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도내 학교 영양교사·영양사 업무 경감을 위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급식 분야 도움 영상’을 개발‧보급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최근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개편으로 인한 현장 교사들의 어려움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제 4세대 나이스 화면을 활용한 현장 맞춤형 영상을 제작하고, 충남교육청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인 ‘마주온’을 활용하여 학교현장에 보급했다. 영상은 학교급식 운영에 가장 사용 빈도가 높은 ▲학교 기본정보 등록 ▲식품정보 관리 ▲요리관리 ▲식단관리 ▲시장조사 자료 관리 ▲식재료 품의 ▲급식일지 등 7개 영역(27가지 소주제)별로 구분하여 제작했으며, 영양교사·영양사들의 원활한 학교급식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학교급식은 교육과정 운영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일과 중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급식 분야 도움 영상 보급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급식 운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양교사·영양사분들의 현장 적응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청노동조합과 20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양군 버섯농가에 방문하여 수해 복구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일수 부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교직원, 충남교육청노동조합 조합원 약 60명이 참석했으며, 봉사단은 버섯농장 속 침수된 농자재 씻어 말리기, 각종 침수물과 오물 수거 등을 진행하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봉사단을 맞이한 호우 피해 농장 주인은 “갑작스러운 피해에 참 막막했는데, 교직원분들께서 복구에 힘을 실어 주신 덕분에 큰 응원을 받았다.”고 감사를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우리가 보탠 작은 힘이 주인분께서 수마가 휩쓸고 간 상처를 딛고 다시 일어서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참가 소회를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SK아트리움에서 비보이 뮤지컬 '마리오네트' 공연 개최한다. 사람이 조작하는 줄에 매달려 움직일 수밖에 없는 인형 마리오네트와 빨간 모자 소녀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표현한 작품으로, 슬픔과 환희, 만남과 이별, 사랑과 꿈 등의 다양한 감정을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춤과 몽환적인 음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비보이팀 ‘익스프레션 크루’의 대표작으로, 퍼포먼스 중심의 기존의 방식을 탈피하여 드라마틱한 서사를 한데 모아 담은 최고의 비보이 뮤지컬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익스프레션 크루의 이우성 단장은 최근 JTBC의 비보이 배틀 오디션 프로그램 '쇼다운'의 심사위원을 맡아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국내외 다양한 비보이 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원SK아트리움은 공연 특정 대상층 및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다양한 할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바, 본 공연은 청소년‧학생 30%, 임산부‧다자녀 40%, 보훈‧복지 50% 등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티켓은 7월 21일(금) 오후 2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예매처 상세페
(중부시사신문) 수원문화재단은 행궁동만의 특색이 담긴 가게를 발굴하여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궁동 ‘행궁가게’ 2차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 현재 1차 공모를 통해 발굴한 총 27곳의 행궁가게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새롭게 모집하는 ‘행궁가게’ 2차 공모는 행궁동 지역(남창동, 남수동, 매향동, 북수동, 신풍동 등 포함)에 소재한 가게를 대상으로 약 15곳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7월 20일부터 28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서류를 구비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대상 가게는 우선 행궁동을 대표할만한 상징성과 정체성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업종과 상호변경 없이 영업을 지속하고 있거나, 고유한 기술 또는 차별화된 상품이 있거나, 행궁동 및 수원화성과 관련된 독특한 스토리가 있는 가게가 대상이다. 이들 가게 중 관광자원화 가능성, 희소성, 전통성, 지속가능성과 현장심사 등 행궁가게 공모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행궁가게’에 선정된 가게에는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SNS 마케팅과 홍보물 제작, 행궁가게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
(중부시사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이동형 무대 차량인 ‘아트트럭(Art Truck)’ 이용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를 추가 모집한다. 2017년도부터 용인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트트럭 은 ‘아트(Art)’와 ‘트럭(Truck)’을 결합한 단어로 면적이 넓은 용인시의 지리적 특징을 고려해 ‘예술을 싣고 용인 곳곳을 찾아다닌다’는 의미를 담아 4.5톤의 트럭을 야외 공연 활용에 적합한 무대로 개조해 탄생했다. 이번 '2023 찾아가는 아트트럭'의 희망 기관 및 단체 공모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시 활발해진 지역 축제와 마을 행사 운영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자 추진됐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아트트럭 운영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진행해왔던 기획공연을 잠시 접어두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더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2023 찾아가는 아트트럭'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제출서류 및 조건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8월 26일부터 8월27일까지 2일간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수원특례시 2024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보다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부스 개수를 증대했으며, 수시 입시전형뿐만 아니라 대학 및 학과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부스를 마련한다. 박람회 장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전문상담교사와의 1:1 컨설팅 ▴ 42개 대학 상담부스 ▴10개 학과 대학생 멘토링이 운영되며, 온라인으로는 ▴입시전략 특강 전문가편, 대학생편 ▴5개 대학 입학사정관 설명회를 운영한다. 1:1 컨설팅은 대학입시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한 수험생(1일 선착순 210명)에 한해 1인당 35분씩 이루어지며,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모두 지참해야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대학상담부스와 대학생 학과 멘토링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신, 대학입시박람회가 2일간 운영됨에 따라 일자별 참여 대학 및 학과가 상이하며, 이는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입시특강은 ‘수시전형의 이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아동·청소년이 19일 영통역 학원가 일대에서 ‘디지털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주관한 이 캠페인은 수원시 여성정책과·영통중학교 학부모회가 협력해 진행하는 민·관 협동 캠페인이다. 아동· 청소년 성범죄 근절을 위해 수원시학원연합회·학교운영위원회도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불법촬영 근절!” 구호를 외치며 불법촬영 탐지카드와 불법촬영 근절 문구가 적힌 휴대용 티슈와 영통역 일대 학원 벽면에 붙일 수 있는 불법촬영 금지 스티커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불법 촬영을 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고, 신상정보공개 대상자가 된다. 불법 촬영 피해를 입었다면, 112에 신고해야 한다. 여성 긴급전화 1366에 전화해 비밀 상담을 하고, 피해 대응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책에 빠지는 심야 책방’을 운영한다. ‘책에 빠지는 심야 책방’은 주말 심야에 자료실을 개방해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자료실 야간 개방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백색소음‧음악이 재생되는 구역 운영 ▲책을 필사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도서 표지를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오후 6시 30분~오후 9시 30분)마다 영통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운영된다. 영통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 게시판이나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 방문 후 신청서 작성 등 방법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광교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7월 27~28일 광교역사공원에서 자연 환경을 활용한 생태 모둠 교육 ‘여름과 놀아요’를 연다. 이틀 연속 참여하는 교육으로 매미를 찾아보고, 물에사는 곤충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한자를 공부하는 ‘어린이 광교서당’는 8월 3일 상설전시실에서 열린다. 토기에 담겨 있는 한자를 알아보고, 자연붓과 흙물감을 이용해 토분을 꾸미고 글씨 쓰기를 연습한다. 8월 4일에는 축구·농구·야구 관련 기증 유물과 경기 종목의 한자 풀이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워터볼 만들어 보기, 간단한 체육 활동 등을 할 수 있다. 수강료는 ‘여름과 놀아요’ 1만 원(2일분), ‘어린이 광교서당’은 5000원(1일분)이다. 수원시박물관사업소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꿈이 키울 수 있는 박물관 교육을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이 수원광교박물관 프로그램에 참여해 알차게 여름 방학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44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통장 등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우리마을 환경지킴이’ 교육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우리마을 환경지킴이’ 사업은 마을 리더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해 환경교육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19일 영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했다. 탄소중립 전문 강사가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 ‘환경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교육은 마을에서 탄소중립을 전파할 수 있는 실천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탄소중립 교육을 받은 마을 리더들은 10~11월 마을 행사가 열릴 때 일회용품 사용 자제 실천 운동과 같은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펼치고, 주민들에게 탄소중립을 홍보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마을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시는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하는 ‘우리마을 환경지킴이’ 교육이 마을에서 탄소중립 실천 운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