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기만 하는 저장장애로 방치된 쓰레기 더미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거환경 위기가구에‘클린케어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 지원 대상자는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선정된 가구로 저소득 부자가정이며 본인의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의 질환으로 오랫동안 은둔생활을 하며 집 안에 쓰레기가 쌓이기 시작했고 현재 스스로 청소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본인과 자녀가 취약한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이번 클린케어서비스를 통해 집안 내 방치된 쓰레기를 모두 버리고 청소와 함께 소독까지 병행하여 집의 위생 상태를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클린케어사업이 필요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저장장애 발생 초기부터 사례관리를 실시해 재발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사례관리대상가구에 청소 외에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지원을 연계하고 각종 민간자원 후원을 연결해 대상자의 삶의 변화도
(중부시사신문) 지난 20일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재장애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 나눔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미용실 송헤어에서 이뤄졌다. ‘행복 나눔 이·미용 봉사활동’은 홍재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와 뇌병변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고하는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 협력 특화사업이다. 이용수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여름을 맞이하여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 앞으로도 동 특화사업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한 가운데, 행사에 참여해주신 홍재장애인복지관 이용자와 직원 분께 감사하다. 이용자 한 분 한 분 정성껏 머리를 새 단장하여 무더위를 이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문고는 지난 20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부녀회실에서 복달임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끓이고 무장아찌, 열무김치를 만들어 권선중앙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오수옥 권선1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음식을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이런 화기애애한 모습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직접 만든 음식을 드시고 여름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20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시립금곡동어린이집 아동과 교사를 대상으로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진 실전훈련 전문가인 김재겸 강사의 지도아래 진행됐으며 지진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행동요령과 대응 방법을 교육했다. 아동들이 실제 생활하는 어린이집을 훈련장소로 선정하여 익숙한 공간에서 재난발생 시 대응요령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훈련에 참가한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대피훈련 시나리오와 대피경로 확인, 시설점검을 통해 시설 안전성을 확인하고 인솔자의 위기상황 대응력을 높였다. 함께 훈련에 참가한 금곡동 관계자는 “앞으로 지진대피훈련 외에 다양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여 아동, 노인과 같은 안전취약계층이 유사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민교육콘텐츠 연구소 전문위원인 오양희 강사가 주민참여의 필요성과 마을자치계획 세부 실행계획서 작성법 등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했다.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교육을 포함하여 올해 총 4회의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동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 실시를 통해 자치역량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호 구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결정해주신 마을자치계획을 수행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며 “오늘 교육을 토대로 내년도 마을자치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1일 논산시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877만원을 모아 논산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성금은 관내 10개 단체와 공직자가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지원 단체는 △권선사랑연합회 △권선구 민간 어린이집연합회 △가정 어린이집(한어총,한가연)연합회 △권선구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 △체육진흥회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선구 여성지원민방위대 등 10개 단체이다. 논산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금강과 논산천 제방이 유실되고 주거지 침수로 848세대가 임시 대피시설로 피신하는 등 심각한 수해를 입고 지난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 솔선수범해 주신 권선구 10개 단체와 450여 권선구 공직자에게 감사하다”며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을 수해로 힘들어하는 논산시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와 논산시는 2021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현재까지 활발한 상호교류로 지금까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안성시민의 생활체육활동 제고 및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 활성화 방안으로 ‘2023년도 하반기 소프트테니스 강습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은 전국 최고의 돔 형식의 시설로, 국제규격의 구장(8면)을 갖추고 있어 전국 각지에서 이용자들이 찾아오기로 유명한 구장이다. 뿐만 아니라, 1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소프트테니스 선수 출신의 전문적인 코치가 지도하고 있어, 강습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소프트테니스의 메카’인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다. 하반기 소프트테니스 강습은 곧 다가올 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중·고 엘리트부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실시 할 예정이며, 관내·외 초·중·고 학생 및 일반 성인 취미반 대상으로 ‘일일 무료 강습’, ‘소프트테니스 라켓’ 대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고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이정찬 이사장은 “전국 최고수준의 소프트테니스구장에서 소프트테니스 선수출신의 코치에게 강습을 받는 기회는 흔치 않다.” 며 “관내 및 관외 분들께 더 많은 생활체육의 기회를 드리고, 아낌없는 혜택을 드리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경영실적 창출 및 고객 서비스 제고 방안을 위해 한창이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안성맞춤 아트홀 회의실에서 경영진 및 중간관리자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서별 상반기 업무 실적 보고와 변화하는 정부 정책 환경에 대처하는 하반기 업무 계획에 대한 점검을 통해 더 높은 성과를 창출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또한, 공단 경영진과 중간관리자, 노농조합 등의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부서별 발표 후 최근 발표된 경영평가 1차 결과를 환류하고 이에 따른 경영개선 과제 발굴을 위한 자율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를 토대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공단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2023년 안성시 저소득 청소년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노트북 지원 ‘더불어 풍요로운 안성꿈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안성시 주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저소득 청소년 학습에 필요한 노트북을 지원,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의 미래 꿈을 응원,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안성시에서 4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중위소득 70% 이하로 안성 관내 거주기간 1년 이상인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으로 해당 주소지 읍면동이나 사례관리가 가능한 사회복지기관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한경국립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전공은 2023년 7월 19일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주민 복지 증진과 관련된 공익목적 사업을 활성화하고 이와 관련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고자 체결됐으며, 지역사회 봉사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인적·물적 자원 지원 및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연구 등에 상호교류할 예정이다. 이서영 주임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경국립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전공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안전망을 구축하여, 주민의 복지 증진과 관련된 공익목적사업을 연구 개발하고,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안성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두 기관이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학생들의 배움과 실천의 현장이 확대되고,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지역주민을 위한 장소를 확보하여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