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7월 21일까지 실시한 토지특성조사를 마치고,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분할·지목변경·합병 등의 사유가 발행한 토지 3,900여 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 확인, 각종 인·허가 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 접면 등 주요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하여 산출된 배율을 적용 후, ㎡당 가격으로 산정된다. 시는 8월 14일까지 토지이동된 필지에 대하여 산정을 실시한 후,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진행한다. 이후,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토지특성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참가자를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각각 다른 문화와 관습을 가진 내국인과 외국인이 국적, 성별, 연령, 실력에 관계없이 모두가 한자리에 어우러져 자신의 재능과 특기를 자랑하는 지역 다문화 행사이다. 안성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은 9월 16일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참가자 중 10명(팀)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본선 미진출팀에게도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최종 본선은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와 연계해 10월 8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다. 시상은 5개 부문에 걸쳐 대상, 금상, 은상 등으로 나누어 10만원부터 50만원까지 시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와 계층의 사람들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농자재 가격 인상과 1인당 쌀 소비량 감소, 전년대비 벼 수매가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추진했던'안성 쌀 산업발전 종합대책 T/F팀'이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18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쌀 산업 종합대책 T/F팀 최종보고회는 김보라 안성시장님과 김건호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국한 안성시농협조합장운영협의회 의장을 포함한 12개 지역농협 조합장, 김형수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 조현정 안성마춤농협 대표이사 외 농협관계자, 안성시 농민단체 대표 9명 등 농업관련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T/F팀 최종보고회에서는 7대 추진방향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하여 정책·지원·공모사업 등 적극적인 인센티브 사업을 반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양철규 대덕농협 조합장은 “지자체-농협-농민단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안성발전을 위한 농업현안을 현명하게 해결해 나가길 바란다”며 얘기하고, 안성 친환경 농업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고삼농협 윤홍선 조합장은 “친환경 벼 재배는 균평작업을 철저히 하여 물관리가 잘 된다면 일반벼 재배만큼 수월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7월 19일(수) 시장실에서, 안성관내 서점 5개소와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서점은 공도문고, 다즐링북스, 동방서림, 안성서점, 화성서점이다.'지역서점 바로대출제'는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는 경우 협약된 지역서점에서 신간도서를 바로 직접 빌리고 반납하여 희망도서를 보다 쉽고 빠르게 대출하는 제도이다. 도서관에서 희망도서를 신청해서 제공받는 경우 소요기간이 3주이지만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를 통해서 희망도서를 신청해서 직접 지역서점에서 제공받을 경우 소요기간이 3~5일로 단축되어 도서 제공기간이 짧아져 시민의 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 도서관은 올해 9월부터 '지역서점 바로대출제'시행을 목표로 시스템 구축 등 사전 준비 중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안성시 도서관과 지역서점이 상생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문화공간으로서 지역서점의 역할이 확장되고, 더불어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지역자활센터는 20일 자활근로 참여자 80여명에게 중복맞이 건강식을 지원했다.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가 연계한 이번 행사는 ㈜역전푸드 경안점(대표 김명환)이 중복을 맞아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건강국밥을 제공함으로써 자활근로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광주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관심을 베풀어주신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와 김명환 ㈜역전푸드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시행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활성화 지원 사업’에 (가칭)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규 건립, 리모델링 예정도서관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 및 주변 환경에 적합한 공공도서관 건립부터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도서관(57곳)․작은도서관(10곳) 총 67곳 중 (가칭)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이 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21일 건축·문헌정보학 분야의 최고의 전문 컨설팅단과 함께 (가칭)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에 대한 특화 서비스, 공간 구성 등 건립 계획과 운영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 8월 중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담당자 교육도 별도 진행하여 전문성 강화도 도모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건립 추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건립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가칭)하남시어린이영어도서관만의 전국 최고 수준 어린이·영어 특성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레시를 만나서 조아용” 용인특례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과 에버랜드의 인기 캐릭터 레서판다 ‘레시’를 활용한 상품이 올 연말에 출시된다. 시는 20일 시장 접견실에서 삼성물산(주)에버랜드리조트(이하 에버랜드)와 ‘캐릭터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정해린 삼성물산(주) 리조트 부문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에버랜드가 내년이 ‘청룡의 해’라는 점에 착안, 시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과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 레시를 활용한 협력 상품을 개발하자고 시에 제안하며 이뤄졌다. 에버랜드가 자사의 캐릭터를 공공기관의 캐릭터와 함께 상품으로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에 따라 시와 에버랜드는 캐릭터 협력 상품 40여종을 개발해 올 연말부터 내년 말까지 에버랜드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시는 에버랜드로부터 협력 상품 판매 금액의 일부를 사용료로 받게 돼, 세수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와 에버랜드가 주최하는 축제나 행사 시 협력하고,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공유하는 등 양 기관의 캐릭터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중부시사신문)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서 지난 19일 ‘여름을 만나장’ 행사가 열려 청소년과 지역주민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2023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진행된 행사는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양서면 청소년휴카페 꿈발전소, 양평군통합복지관, 풀씨꽃피우기지역아동센터가 공동 기획했다. 사계절을 테마로 한 ‘만나장’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생산자로서 양평의 농산물로 만든 요리를 나누고 계절의 특징을 담은 놀이와 활동이 펼쳐지는 만남의 장이다. 이번 ‘여름을 만나장’은 ▲여름날의 요리(양평 밀로 만든 빵과 쿠키), ▲장기&체스&오목대회, ▲청소년 부스, ▲소소한 버스킹, ▲여름날의 놀이, ▲벼룩장터로 구성됐으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준비된 활동을 통해 여름밤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청소년과 지역 주민의 친선 장기 대회, 색소폰과 양수초 오케스트라 등의 버스킹 공연과 함께 떡볶이 나눔, 봉숭아 물들이기, 연꽃으로 물들이는 스카프 등의 놀이도 함께 준비됐다. 이외에 양서면 청소년휴카페 꿈틀, 서종면 청소년휴카페 망고, 옥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무숲세움터 대안교육기관 각 청소년 자치활동 동아리에
(중부시사신문) 서종면 노인후원회가 주최하는, 2023년 상반기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사랑’ 후원 물품 전달식이 지난 19일 서종면 노인회관에서 열렸다.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사랑’은 서종면 노인후원회가 주도하는 사업으로 출산을 장려하고 인구증가를 돕기 위해 8년 전부터 시작됐다. 노인후원회 회원들이 모은 기금과 동진한의원에서 기증한 산모용 한약을 서종면에서 출산한 산모들에게 전달한다. 현재까지 161가구에 한약 1,610첩(4,800만원 상당), 농협상품권 1,610만원, 금반지 123돈(3,400만원) 등 총 9,810만원에 이르는 물품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출산한 12가구 13명(1가정 쌍둥이 탄생)에게 산모 당 한약 10첩, 농협상품권 10만원 1매, 아이 한 명당 금반지 한 돈을 전달했으며, 여기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와 양서농협에서 후원한 기념품과 선물 세트, 백승선 서종 노인분회장이 희사한 옛날 전통생과자세트까지 더해져, 예년보다 훨씬 더 풍성한 물품을 각 가정에 선물했다. 어성화 노인후원회 회장은 “며느리사랑 후원 물품 전달식은 서종에서만 진행하는 사업으로 국가 차원의 저출산 대책이 시
(중부시사신문)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9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양평군청 간부공무원 소개를 시작으로 양평군 명예 군민증 수여, 민선8기 1주년 성과와 비전설명, 서울-양평 고속도로 현안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양평군 각급 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발전을 위해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민선8기 이후 운영 방식 개선 및 기관 간 진정성 있는 소통 등 모범적인 운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위기 대응 매뉴얼 공유 및 실시간 소통 채널 구축 …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양평군이 특별재난대책지역으로 선포되고, 11월에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연이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고가 발생하며 위기관리 매뉴얼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지역 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각종 재난재해와 사건·사고 발생 시 기관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