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7월 21~22일 수원 만석공원에서 개최하는 제33회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를 축소 운영한다. 수원시는 전국적으로 수해가 발생해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고, 재난복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축제를 여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행사 축소 운영을 결정했다. 식전 공연, 개막식을 비롯한 각종 문화행사 등을 취소하고, 무궁화 사진전·하바리움·분화·분재 관람 등 전시행사만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수해로 축소 운영을 결정하게 됐다”며 “시민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24~28일 오전 10시~오후 5시 무궁화원(고색동 7-175)을 개방한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8월 26일~27일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 대면‧비대면 병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입시 상담과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1:1 컨설팅 ▲대학상담부스 ▲대학생 학과 멘토링 등이고, 비대면 프로그램은 ▲입시전략 특강(전문가편) ▲입시전략 특강(대학생편) ▲입학사정관 설명회 등이다. ‘1:1 컨설팅’ 참가자는 7월 2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학상담부스’는 42개 대학이 운영할 예정이고, ‘대학생 학과 멘토링’에는 10개 대학교와 학과생들이 참여한다. 상담부스와 학과 멘토링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입시전략 특강(전문가편)’은 수시전형의 이해(최승후 강사), 학생부 종합전형 지원전략(권익현 강사) 등 주제로 진행되고, ‘입시전략 특강(대학생편)’ 주제는 ‘두려워하지 마!’(경기대 4학년 사학과‧청소년학과 이혜린)다. ‘입학사정관 설명회’는 가천대‧단국대‧수원대‧아주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은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인성, 민주 시민 교육과 학교 현장 다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도내 학생․교원․상담(교)사를 대상으로 5개 부문(그리기, UCC, 교육 수기, 교육자료, 상담사례)으로 오는 21일(금)부터 9월 8일(금)까지 진행한다. 학생은 다문화 교육 우수사례와 경험담 관련 그리기, UCC, 교육 수기 등 4개 부문에, 교원과 상담(교)사는 교육 수기와 교육자료, 상담사례 등 3개 부문에 응모할 수 있다. 향후, 출품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44편을 선정하여 9월 말까지 진행되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앙다문화교육센터 등이 주최․주관하는 전국 단위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 출품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연말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 활성화와 다문화 감수성 제고에 큰 힘을 실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 분야 공적개발원조 사업 중 하나인 ‘교류협력국 파라과이 교육정보화 현지 방문 연수’를 위해 20일부터 8월 1일까지 교육전문직원과 교사 8명으로 구성된 연수지원단이 파라과이 현지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방문기간 동안 파라과이 국립교원대학교 교원 대상 교육정보화 연수를 진행하고 주파라과이 한국학교와 세종한글학교를 방문해 학생대상 SW․AI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교원 연수는 교육부와 함께 2022년도에 구축한 파라과이 캄포 베르데(CAMPO VERDE) 공립 학교의 첨단 ICT 시범교실에서 진행되며, 향후 2025년까지 중장기적인 첨단교실 활용 연수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교육정보화 기자재(노트북 30대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정보화 연수에서는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방법 및 SW․AI 교육 등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실시해 미래 사회 인재를 가르칠 선도 교원 양성을 적극 지원하고,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한국과 파라과이 문화교류의 새로운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관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파라과이 여건 및 수준을 고려해 맞춤형 교육정보
(중부시사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센터는 ‘2023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의 3회차 프로그램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8월 8일(화)까지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8월 8일(화) 14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약 3시간 동안 진행 예정이다. 본 아카데미는 지역예술인의 실무 대응능력을 높이고 예술 활동에서 스스로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예술교육 아카데미(5월)와 △예술기획 아카데미(6월)을 주제로 두 차례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어지는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8월) △회계실무 아카데미(9월)까지 4가지 주제를 통해 지역예술인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예술 현장의 정보부족을 해결하고자 한다. 3회차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는 8월 8일(화)에 진행 예정이며, 이영욱 파트너변호사(법무법인 감우)와 오도환 변호사(화성시 고문변호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1교시 예술인을 위한 저작권과 계약, 2교시 예술인을 위한 법률사례 살펴보기 교육으로 구성돼있다. 화성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7월 18일(화)부터 8월 1일(화)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어 4회차 ‘회
(중부시사신문) 지난주말 기록적인 폭우로 도내 여러지역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지원의 손길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충북의 향토기업으로서 도민의 성원과 함께 성장해 온 시멘트업계와 충북 연고 보좌관을 중심으로 구성된 국회 청풍회 등 충북 관련 기관, 단체들이 뜻을 모아 온정을 전하고 있다 특히, 삼표시멘트, 쌍용C&E 등 9개 회원사로 구성된 한국시멘트협회(회장 이현준)에서는 수해 성금 5억원을 호우 수해 지역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수해 성금 5억원은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부를 통해 기탁할 예정이며, 성금은 충청북도와 협의를 통해 수해지역 피해 복구와 수재민 구호 활동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 향토기업의 성금 기탁을 통해 이재민의 희망을 되찾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며, 수해복구와 수재민 구호 지원 등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돕기 위한 세제지원에 나섰다. 집중호우로 인해 건축물, 자동차 등이 멸실 파손되어 침수기준일로부터 2년 내에 대체할 건축물 등을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받으며, 자동차가 침수된 경우 자동차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해당 지방세를 지원받고자 하는 도민은 피해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 침수 차량의 경우 손해보험협회장이 발급하는 자동차 전부 손해증명서, 폐차장에서 발급하는 폐차인수증명서 등을 관할 시군 세무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취득세 등의 신고세목의 신고‧납부기한은 신청을 통하여 6개월(최대 1년)까지 연장할 수 있고, 재산세 등의 부과 세목도 6개월(최대 1년)범위 내에서 고지‧징수유예 할 수 있다. 체납자의 경우 재산을 압류하거나 압류재산을 매각하는 등의 체납처분을 1년 범위 내에서 유예받을 수 있다. 특별재난지역은 징수유예‧체납처분 유예를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또한 호우피해로 세무조사를 받기 어려운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연기할 수 있으며, 관허사업 제한 등의 행정제재를 유보하거나 지방세 환급금이 있을 경우 조기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집중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으로 보내 이재민에 전달되도록 할 예정이다. 김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바라는 취지에서 위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은 삼일로지스㈜가 취약계층 100가구에 쿨매트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영권 대표는 "무더위 속에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되는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도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가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를 초청해 환경교육 특강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타일러 라쉬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는 방송인이자 환경활동가다. 시는 다음달 22일과 29일에 타일러 라쉬가 시가 진행하는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사업’ 시범학교 3곳(동백중·흥덕중·능원초)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교육’을 위한 교사 직무연수에서도 타일러 라쉬가 특별강연을 한다. 시는 오는 9월 2일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과 협업으로 용인 산림교육센터에서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는 이날 직무연수에서 생태학교 육성사업을 소개한다. 환경교육전문가와 담당교사가 학교 현장에서의 프로젝트 수업 방법과 교과·교육과 연계한 환경교육 교수법을 발표한다. 직무연수 신청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으로 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0명이고, 선착순 마감이다.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사업’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시는 시범학교 3곳에 환경교육 전문가를 배치하고 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