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17일,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교통 전문가, 안성경찰서 관계자, 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란 교통편의 증진과 교통안전 도모를 위해 교통시설에 첨단기술을 적용하여 실시간 교통정보를 수집, 가공하고 이를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교통상황에 따른 적절한 대응책을 제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안성시는 2020년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2021년, 2022년에는 스마트 교차로 8개소, 도로전광표지판 6개소, 도로 관제용 CCTV 10개소, 교통정보 수집 장치 13개소 및 센터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그 결과 교통 서비스 수준(LOS)이 1단계 상향됐다. 올해에는 신호체계 개선 및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교차로 7개소, 교통정보 및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도로전광표지판(VMS) 4개소를 추가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안성시 상습 정체 구간인 38국도 내리사거리에서 만정사거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공도읍 마정리 산29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공도 제1호 수변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24일 14시에 공도읍사무소 소회의실(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 162억이 투입되며, 환경부 공모사업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과 결합한 도시생태공원으로 조성되며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생물다양성 습지, 탄소저감 숲, 생태통로, 생태체험 학습장, 생태 관찰로, 생태 놀이터 및 시민참여 숲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원이 완료되면 안성시를 대표하는 생태공원으로써 안성시민을 위한 힐링 공간과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학생들에게는 생태체험 학습장으로서 동 ․ 식물의 이해, 야생생물 관찰 등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배움의 장이 조성되는 것에 기대가 크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제1호 생태공원이 조성되는 만큼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역점 추진하는 사업이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안성을 대표하는 생태공원을 안성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가 확대 된다. 안성시는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기간에 셔틀버스 운행을 작년보다 확대 운영하여 자가용으로 인한 탄소배출을 줄이고, 축제장 접근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한경대학교에서 봉산로터리를 통과하는 노선을 신설 운영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높인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무료 셔틀버스 노선을 시내권까지 확대하여 지난해보다 운행 횟수를 2배로 늘릴 계획이다”면서 “불편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니 관람객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 고 말했다. 2023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는 낮에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즐기고, 밤에는 드론쇼는 관람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의 적극 행정으로 40여년간 묵은 고질적인 축산 냄새 양돈장이 폐업하게 되어 근본적으로 해결될 예정이다. 이는 김보라 안성시장의 강한 추진력과 축산관련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40여년간 묵은 고질적인 축산 냄새 양돈장의 폐업을 유도하게 하여 근본적으로 해결한 전국 최초 사례로 타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안성시는 전국의 3%, 경기도의 14%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축산지역으로 수년간 축산악취 해소에 전력을 다해 왔으나, 축산업 규모 증가 및 도시화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환경민원 다발 등 주민간의 갈등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금년부터 시설개선이 어려운 고령농, 소규모, 민원다발 농가 등 악취저감 능력이 취약한 양돈농장에 대하여는 전국에서는 최초로 축사 이전명령을 통한 보상금 지급사업 추진을 통해 폐업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현재 양돈농장 3개소에서 폐업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축사 소유주와 협의를 거쳐 이전(조치)명령을 통한 보상을 추진하고, 보상은 건축물 등 감정평가로 산출된 평균 금액으로 결정하게 된다. 이후 농장에서는 이행계획서 제출후 1년내 철거를 완료하고,
(중부시사신문) 하남시 일가도서관은 사람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소통하는‘찾아가는 사람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람책(humanbook)은‘사람은 누구나 살아 있는 한 권의 책이다’라는 모토로, 종이책에서 얻을 수 없는 생생한 이야기와 생각을 말하는 저자로 직접 만나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듯 사람책과의 이야기를 통해 미래의 꿈과 진로를 설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사람책’은 지난 4일부터 6일 까지 청아초등학교와 신장중학교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하남이야기’와 ‘우리는 시인’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인, 문화유산해설사, 아동문학가인 사람책 활동가들의 다채로운 설명과 퀴즈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덕풍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학생 30명에게‘소방관 아빠 오늘도 근무중’작가이며 현직소방관인 김종하 사람책이 들려주는 ‘나에게 소방관이란?’이란 주제로 소방관생활 17년간의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다. 일가도서관은 현재 17명이 사람책 활동가로 등록되어 있으며 오는 26일, 27일도 미사중앙초등학교와 위례숲초등학교를 찾아갈 계획이고 하반기에도 관내 7개 학교가 신청되어 있어‘찾아가는 사람책’
(중부시사신문) 하남시가 지난 18일 하남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출무역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KORTA와 업무협약 체결 후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하남시 수출 중소기업 50여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앞서 하남시와 KOTRA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 소재 기업의 투자유치 확대 및 수출기업의 무역을 지원하는 등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바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수출무역 기초 지식 함양 ▲국가별 수출 전략 및 지원 시책 ▲KOTRA 글로벌 무역투자 빅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한 국가·시장·바이어 정보 활용 방법 등 관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의 강의자로 나선 KOTRA 경기지원단 복덕규 부단장은 KOTRA에서 25년 근무한 전문가로 미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남시 관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와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했다. 또한 교육과 함께 진행된 수출상담회에서는 수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10여개의 기업이 참여해 수출 추진 문제점 등 1대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앞으로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 미니전시회‘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화성ICT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전시기간은 19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화성ICT생활문화센터 R5동 1층 R&D그라운드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주제는 화성시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로, 코리요 애니메이션 상영을 비롯한 코리요 캐릭터의 변천사, 코리요를 활용한 굿즈 전시 등 다양한 코리요 관련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화성시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시 대표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코리요가 시민에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7월 초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해당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20일 시작한다.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특히 경상북도 및 충청권에 인명 및 물적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나선 것이다. 시는 20일부터 28일까지 시청과 동탄·동부 출장소, 각 읍면동에 모금함을 마련해 성금 모금을 진행하며, 시민과 공직자 및 공공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 복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9일 오전 가장 먼저 시청 로비에 설치되는 모금함을 찾아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복구와 회복을 기원하며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희망한다”며, “힘든 시기에 한 줄기 희망을 줄 수 있는 모금 운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날 성금 모금에는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지부장과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하늘 위 관제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가평지역은 수도권 대표 관광․휴양도시로 여름 휴가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하천․계곡 길이가 경부고속도로 거리에 가까운 총 409km에 달해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익사사고 발생에 노출되어 왔다. 최근 5년간 물놀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10명으로 한해 평균 2명꼴로 발생하고 있으며, 사고원인은 안전부주의, 수영미숙, 음주수영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물놀이 감시 인력과 장비를 배치해도 지역이 넓어 사고 예방 및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상황을 감시하고 사고발생시 드론을 활용한 현장 안내방송 및 안전통제, 119신고 등 신속한 현장 대응작전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드론 관제는 실시간 현장 영상이 군청과 소방서에 송출되는 물놀이 현장 대응 시스템으로 광범위하고 자연지형의 단점과 인력확보 제한사항 등을 극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은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 15일 까지 한 달 간(매주 금․토, 공휴일 8회 실시) 드론 관제 시범운영기간으로 정하고 적정성 등을 파악해 효과가 확인되면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은 아름답기로 유명한 운악산(해발 935m) 절경을 공중에서 감상할 수 있는 210m의 출렁다리가 19일 개통돼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당초 지난 14일 개통예정 이었으나, 폭우 등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돼 이날로 연기했다. 운악산 출렁다리는 운악산 중턱 계곡을 가로질러 길이 210m, 폭 1.5m 규모로 조성됐으며, 다리 양쪽에는 전망대도 있어 50m 높이 다리위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돼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출렁다리를 건너려면 등산로 입구 주차장에서 약 1.5km를 걸어 올라가야 하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군은 새로운 볼거리 및 체험거리 조성으로 관광객 유입증대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운악산 출렁다리 공사를 진행해 왔다. 3년여의 공사기긴 끝에 올해 1차로 출렁다리를 설치했으며, 내년에는 2차 사업으로 산 아래 조종면 운악리 일대를 관광체험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운악산 마을안길 확장 및 재포장을 비롯해 수목 및 초화류 식재, 농산물판매장․휴게실․관리실 각 1동 설치, 80㎡의 야외무대 설치, 등산로표지판 교체, 상가간판 및 관광안내판 정비 등이 추진돼 관광욕구 증대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