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덕풍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삼계탕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 및 협의체 위원 24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만든 삼계탕은 관내 독거노인 등 40가구에 전달됐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마음에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더 많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덕풍3동 염규진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사를 준비해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 및 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덕풍3동 주민 모두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가 국가책임 교육·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사업’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도교육청과 힘을 합친다. 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교육감, 홍성현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복합시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과 자료·정보의 상호 공유 등에 협력한다. 도와 교육청은 5년간 도내 모든 시군에 1개 이상, 총 15개 공모 선정을 목표로 우선 공모 선정에 힘을 모으고, 향후 설치·운영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육·복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주차장을 포함해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구축실 등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학교 부지에 복합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교육부는 이 시설을 활용한 늘봄학교 지원을 강화해 국가책임 교육·돌봄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저출생의 원인 중 하나로 과도한 사교육비가 지목되고 있는 것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기준 사교육비 총액은 전년 23조 4000억 원
(중부시사신문)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평택도시공사 노동조합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19일 대강당에서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노조위원장과 임원진, 집행부, 대의원이 참석해 노조 창립 11주년을 축하했다. 도시공사 노조는 2012년 17명의 작은 조직으로 창립하여 활동했으며 올해 11주년에는 144명의 규모 있고 단단한 노동조합이 됐다. 노동조합은 그동안 노사상생을 기반으로 노조원들이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근로조건 개선과 고용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오늘 창립 11주년은 노동의례 및 임시대의원대회, 한국노총 교육 동영상 시청, 정회만 위원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했다. 평택도시공사 정회만 노조위원장은 “임원 및 간부 몇몇이 꾸려가는 노동조합이 아니라 진정으로 조합원이 주인 되는 노동조합을 위하여 노동조합과 조합원이 친밀하게 결속할 수 있도록 단결력을 높이고, 살아 숨 쉬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더욱 분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이 국가책임 교육ㆍ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사업’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충청남도와 힘을 합친다. 충남교육청은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지철 교육감과 김태흠 지사, 홍성현 부의장을 비롯해 도와 도교육청 관계자,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복합시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사업 관련 자료ㆍ정보의 상호 공유 △다양한 투자재원 확보 등에 협력한다. 교육청과 도는 5년간 도내 모든 시군에 1개 이상, 총 15개 공모 선정을 목표로 우선 공모 선정에 힘을 모으고, 향후 설치ㆍ운영을 통해 다양한 돌봄, 문화, 체육, 복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주차장을 포함해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인공지능(AI)기반 디지털 구축실 등 교육ㆍ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학교부지에 복합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교육부는 이 시설을 활용한 늘봄학교 지원을 강화해 국가책임 교육·돌봄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저출생의 원인 중 하나로 과도한 사교육비가 지목되고 있는 것에 따른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와 도교육청이 라오스 정부와의 교류 활성화 및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소방·구급차에 이어 ‘사랑의 컴퓨터(PC)’ 300대와 책걸상 300조를 기증했다. 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유현숙 라오스 명예대사 겸 (사)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컴퓨터·책걸상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기증식에 이어 도와 라오스 정부를 상징하는 나무에 물을 주는 퍼포먼스를 통해 도의 발전 경험을 라오스 정부에 공유하고 우정과 협력이 지속되길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번 기증식이 도와 라오스 정부간 상호교류와 우호협력을 위한 출발점이 되고, 상호 발전적 관계 정립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와 라오스간 우호협력에 관심을 갖고, 라오스 학생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책걸상을 기증한 김지철 교육감과 민간전문가로서 중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유현숙 이사장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사랑의 컴퓨터 기증은 국회의원 시절 한국-라오스의원 친선협회장을 역임하면서 라오스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김 지사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기관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8일 2차 “꿈? 드림!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입시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으며 충북대학교에서 열리는 ‘품, 꿈, 힘 키우는 2024학년도 대학 입시박람회’를 비롯하여 교내 캠퍼스 투어 및 입시설명회가 운영됐다. 캠퍼스 투어는 세종시 꿈드림 출신 멘토가 직접 교내 시설을 소개하며 입시 관련 노하우를 전달했다. 2차 대학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O 청소년은 “꿈드림에 졸업한 선배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이OO 청소년 역시 “추후 수시원서를 접수할 대학교에서 입시 상담을 받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과목별 그룹 멘토링과 EBS 온라인 강의 지원 등의 학업복귀 서비스와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지원, 자립지원, 건강증진지원, 청소년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및 기타 문의는 홈페이지 참고 또는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18일 디지털 소프트웨어 기업 다소씨스템과 간담회를 열고, 공공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자크 벨트랑(Jacques BELTRAN) 다쏘시스템 도시·공공서비스 산업 부사장, 이원익 다쏘시스템 한국 도시·공공서비스 산업 총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시데이터를 이용해 ‘버추얼 트윈’ 기술을 적용한 도시계획 시뮬레이션 사례와 기업 이노베이션 지원 사업 등을 공유했다. 1981년에 설립된 프랑스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은 실물 제작 이전에 가상으로 시제품을 제작해 시뮬레이션과 최적화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도시, 건물부터 인체까지 전 산업에 적용할 수 있다. 자크 벨트랑 부사장은 “버추얼 트윈 기술이 도시가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변화를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비전을 수원시와 공유했다”며 “깊이 있는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버추얼 트윈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업무 분야가 많을 것”이라며 “그 외 기업 이노베이션, 인재양성 등 여러 분야에서 수원시와 협업할 수 있는 분야도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18일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태안농협 김형규 조합장을 명사로 초청했으며, 농과 더불어 행복한 근로자 경제, 지역농협과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은 관내 근로자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공병찬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장은 “명사초청 공개특강은 올해 최초로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의 강의이다”며, “향후에도 양질의 특강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관내 근로자 및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7월 19일에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2023 평택 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평택 직업교육협의회는 교육지원청, 경기도의회, 평택시의회, 평택시청,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상공회의소, 평택고용센터, 직업계고, 기업체,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평택 직업교육 지원 협의체이다. 이번 협의회는 평택시 유관기관 연계 강화를 통해 고졸취업 지원 및 직업계고 인식개선,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직업교육협의회 회장 경기물류고 주훈지 교장은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의 노력과 협력에 감사하며 학교에서도 직업교육을 내실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정재아 교육국장은“우수한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계고 역량 강화,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신산업·신기술 분야로의 직업계고 학과재구조화 등 미래형 직업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9일 제346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13개 직속기관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상반기 당부했던 사항들이 잘 반영됐는지 꼼꼼히 확인한 후 “직속 기관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 내용과 대상 및 목적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며 “수요자 눈높이에 맞춰 필요시 손쉽게 참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코로나로 인해 국제교류 및 협력이 장기간 어려움을 겪었는데, 앞으로 국제교육원 업무 추진이 차질 없도록 유의해달라”며 “진로융합교육원의 진로 이력 관리시스템 구축 전 시행된 교육도 빠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학교복합시설 사업 시행에 앞서 직속기관 에도 해당 사업을 적용할 수 있는지 확인, 시행해달라”며 “특히 수요가 많은 수영장이나 체육시설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직속기관마다 각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기관장 변경 시 프로그램이 달라진다. 사업 추진 시 연속성을 잃지 않도록 철저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