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7월 18일 시청 다올실에서 서희선양사업 실무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장위공 서희 외교문화제 추진계획과 서희동상 건립 등에 대한 실무적인 회의가 진행됐다 금년도 장위공 서희 외교문화제는 10월 6일 ~ 7일(2일간) 이천시 부발읍 효양산 자락에 자리 잡은 서희테마파크에서 한국 외교사의 불세출의 영웅 서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2023 장위공 서희 외교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이천시 서희문화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본 행사는 ‘서희의 외교, 평화를 열다 ! ’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 외국인의 참여속에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10월6일 서희를 테마로 한 개막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외교 문화체험 국제관, 우리의 멋과 맛에 취해보는 한국관, 세계 경연대회(K-pop, 한국어스피치콘테스트, 도전서희코리안벨), 다양한 흥과 끼를 펼쳐보는 자랑스런 서희 퍼포먼스, 위대한 서희 담판극, 서희선생의 업적과 활동을 예술적 상상력으로 표현해보는 전국미술대회 및 오행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장이 2일
(중부시사신문) 지난 1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제53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 이천시가 단체 및 개인 부문에서 다수 수상을 하며, 이천 도자·공예의 우수함을 알렸다. 민속공예기술을 전승하고 공예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경기도공예품대전은 도내 25개의 시·군에서 총 443점의 공예품이 출품됐으며, 총 40명의 이천시 도자·공예작가들이 도자, 목·칠, 종이, 섬유분야에서 다양한 작품을 출품해 재능을 선보였다. 독창적이고 실용성이 돋보이는 쟁쟁한 공예품 사이에서 이천시는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으며 ▲신경욱 작가의 ‘다채로움’과 나용환 작가의 ‘초대’가 동상, ▲김승용작가의 ‘장석문 합’, 노승철작가의 ‘S.T 모던 다기세트’, 원용태 작가의 ‘스마트 티테이블 세트’가 장려상 ▲이규탁 작가의 ‘취향의 티 타임’특선 ▲이성재, 신광섭, 박채영, 이향구, 신기숙, 박승남, 조신현, 정병민, 심지수 작가가 입선하여 총 15명의 이천시 공예작가들이 개인상을 수상했다. 이천시는 “이번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의 수상은 이천시 도자·공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러한 이천시의 우수한 공예 기술을 전승할 수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19일 광주시 노인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역사회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전문성을 융합하고 더 나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광주시민에게 더욱 효과적인 지역사회 맞춤형 치매극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로서 치매극복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며 치매 자원봉사, 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치매극복에 관한 전반적인 활동을 협력하기 위해 지정된다. 광주시 보건소는 2018년 이후 총 4곳의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했으며, 이와 함께 광주시 노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예방교육, 치매 이해도 향상 및 부정적 인식개선, 치매조기검진 등의 사업들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치매극복의 거점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치매관련 단체와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사회 치매관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치매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치매안전망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청 직장어린이집은 19일 ‘지구환경보호 리본(Re-born) 플리마켓’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플리마켓 행사는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자신의 행동이 미래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성찰하고 책임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오후부터 시작된 플리마켓 행사에선 어린이집 원아들이 손수 만든 수박주스, 친환경으로 직접 기른 상추·대파·바질 등 채소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등 다양한 물품을 가져와 판매하며 나눔과 자원 재활용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기로 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엔 방세환 시장도 참석해 원아들이 만든 지구환경보호 캠페인 포스터를 전달받은 뒤 플리마켓을 둘러보며 물건을 구매하는 등 동참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이천시립효양도서관에서 지난 15일 진행한 길 위의 인문학 탐방이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탐방에는 3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이천시역사문화연구회 회장 최석재 강사와 함께 지역 문화유산을 보고 느껴보는 ‘씨줄과 날줄의 그물로 이천역사를 탐방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 송말리 연당숲에서 풍수지리와 지형으로 배우는 이천의 역사, ▷ 김좌근 고택에서 영화 속에서 발견하는 이천의 역사, ▷검바위 공원에서 이천을 중심으로 치열한 항일 의병운동을 전개했던 의병장 임형순 순국 추모비 등을 두러보며 지역의 역사를 배우고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강연을 통해 배웠던 다양한 이천 역사와 관련된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면서 그동안의 배움을 되새길 수 있어 좋았다.”며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내 고향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탐방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은 강연과 후속 모임도 열심히 운영하여 그동안의 배움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20
(중부시사신문) 광주시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는 19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 카페‘I got everything’광주시민체육관점을 개소했다. 장애인 카페‘I got everything’은 광주시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금으로 마련한 카페로,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에 카페를 운영하면서 중증장애인을 의무고용하는 ‘중증장애인 공공·민간 연계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후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가 위탁운영을 맡게 됐으며 비장애인 매니저와 장애인 바리스타 2명이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광주시의회 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사회참여 기반 확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7월 19일과 20일 '2023년 유아건강생활실천 인형극'을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7세 유아들이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건강인식을 세우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하기위해 추진됐다. 이틀 간 총4회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30개 어린이집·유치원에서 유아와 교사 등 약 1,25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19일은 금연과 음주폐해예방 뮤지컬‘담배 노! 술도 노!’, 20일은 영양과 구강건강 인형극‘완두와 콩이의 슈퍼푸드’공연이 진행됐다. 등장인물 간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구성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면서 ‘금연과 절주하기, 올바른 식습관 형성하여 건강한 치아 유지하기’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유아기의 건강한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의 미래이며 소망인 어린이들이 지금보다 더 좋은 교육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영상 메시지를 전달 했다. 이천시보건소는 미취학 아동의 건강교육사업으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과 연계한 병아리 튼튼프로그램(구강교육, 금연교육 등)과 영양플러스 사업 등을 추진하여 건강의 기초가 확립되는 영유아 시기의 통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관내 만 5세 기관 5개소를 대상으로 식약처 3대 과제 중 하나인 잔반량 줄이기 사업에 동참하기 위하여 7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3차시에 걸쳐‘2023년 잔반제로 행복투게더’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잔반량을 줄이는 방안으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섭취량을 조절하는 자율배식을 약 10일간 실시하고, 밥을 남기지 않았을 경우 어린이가 쿠폰을 적립하여 모인 쿠폰을 이천쌀 20kg과 교환하여 각 기관명으로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 3일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이번 1차, 2차 프로그램에서는 1인 적정섭취량 교육과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환경 교육, 그리고 자율배식을 시행하기 위하여 배식도 구인 집게를 이용한 미니게임을 진행하고 편식 교육의 일환으로 실제 다음날에 제공될 부찬의 재료인 채소를 통한 오감 교육까지 진행됐다. 앞으로 진행될 3차시 교육에는 ‘지구야 사랑해’라는 주제로 에코백 색칠하기 프로그램과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는 “내가 남긴 음식들이 버려져서 펭귄과 곰이 살 곳이 없어질 수도 있다고 해서 너무 불쌍했는데 앞으로는 음식물 쓰레기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정2새마을문고가 지난 19일 성지 프뢰벨 어린이집 원아 15명을 초청해 동화 구연 행사를 열었다. 새마을문고의 한 봉사자가 동화 구연을 맡았다. 문고 바닥 마루에 자유롭게 자리 잡은 아이들은 구연자가 펼쳐 든 동화책 속 그림과 함께 이야기하듯 들려오는 동화 내용에 귀를 기울였다. 아이들은 또 새마을문고 책장 사이를 놀이하듯 돌아다니며 저마다 보고 싶은 책들을 찾아 읽었다. 김재숙 정2새마을문고 회장은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이 새마을문고에서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반딧불이 연무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사회복지공무원 20여 명은 연무시장 상인과 손님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또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견하면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인기 위원장은 “제때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우리 이웃을 갑작스러운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다”며 “내 작은 관심이 한 가정을 살릴 수 있다는 마음으로 주변을 세심하게 돌아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말 못 할 생활고로 힘들어하는 이웃이 없는 동네, 더불어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이루는 일에 주민 모두가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