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산동 소재 하나의원과 의료취약계층의 무료 진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취약계층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건강증진 욕구는 증가하고 있으나 경제적 이유로 진료를 포기하는 사례가 있어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의료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긴급히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경제적 부담 없이 치료를 받아 의료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고자 한다. 허성옥 하나의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신자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의료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치료받을 기회를 제공해주신 하나의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 및 발굴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의료비 지원 결정을 내려준 하나의원장님께 감사 인사드리며, 관내 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의원은 설·추석 명절에 백미를 지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8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삼계탕 120인분을 준비해 관내 6개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고 폭염대비 안부를 살폈다. 김동기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활동을 응원하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오는 7월 31일을 끝으로 '평택시 코로나19 24시간 의료대응 및 행정안내센터' 운영을 종료한다. 지난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고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가 5일 격리 권고로 변경된 이후, 24시간 의료상담 및 행정안내센터 이용 건수가 현저히 줄어든 데 따른 조치다. 평택시 행정안내센터는 2022년 7월 평택보건소 2층에 개소하여, 신규 간호직공무원 10명과 평택․송탄보건소 각 부서 직원 5명을 전격 배치하여 야간에도 2명이 근무하며 1년간 24시간 쉼 없이 긴급전화 상담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격리․생활 안내는 물론, 의료민원 상담서비스,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행정 이용 궁금증 해소 및 재택치료에 따른 의료 이용 편의 제공에 도움을 주었다. 한편, 평택시 행정안내센터는 작년 7월부터 1년간 약 5만 4천여 명이 이용했으며, 의료상담이 33.9%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격리 관련 문의 16.7%, 해외입국 관련 문의 3.7%, 응급환자 이송 등 긴급 대응이 181건이었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지난 1년간 24시간 의료상담 및 행정안내센터 운영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직원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추진 중인 2023년 지적재조사업 팽성함정1지구 등 10개 사업지구가 7월 14일자로 경기도보에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종이 도면으로 만들어져 현재까지도 관리 중인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시행 중이다. 평택시는 지난해 11월에 팽성함정1지구 등 10개 사업지구(2,227필지 / 1,170,319㎡)에 대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에 관한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토지소유자와 경계 설정 협의 및 임시경계점 표지 설치하는 등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새로운 지적경계를 확정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인해 지적불부합지 해소는 물론 토지의 정형화로 토지의 이용 가치 상승 및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절감되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지난 17일 오전 10~12시 센터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족 장애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한 『2023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간담회』를 진행했다. 다문화장애아동 가족에게 복지 서비스 정보제공 및 지원방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다문화장애아동 가족과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를 포함하여 23명이 참석했다. 강의 주제로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과 연계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진행된 『장애등록 및 장애아동 복지서비스』 설명회에서는 장애인 등록 및 심사 절차를 안내하고 아울러 이용 가능한 복지 서비스 정보를 제공했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맞춤형 개별 사례 상담을 통해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부모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제공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 장애아동가족을 위해 힘써주시는 평택시 관계자와 가족센터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경기도 다문화 서포터즈는 관내 결혼이민자가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가정폭력, 이혼, 경제적인 문제 등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중부시사신문)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산하기관인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태숙)에서 평택시수어통역센터와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 교류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평택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가며 각 기관의 인프라 및 자원을 활용하여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서 주요 내용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연구개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위한 사업 공동 진행 △장애인 가족 지원에 필요한 자료조사 및 정보제공 △인적‧물적 교류를 바탕으로 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기타 양 기관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반 사항이다. 평택시수어통역센터 박복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두 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교류하며 각 기관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 및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두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 많은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7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진)에서는 오산백합로타리클럽(회장 김태연)과 함께하는 복날맞이 정성가득 싱싱닭세트(100마리) 및 건강기원 건강쌀(70kg)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오산백합로타리클럽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기”라는 구호를 외치고 전달식 행사를 마쳤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 김태연 회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이 필요한 시기에 모든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주셔서 의미있는 전달식이 됐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지역 신경희 대표는 “복날을 맞아 오산백합로타리클럽 김태연 회장 이하 회원들이 모여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식을 제공하는 의미있는 날 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나눔실천에 모범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복날을 맞아 뜻깊은 자리에 회원들이 함께 해주셨고, 오산백합로타리클럽 모든 회원들이 모아주신 마음을 잘 담아서 전달하겠다”며 “귀한 시간을 내 주셔서 진심으로
(중부시사신문) 지난 13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충남도 내 곳곳에서 역대급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피해 조사와 응급 복구 추진에 속도를 내 줄 것을 주문했다. 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9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처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 지사와 15개 시군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기상 전망 발표, 호우 피해·대처 계획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우리가 가진 역량과 자원을 총 동원해 빠른 시일 내 응급 복구를 마쳐 도민에게 일상을 돌려드려야 한다”라며 “이번 주 내 피해 조사 및 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다음 주부터 응급 복구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농작물 재해보험 피해 조사에 10일가량 소요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시장·군수의 건의를 듣고 “농작물 피해 조사를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농협과 협의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전국 및 도 차원에서 피해 복구 지원 성금 모금을 병행토록 하고, 피해 복구에는 군부대와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을 총동원토록 하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시군도 적극 동참토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19일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미신고 아동’에 대한 도내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미신고 아동에 대한 전국적인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도는 지난달 28일부터 보건복지부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확인된 임시신생아번호로 남아있는 아동의 출생신고 여부와 소재·안전 확인을 위한 전수조사를 추진했다. 이번 전수조사 대상은 질병청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에 입력된 아동 중 임시신생아번호로 남아있는 2015∼2022년 출생 아동으로 총 105명이다. 이 기간 태어난 도내 아동수는 11만 4216명이며, 이 중 99.91%인 11만 4111명은 정상적으로 출생등록이 돼 있다. 임시신생아번호만 있는 아동 105명에 대해서는 보호자 실거주지 소재 시군 및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아동의 주민등록 기록 등을 확인한 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동의 출생신고 여부와 소재·안전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105명 중 40명은 원가정에서 생활하거나 친인척 양육, 입양된 것을 확인했고 출생 후 질병 등으로 사망한 아동 15명, 의료기관 오류 1명도 확인했다. 확인 완료한 56명 외 나머지 49명은 조사 과정에서 베이비
(중부시사신문)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 부설 서부노인대학은 17일 서종분회 노인대학강당에서 ‘제1회 서부노인대학 총동문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동문회에는 박세빈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김선교 국민의 힘 여주·양평 당협위원장 등과 졸업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총동문회 회칙 설명 및 축사가 이어졌고 중식 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세빈 총동문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뵙지 못했는데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노인대학에서 듣고 배운 경험들을 잘 발휘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