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2023년 수원시 청소년 지도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규 청소년 지도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분석 및 정기적인 청소년 계도 캠페인 추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점검 등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세부적인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고등동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환경 조성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지도위원님이 우리의 소중한 미래자원인 청소년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주시길 기대한다. 새롭게 위촉되신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안전하고 유익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규 위촉된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비행 유발업소 등 유해환경에 대한 지도 단속 등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19일 인계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모기, 진드기 등 해충구제를 위한 빗물받이 방역소독 사업을 추진했다. 2023년도 마을자치계획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방역소독 사업을 위해 인계동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은 인계동 반달공원에 집결하여 소독 전문가의 교육을 들은 후 약품이 든 휴대용 방역기를 들고 관내 빗물받이 방역소독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주민들은 방역 차량 접근이 어려운 주택가, 소공원 등의 방역 사각지대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폐타이어같이 물이 고여있는 곳과 모기 유충이 주로 서식하는 빗물받이를 집중 소독했으며, 주택이나 방역 차량이 닿기 어려운 골목 등을 돌며 방역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고인 물에 유충이 기승 하지 않도록 인계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앞장서서 마을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10월까지 진행되는 방제 활동에 마을 주민들이 많은 참여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9일, 화서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화서1동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주민에게 묻기 위해 현장에 뛰어들었다.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내년도 추진 사업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실제로 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위해 화서시장을 찾았다. 이날 낮에 진행된 설문조사 현장에는 이른 장을 보기 위해 오가는 주민들이 모였으며, 주변 상점을 지키던 상인들도 관심을 보이고 스티커를 붙이며 우선 순위를 결정하는 데 손을 보탰다. “주민자치회에서 오랫동안 연구하고 고민한 사업이지만, 실제로 그 사업의 대상이 되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오늘 이 자리를 만들었다. 오늘 모인 소중한 설문조사 결과는 오는 7월 26일에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주민총회에서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현장 설문조사에 함께한 한교훈 화서1동 주민자치회장이 말했다. 또한 “더운 날씨에도 여러 위원들이 함께해 주셔서 화서1동이 어떤 사업을 원하는 지 파악할 수 있었고, 이를 반영하여 내년도 화서1동 주민자치를 잘 꾸려가겠다”며 앞으로도 화서1동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2024년도 화서1동 주민자치 사업 순위를 결정하는 화서1동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19일 관내 83개소 어린이집원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A시 어린이집에서 일어난 영아 학대 살해 사건으로 교직원에게 징역 19년이 선고됐으며, B시 전문보육시설 장애아 500여 차례 학대 사건은 현재 공판이 진행중이다. 이렇듯 아동학대 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아동학대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어린이집 등의 종사자가 보호 아동을 상대로 폭행·상해 등 아동학대 범죄를 저지를 경우 형량을 최대 50%까지 가중해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현행 아동복지법은 어린이집 선생이 아동을 학대하면 원장까지 처벌이 가능하게 규정되어 있다. 이에 팔달구는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 인식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강은영 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아동학대 개념 및 관련 법령 △아동학대 유형과 의심 징후 △영유아의 행동 이해와 수용 등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사례를 중심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응방안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현장의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9일 도의원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현안을 논의하며 소통과 협력의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 한원찬 의원, 김도훈 의원과 김기배 팔달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해 주요업무 방향과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팔달10구역 입주 대응방안 ▲인계주택가가(건물식) 공영주차장 조성 건의 ▲효원공원 화장실 리모델링 등 2023년 특별조정교부금 요청사업에 대한 현황과 향후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구민들의 생활개선과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팔달구 전 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구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구정 주요사업 추진에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기배 구청장은 “팔달구청장의 직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받고 계신 의원님들과 새로운 출발을 한다고 하니 기쁘고 벅차다”며 “수원의 중심인 팔달구의 품격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3일, 17일, 18일에 세종교육원에서 초등학교 생각자람 교육과정 실천교사지원단 144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공동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 2학기 학년 교육과정 개발 및 현장 실천력 향상과 실행 기반의 ‘교육과정 설계-실천-성찰’ 과정을 통한 교육과정 문해력 및 수업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상반기 공동 연수 진행 후 실천교사지원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2학기 학년 교육과정 개발을 동학년 교사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연수는 학교·학년 중점 교육활동과 연계된 지향점이 있는 사업 주제 정하기,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자원 탐색하기, Y차트를 활용해 활동별 소주제 정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2학기 학년 교육과정 운영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같은 학년 선생님들과 함께 교육과정을 바로 활용할 수 있게 개발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며, “다른 학교 선생님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도 공유받아 보완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고, 추후에도 교육과정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주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영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부터 11월까지 총 10번에 걸쳐 세종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211명을 대상으로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돌봄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초등돌봄전담사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진행하며,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하임리히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기존에는 학교에서 매년 학교보건법에 따라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었지만, 주로 오후에 교육이 운영되어 초등돌봄전담사들의 참여가 어려웠다. 이에 따라 이번 연수는 세종시교육청이 주관해 오전에 실시하며,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하여 모두가 직접 실습해보며 실제 응급상황의 대응능력을 키우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김혜덕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돌봄교실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로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교실이 되길 바란다.”라며,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질 높은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도시공사가 ‘노후 주거지 재정비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한 ‘수원형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민간(조합)사업 대비 사업기간 단축 등 사업성과 고품질 시공 보장, 시장성 등 다양한 장점이 있어 재개발사업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노후 주거지 재정비 사업기간 단축 지원’을 위한 ‘수원형 공공재개발사업’의 후보지를 오는 12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노후주거지 재정비 사업 기간 단축 지원’은 민선 8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지방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시도되는 ‘수원형 공공재개발사업’은 민간사업과 비교해 조합 설립 절차 등이 불필요해 사업 기간이 단축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 공사가 시행사로 직접 나서면서 인허가 처리 소요 시간이 단축되고, 사업의 투명성과 합리성까지 담보한다. 특히 분양가상한제 대상 제외란 장점과 용적률 상향이란 인센티브도 부여받는다. 시공부분에 있어서도 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하면서 관리 일원화는 물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자재 선정 등 품질 확보도 가능하다. ‘수원형 공공재개발사업’ 공모 대상은 면적 1만㎡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융합교육체험센터가 ‘2023학년도 1학기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개소 2년째를 맞은 센터는 학급 단위로 방문하는 주중 교육과정 연계 융합교육 프로그램 ‘스팀탐탐’과 개별 신청 학생이 방문하는 주제 중심 융합교육 프로그램인 ‘스팀톡톡’을 운영하고 있다. 1학기에 스팀탐탐 프로그램으로는 과학과 연극을 접목한 ‘우리는 과학수사대’, 과학기술이 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 탐색하는 ‘친구가 된 로봇’, 뇌과학과 현대 시각예술을 연결한 ‘착각하는 뇌’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초등 대상 스팀톡톡 프로그램으로는 음악 속 숨겨진 과학적 원리를 찾아가는 ‘음악과 과학’, 자연을 관찰하며 찍은 사진을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찍어낸 ‘숲속 사진관’, 과학적 원리로 내가 원하는 놀이기구 만들기에 도전하는 ‘만들어보자’ 시리즈가 진행됐다. 중등 대상 스팀톡톡 프로그램으로는 VR로 자신이 원하는 공간을 만들어보는 ‘VR로 만드는 세상’, 생물학과 예술의 결합을 체험해보는 ‘바이오 아트’, 과학과 삶을 연결하는 강연시리즈 ‘스팀톡톡 특강’이 실시됐다. 학생들은 융합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의 삶과 맞닿은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세종시교육청 각 국별로 모든 직원이 모여 2023년을 성찰하고 2024를 준비하는 ‘2023 세종시교육청 국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내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수립하기 전에 3국 15부서, 6개 직속 기관이 모여 주요 업무를 공유하고, 공동의 비전을 확인하며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나아가기 위한 주요 업무 계획 수립의 첫걸음이다. 이번 토론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함께 혁신과 전환의 태도로 교육 활동 중심의 정책을 수립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했으며, 각국 국장들이 올해 주요 현안과 그에 따른 추진 전략 및 도전과제를 기조발제하는 것으로 토론회를 열었다. 먼저 기획조정국 이주희 국장은 세종교육 기조에 맞는 정책추진과 유사 중복 업무 및 분절적 조직 운영 개선 등을 주요 도전 과제로 제시했다. 교육정책국 임전수 국장은 학습 저해 요인별 통합지원 모델 구축으로 기초학력 강화, 효율적 인력 배치를 도전 과제로 제시하고, 교육 활동 중심 학교를 지원하며 장기적인 안목에서 정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행정국 정광태 국장은 역량 중심 인사제도, 평생교육 활성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