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지난 18일 수원시 매탄3동은 청소년 지도위원 및 담당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ZERO 캠페인을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관내 음식점과 편의점 일대를 중심으로 캠페인 안내문을 전달했다. 아울러 ▲만 19세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표시 및 출입·고용 제한 준수여부 ▲청소년 유해약물, 유해매체 등 판매여부를 확인하고 계도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주기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단체연합회는 지난 18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복달임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들여 조리한 한방삼계탕을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70여 가구에 통장들이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좌성태 매탄1동 단체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음식을 조리하신 새마을부녀회와 배달봉사를 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1동 단체연합회는 매년 사랑의 삼계탕 나눔을 비롯해 설, 추석 등 명절마다 후원물품과 성금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2동은 지난 18일 혹서기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된 저장장애의심가구에 주거환경 개선 클린케어 서비스를 연계하여 청소 및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 대상자 자택 내부는 음식물과 각종 쓰레기 등이 방문을 열 수 없을 정도로 쌓여있어 악취가 심하고 바퀴벌레 등 각종 해충들이 발생하는 등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환경미화원, 동 직원들은 쌓여있던 쓰레기를 치우고 연막탄을 이용하여 바퀴벌레 등의 해충박멸 작업을 추가로 진행했다. 또한, 동은 대상자의 위생적인 주거환경 유지를 위하여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영통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등 전문기관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일대일 매칭해 지속적으로 생활실태 모니터링 및 안부확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주거환경 취약가구의 집을 깨끗한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환경에 처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대상자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18일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중소형 전자제품 수거·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심관보 복지환경국장, 조경희 자원순환과장을 비롯해 한국환경공단 이호령 환경성보장처장, E-순환거버넌스 이원영 본부장이 참석했다. 기존에는 중소형 폐전자제품을 배출하기 위해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하거나 5개 이상을 모아 무상 수거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 관내 공동주택 및 분리수거장 70개소에 중소형 폐전자제품을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는 전용 수거함 설치 및 상시 회수로 주민들의 배출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회수된 폐전자제품은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거함을 통해 배출할 수 있는 항목은 헤어드라이기, 선풍기, 전화기, 프린터, 다리미, 믹서기, 밥솥 등 기타 중소형 폐전자제품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동주택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단독주택 지역의 분리수거장에도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의 배출이 편리해지고 중소형 폐전자제품의 재활용률도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4월11일부터 7월12일까지 12회에 걸쳐 장애아동 통합어린이집과 체험농장(동키동산)을 연계하여 농촌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으로 치매노인안심센터, 장애어린이 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이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농촌체험농장을 연계하여 농장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농촌치유 프로그램의 주요 대상은 장애아통합·전문어린이집 장애아동 157명이 체험농장(동키동산)을 방문하여 농장의 당나귀와 교감할 수 있는 동물매개 치유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외에도 야외 숲속 놀이터, 나의 농장 만들기, 이야기 목공체험, 당나귀우유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치유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했다. 각각의 프로그램 진행 이후 만족도 조사를 측정한 결과 4.7점(5점 만점)으로 높은 결과가 나왔다. 이번 사업으로 인하여 농촌체험프로그램 체험객에게는 정서적, 신체적 힐링을 제공하고, 농촌체험 농장주에게는 경영 역량 강화 및 소득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정천 농업진흥과장은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으로 인하여 취약계층의 사회적 참여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초등돌봄 내실화 및 서비스 질적향상을 위한 ‘함께자람센터 종사자 2차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함께자람센터 센터장·종사자 간담회’에 이은 2차 간담회로 함께자람센터 종사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자람센터 시설·운영 현황공유 ▲센터별 운영실태 의견수렴 및 발전방안 모색▲기타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함께자람센터는 아이들의 기초인성을 함양하는 곳으로,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며 “오산시도 아이들이 양질의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아동복지 향상 및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자람센터는 초등학교의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함께자람센터 20개소 및 학교돌봄터 3개소에 630여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1센터 1특화 프로그램 운영 및 모니터링단 운영 등 돌봄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신장동 새마을 부녀회이 지난 18일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삼계탕과 밑반찬을 60세트를 전달했다.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운 더위와 긴 장마를 겪으면서 상대적으로 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이틀 동안 재료 손질부터 포장까지 직접 준비했다. 강선점 회장은 “무더운 더위와 특히 긴 장마로 인해 지쳐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했고 음식을 드시는 모든 분들이 몸 보신을 하시고 조금이나마 기력을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항상 솔선수범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동해주는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서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이 나도록 하여 부녀회원님들이 흘린 땀방울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후텁지근한 날씨에 삼계탕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는 신장동 새마을부녀회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더위와 긴 장마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가 기후·환경분야 등 기존의 탄소중립 개념을 넘어 탄소중립을 통한 경제성장을 위해 탄소중립경제 활성화 및 산업 육성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탄소중립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제346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4차 회의에서 통과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국제경제의 ‘뉴 노멀(New Normal)’로 떠오른 탄소중립에 적극 대응하고, 나아가 충남도의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에 맞춰 구체적인 추진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유럽연합의 경우 2026년부터 탄소국경세가 도입되고 미국은 청정경쟁법안이 발의되는 등 각종 ‘탄소관세’가 현실화됨에 따라, 글로벌 대기업과 글로벌 투자기관들은 앞다투어 탄소중립에 투자하고 대응을 요청하는 등 관련 기술개발과 실행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조례안은 ‘RE100’과 ‘CF100’ 참여기업, 녹색전문기업, 저탄소제품 생산기업, 저탄소 인증 농축산 법인 등에 대해 행·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지사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하고, 탄소중립경제 실행력 강화를 위해 관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세마동이 지난 18일 갈치밥상에서 지역사회의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월 50만 원 상당의 갈치구이를 정기적으로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반찬지원사업에 매월 1회 후원하는 것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호덕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나눔을 실천하지 못했는데 다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몸과 마음이 더욱 힘들 소외된 이웃에게 뜻깊은 기부를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뜻깊은 손길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신장동이 18일 신장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공간수납정리활동가 양성과정’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오산시 정책사업과 관련해 평생교육과와 관내 기관, 부서 간 협업으로 운영되는 ‘오산공작소’프로그램으로 배움이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지역 연계형 평생학습 과정이다. ‘공간수납정리활동가 양성과정’은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동 특화사업인 ‘비움으로 행복 채우는 정리수납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8명이 이번 과정을 이수했다. 동에서는 앞으로 취약계층을 방문해 정리·정돈 등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거실, 현관, 주방, 옷장, 냉장고, 자녀방 등정리수납 방법 ▲재활용품 활용 DIY ▲수납용품 활용 방법 등을 수강하고 자격검정을 통해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자 적극 교육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과정이 향후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동에서는 공간수납정리활동가 양성과정 후에도 ‘공간수납정리활동가 심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