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북도의회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은 20일 수해 복구 성금을 기탁하고 피해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황 의장은 집무실에서 이의영 의원(청주12)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이 모은 성금 702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지정 기탁되어 수해 지역 구호 활동 및 주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같은 날 도의원들과 사무처 직원 80여 명은 청주시 오송읍 및 미원면 일원의 수해 현장을 찾아가 진흙 범벅이 된 주택과 비닐하우스 내부의 토사를 제거하고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황 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으며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20일부터 도 농림축산국과 산하 조직 직원 360여 명을 도내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긴급 투입해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재해 복구 지원은 지난 1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도내 전역에서 농작물 침수, 농경지 및 농업시설 매몰 등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조속한 복구·정리 작업을 위해 추진한다. 특히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최단 시간에 피해 농작물 제거, 파손시설 철거 등의 작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해 피해가 큰 부여·청양·공주·논산을 중심으로 복구 작업을 우선 시작한다. 첫날인 20일에는 부여지역 일원에 도 농림축산국 지원 90여 명을 투입했다. 이들은 물에 잠겨 상품 가치를 상실한 수박·오이 등 피해 농작물을 제거해 새로운 작물을 파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가 주변 토사와 시설하우스 및 퇴수로 정비 등도 진행했다. 오는 21일과 24일에도 공주·부여·논산·청양에 총 260여 명을 투입해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은 “이번 긴급 재해 복구 지원은 피해 농작물을 빨리 제거하고 새 작물을 파종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망포2동 소재 아이숲어린이집 소속 어린이 15명과 교사 5명이 주변의 행정기관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보는‘지역사회 연계활동’의 일환으로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아이숲어린이집 15명의 어린이들은 행정복지센터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 직원에게 설명을 듣고, 폐건전지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는 자원 재활용 과정에 대해 학습했다. 아이숲어린이집 박은경 원장은 “우리 동네에 어떤 관공서가 있고 그 곳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견학을 통해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바쁜 업무 중에도 친절하게 설명해준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폐자원을 활용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아이들에게 나누어주며 “아이숲어린이집 아이들이 행정복지센터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어서 무척 고맙고 반가운 마음이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주길 바라며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분주히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20일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방에 연결할 수 있는 보행안전용품 ‘옐로카드’를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보급했다. ‘옐로카드’는 빛을 반사해서 운전자에게 어린이가 잘 보이게 하여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를 90%, 부상자를 75% 감소시키는 가방 연결형 어린이 교통안전용품이다. 매탄2동‘옐로 안전카드 캠페인’은 2023년도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이 날 학부모운영위원회,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옐로카드를 등굣길에 배부했다. 추가적으로 관내 유치원, 지역아동센터에도 보급할 예정이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어린이와 운전자에게 모두 필요한 옐로카드를 제작하여 보급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에 제작된 ‘옐로카드’는 어디서든 눈에 쉽게 띄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여 어린이가 안전한 마을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6개 민·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대상자 클린케어사업 추진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금곡동장과 금곡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아동보호전문기관, 칠보초등학교, 수원시 칠보청소년문화의 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의 사회복지사와 사례관리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의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사례회의 대상가구는 저소득 부자가정으로 집안 내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클린케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대상자의 정신적 질환관리와 일상생활관리, 올바른 자녀양육방법 등에 대해 지원하도록 각 기관별로 개입 방안을 찾고 공유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문제 해결이 어려운 사례에 각 기관이 공동 개입해 문제 및 욕구를 해결하고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민간과 공공기관간의 네트워크 강화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수원시 모바일 시정 참여 플랫폼‘새빛톡톡’알리기에 나섰다. 지난 18일 열린 금곡동 주민자치회 7월 월례회의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새빛톡톡’가입과 현장투표를 직접 체험하고 제안, 토론 등 어플리케이션의 다양한 기능을 공유했다. 김범식 금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사용 방법이 간단해서 위원님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각종 회의나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새빛톡톡이 수원시민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수원시라는 취지로 제작된 모바일 시민 참여 플렛폼인 만큼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서둔동 소재 레드피그는 지난 18일 여기산경로당에 돼지등뼈 15kg을 후원했다. 서둔동 ‘착한나눔가게’로 활동하고 있는 레드피그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이웃 나눔 실천을 정기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슬이 대표는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어르신께서 돼지고기를 맛있게 드시고 이 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을 약속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지역사회 어르신에 대한 후원과 나눔에 앞장서는 이슬이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 대한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9일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을 대상으로 수원시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새빛톡톡’을 홍보했다. 동에서는 주민과 최일선에서 가교 역할을 하는 통장에게‘새빛톡톡’가입에서 체험까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이로써 통장을 통해서 주민들이‘새빛톡톡’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새빛돌봄 시범동인 세류2동은 ‘새빛톡톡’ 내 시민 행정제안, 토론 기능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통장님들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새빛톡톡’을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지역 주민이 바라는 제안이 좋은 정책이 될 수 있는‘새빛톡톡’의 조기 정착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세류3동은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세류3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한 주민총회에는 세류3동 주민자치회 위원, 기우진 권선구청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세류3동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세류3동 주민자치회 구성 이후 개최한 첫 번째 주민총회로 세류3동 주민 스스로 투표를 통해 내년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마을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론의 장이었다. 세류3동 주민자치회가 제안한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은 △폐건전지, 폐우유팩 교환 사업 △장승제·산제당과 가는골 문화제 △세류3동 마을 정원 가꾸기 △수원천 플로깅·펫티켓 캠페인 △'홀로 어르신 해피데이' 행복프로그램 등 다섯 가지이며,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총회 당일에도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실시했으며, 투표 결과 총 315명의 주민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결정족수 73명(세류3동 인구 0.4%)을 초과한 것으로 주민들의 마을자치계획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9일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 내에 위치한 아쿠아플라넷 광교에서 2023년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 두 번째 만남을 개최했다.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를 맞이한 사업이다. 한부모가족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원장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다양한 체험과 꾸준한 만남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에 맞게 시원한 바다를 느껴볼 수 있는 아쿠아리움 현장학습으로 진행됐으며 아동들이 가장 좋아하는 상어와 더불어 다양한 해양생물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해양생물을 관찰하며 바다 체험을 즐겼고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원들은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서로의 유대감을 돈독히 다졌다. 이우열 권선구 가정복지과장은 "결연과 후원을 해주신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숨은행복찾기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9월과 12월에 세 번째,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