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이 장애인 바리스타 고용을 위해 운영하는 카페 담소 용문다목적청사점이 2019년 10월 23일 개소한 이래 4년여 만에 위치를 옮겨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19로 원활하지 못한 운영과 용문 다목적청사 2층에 위치해 주민들의 왕래가 불편했던 것을 용문 다목적청사 본관 1층 출입구 쪽으로 옮겨 개선했다. 이번 카페 담소의 이전은 권용진 용문면장의 든든한 후원 덕분에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장소 이전에 필요한 각종 설비 비용과 건축물의 용도변경, 장소 점용 등 행정절차 모두 용문면의 지원이 없었으면 불가했을 것이라고 전해왔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카페 위치가 청사를 찾는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다소 불편함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돼 옮기게 됐다”며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하고 덕담도 나누시는 공간으로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 담소는 장애인 바리스타를 고용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위해 운영되며, 담소 용문다목적청사점은 양평군청 1호점 오픈 이래 네 번째로 문을 연 카페다. 운영은 사회복지재단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며, 앞으로 장애인 바리스타 3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양서면은 지난 18일 3기 양서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하고 활동을 독려하는 등 복지 안전망 역할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신고하는 무보수·명예직이다. 고독사나 생활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드러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를 지역 주민이 발견해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양서면에서는 총 164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했으며, 양서면 이장협의회, 양서면 새마을회,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서면 노인회, 양서면 적십자봉사회 등 다양한 단체 회원들의 참여를 통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할 예정이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지역의 실정을 잘 알고 계신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마을 곳곳을 누비며 활동하고 계신 양서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복을 맞아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관내 홀몸어르신 56가구를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협의체 위원 1명과 홀몸어르신 2명을 연결해 매달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맛있는 삼계탕을 준비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항상 몸과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허한 몸을 위해 준비한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7일 개군면복지회관에서 4년 이상 재직 후 퇴직하는 경로당회장 44명에게 양평군수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 여가활동을 위해 봉사하고 마을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한 퇴직 경로당 회장에게 표창장을 전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군수는 퇴직 경로당회장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며 “4년 임기 동안 애쓰신 회장님의 노고는 양평군 경로당 발전과 회원들 마음 깊게 간직될 것”이라며 “선배 경로당 회장으로서 후임 경로당 회장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로당 현대화를 위해 친환경 쌀 보급, 전자혈압계, 미세먼지 저감장치, 유지보수 등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지난 17일부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양평군청 별관 3층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청사 내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1회용품 줄이기 실천과제를 정하고 개인용 텀블러나 머그컵 등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해 왔으나, 직접 텀블러를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인해 사용이 좀처럼 활성화되지 않았다. 이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텀블러는 물론 머그컵과 뚜껑을 45초 만에 고온 살균 세척 할 수 있게 됨으로써 다회용 컵을 보다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텀블러 세척기 시범 설치를 통해 머그컵과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1회용 컵을 지양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이번 텀블러 세척기 시범 설치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물론 쓰레기감량 생활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범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공공기관으로 확산 설치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 후원으로 안성시그라운드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관내 65세 이상 시니어 대상의 안성맞춤종합운동장 그라운드골프 회원 총 52명을 대상으로 7월 14일 안성시종합운동장에서 워크샵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종인 안성시 그라운드골프 협회장은 “시설관리공단에서 종합운동장 시설무료 대관, 기구 무료지원 등 폭넓은 홍보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며, “현재 안성시 그라운드골프 협회소속 5개 클럽이 활동하고 있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구성된 만큼 활발한 클럽 운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또한, 이정찬 이사장은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관내 시니어 대상의 생활체육프로그램 활성화에 앞장서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생수 나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수 나눔 이벤트는 온열질환 등 폭염에 가장 취약한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탑승 시 얼음생수를 제공하여 차량 이동 중 갈증해소 및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차량을 이용하시는 고객 및 보호자 분들에게 슬기롭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라는 의미로 매년 여름철 생수 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라며 앞으로 안성시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서비스 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8일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에게 중복 맞이 ‘삼계탕 배달’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해당 사업 지원 대상자로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선정했고, 대상자 가정으로 7월의 특별메뉴 삼계탕을 직접 배달했다. 아울러,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월 1회 반찬 나눔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관심과 돌봄 체계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관형 위원장은 “특별메뉴 삼계탕 전달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미소 짓는 대상자들을 보니 사업 이름대로 행복한 밥상을 실현한 거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들에게 행복을 주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지욱 안성1동장은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번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더위와 장마에 지친 대상자들이 영양 만점 삼계탕을 드시고 조금이라도 힘이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8일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으로 매달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을 식자재 꾸러미로 구성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은 복날을 맞이하여 특별히 삼계탕용 닭과 수박을 준비하여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박미자 보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에 준비한 먹거리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식히고 기운을 되찾아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왕규용 보개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매달 이웃을 위해 먹거리를 지원해 주시는 부녀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농산물꾸러미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올해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대상자 452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유형별로는 시각 70명, 청각·언어 376명, 지체·뇌병변 6명이며, 이들에게는 특수 제작된 독서확대기, 터치 모니터, 영상전화기 등이 지원된다. 보조기기는 제품 가격 기준으로 80%를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개인이 부담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90%를 지원한다. 도는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장애정도, 경제적 여건, 보급횟수, 적정성, 활용도 등의 기준에 따라 서류심사와 심층상담, 적격성 평가, 보조공학 및 장애인 관련 전문가 5명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150만원 이상 고가 기기의 경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상담원이 방문해 심층 조사한 결과를 심사에 반영했다. 선정결과는 도 누리집 행정-도정공고-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인복 도 정보화담당관은 “보조기기 지급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실질적인 장애인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