모둠을 구성하여, 작은 모둠에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한 후, 모둠끼리 모인 큰 모둠에서 구체적 대안을 정리하는 피라미드식 토론을 운영했으며, 모둠별 발표를 통해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제안한 내용은 △학생자치 활동 활성화 △학교 시설·환경 개선 △체험학습 확대 △공문 학생 알림 시스템 구축 등으로 구체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대안들이 제시됐다. 토론 이후 ‘교육감과의 대화’시간에는 충남 교육정책 전반과 학교생활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을 묻고 교육감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솔하게 대화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 모든 정책의 시작점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19일 충남도청에서 라오스 정부와의 교육 활성화 및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사)나눔문화예술협회를 통해 ‘사랑의 책·걸상 300세트’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으며, 21일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라오스로 탁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공주여자고등학교와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각각 책,걸상 120세트와 180세트를 기증하며 교육지원의 뜻을 함께 했고, 이번 기증을 통해 라오스 학생들이 좀 더 쾌적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에서 교육을 받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청에서는 2005년부터 라오스 정부와 교육청 간 교육교류 협약 체결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교육 초청 정보화 연수(290명) △각종 정보화 물품 지원(PC 750대) △컴퓨터실(8실) 설치 지원 △현장 방문점검 및 추수지도(14회) 등 다양한 교육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라오스 교원 초청 정보화 연수(20명) △9∼11월 중 현지학교 컴퓨터실(1실) 설치 △10∼12월 중 현지 방문 추수 지도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하는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가정에서 쓰고 남은 폐의약품을 그냥 버리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수질 오염과 생태계 교란에 대해 알려 폐의약품이 일반쓰레기로 배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캠페인은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시범운영의 일환으로 세종시 희망 학교와 세종시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자료와 안심 봉투를 제공한 후 안전하게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 참여를 희망한 세종시 관내 8개(늘봄유, 한결유, 슬기유, 다빛초, 연세초, 온빛초, 늘봄초, 반곡중) 학교는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각 학교에서 폐의약품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가정에서 가져온 폐의약품을 안심 봉투에 담아 분리함에 배출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7월 25일까지 세종시교육청 직원들과 청사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청사 1층 공간에 안심 봉투와 분리배출함을 설치해 직원과 방문객들이 가정의 폐의약품을
(중부시사신문) 18세기 유럽을 뒤흔들었던 최고의 오페라 가수 파리넬리의 삶을 웅장한 감동으로 엮어낸 ‘뮤지컬 파리넬리’가 9월 2일 오후 2시, 7시 2회에 걸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오페라 가수 파리넬리의 화려한 삶에 감춰진 슬픈 운명을 그린 이 작품은 16인조의 오케스트라와 21명의 배우가 열연하는 환상의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울게 하소서(Lascia Ch’io Pianga)’등 영혼을 울리는 헨델의 아리아가 주옥같은 멜로디로 재편곡돼 관객들을 맞이하는 등 창작 뮤지컬의 결정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작품은 7년 만에 다시 돌아온 만큼 기존 캐스트와 새로운 캐스트가 함께 어우러진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일찍 주교의 눈에 띄어 열두 살에 거세당해 카스트라토(남성 소프라노)가 된 파리넬리역은 초연부터 함께한 천상의 목소리 루이스 초이와 신예 석재승이 맡는다. 또한 리카르도 역의 김경수 및 이준혁, 안젤로 역의 박소연 및 여은, 래리펀치 역의 노희찬, 헨델 역의 김주호 및 이한밀 등 탄탄한 실력파 배우들이 벅찬 감동과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은 13세 이상 가능하고, 티켓은 R석 5만원, S석 4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어떤 Norm(all)》전시 연계 세 번째 프로그램 '《어떤 Norm(all)》 × 아티스트 토크〉를 7월 26일(수) 오후 3시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가족을 주제로 개최 중인 동시대 현대미술 기획전 《어떤 Norm(all)》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전시 참여 작가인 문지영, 치명타와 함께한다. 문지영 작가는 장애인 가족을 둔 개인사에서 출발한 회화 및 설치 작품을 선보이며 이번 전시에서는 '엄마의 신전' 연작을 포함한 작품들을 통해 정상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치명타 작가는 흔히 사회적으로 ‘소수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에 관심을 가지고 작업을 진행하며 이번 전시에서 동물 완구로 만든 '실바니안 패밀리즘'(2019)에서 정상가족 너머에 존재하는 또 다른 형태의 가족과 연대에 대해 보여준다. 이번 아티스트 토크는 참여 작가들과 전시 기획자가 함께해 작품 제작 배경 그리고 작업 방식 등 작품 세계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 질의응답도 마련되어 있으며 사전 신청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전시 도록을 증정한다. 프로그램은
(중부시사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3일부터 문화도시 사업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문화기획자들이 기획한 도시문화 콘텐츠를 운영한다.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시민과 지역 문화기획자들이 ‘문화도시 용인’을 위한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적인 문화도시 사업이다. 올해 선발된 20명의 시민 문화기획자들과 함께 지난 5월과 6월, ‘빌드업 워크숍’을 통해 기획된 20개의 프로젝트들은 시민 운영진의 평가 및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완성됐고,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3일부터 운영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스마트폰에 빠진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이 동네 공원에서 몸으로 즐기는 놀이의 재미를 일깨워주는 ‘토리공원에서 신나게 흠뻑’ ▲지역 어르신들이 마음 속에 담아둔 고마움과 사랑의 마음을 대신 전해주는 ‘마음 꽃을 배달합니다’ ▲공연 경험이 필요한 클래식 전공 청소년들을 위한 데뷔무대 지원 프로젝트 ‘새로운 우주를 여는 나의 첫 무대’ 등 총 8개로 구성됐고, 8월 이후에는 지역사회자본을 주제로 한 12건의 프로젝트가 추가 공개된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18일 영동시장 아트홀에서 전통시장·상점가 매니저(실무자)와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또 매니저들의 건의 사항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수원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매니저에게 ▲수원시 전통시장·상점가 육성지원조례 ▲전통시장 지원사업 ▲4대 보험 등 노무 실무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비·상인회비 집행 방법 ▲새빛톡톡 활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매니저들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매니저 간 소통의 기회 정례화’, ‘수원시의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사업 확대’ 등을 건의했다. 수원시의 전통시장·상점가 매니저는 ▲상인 역량강화·교육지원 ▲정부·지자체의 전통시장 공모사업 추진·관리 ▲일반행정 사무처리 ▲축제·이벤트 지원 등의 실무 업무를 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 전통시장·상점가 22개소 매니저(구매탄·구천동공구·권선종합·남문로데오·남문패션1번가·매산·못골종합·미나리광·반딧불이연무·북수원·시민상가·역전·역전지하도상가·영동·장안문거북·정자·조원·지동·팔달문·화서시장, 매산로테마거리·수원가구거리 상점가),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소통·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