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 동안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을 위한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은 ‘해뜰두드림’이다. 이 사업은 중앙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함께 오색시장을 비롯해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지역이나 고시원, 원룸촌, 숙박업 등을 방문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총 59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공과금이나 월세가 체납된 가구 ▲실직·질병·노령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1인 가구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 ▲학대·폭력에 노출된 가구 등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사전에 찾아내 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원기관에 제보 및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동은 코로나 이후 올해부터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대면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폭염에 쉽게 노출되어 건강이 악화되거나 생활환경이 열악해지기 쉬운 하절기(7~8월)를 맞아 월 2회 이상 집중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계획이다. 주변에 어려운 중앙동 이웃이 있
(중부시사신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8월 10일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 ‘만나유(YOU) 충남 2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나유(YOU)’는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해 스타트업 관계자와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자리이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디캠프와 함께하는 리모트워크가 동시에 진행된다. 본 행사는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진행되며 리모트워크(자율근무 및 티타임),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노하우 강연, 선배창업가 성장 노하우 공유, 저녁식사 및 그룹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구글폼을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만나유(YOU)가 충남지역 스타트업간 정보공유 및 상호교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남 창업기업의 소통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9일 복지자원관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민·관 자원관리 공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복지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현행화 및 자원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6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공공부문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및 10개의 민간부문 사회복지기관의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2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대상자 의뢰경로 및 주의사항 ▲정신의료기관 입원제도 안내 및 우울척도검사지를 통한 자가진단법 안내 ▲참여기관별 사례관리 업무 진행을 위한 대표·신규사업에 대한 소개와 신청 방법 등을 다루며 민관 자원 연계 및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민관 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들이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가질수록 그 긍정적인 효과는 지역 내 복지 대상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다”며,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를 주축으로 사례관리 협력체계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는 사례연계회의 및 복지자원 공유회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
(중부시사신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3년 제4대 센터장 공모 절차를 거쳐 강희준 제3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의 연임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강희준 센터장은 2020년 제3대 센터장으로 취임하여, 지난 3년 간 충남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 생태계 구축 및 청년 창업 문화 확산, 지역주력산업 및 특화분야 기술창업가 육성, 지역 내 신규 펀드조성과 직접투자 등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충청남도 지역의 창업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3년 7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새 임기와 함께 강희준 센터장은 “ '스타트업 충남, 미래의 행복한 터전'이라는 비전과 더불어 지역 창업생태계 확장 및 강화, 창업허브기능 활성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투자 기능 확대, 글로벌 역량 강화, 내부운영 효율성 제고라는 세부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충남 특화분야 주도의 개방형 혁신 창업의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희준 센터장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공주대학교 정책융합전문대
(중부시사신문) 충남 직장인 e스포츠 대회가 오는 9월 3일 아산 선문대 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5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충남 e스포츠 상설 경기장’ 개소에 앞서 충청남도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역 e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8월 20일까지 온라인 예선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본선에서는 8강 진출자들이 우승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5인 단체전),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4인 단체전), 스타크래프트(3인 단체전)로 충남에 있는 기업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e스포츠뿐만 아니라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총상금 및 경품은 1,500만 원 상당이며, 우승자 및 추첨을 통한 대회 관람객에게 제공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바탕으로 e스포츠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가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개관할 충남 e스포츠 상설 경기장
(중부시사신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내 웹툰 산업의 저변 확산, 인력 양성을 위한 '제2회 충남 웹툰 부스트 캠프'를 개최한다. 8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현직 웹툰 작가 특강 및 5명의 웹툰 전문 멘토와 함께하는 작품 기획 멘토링을 진행한다. 우수기획 총 5팀을 선발하여 팀당 4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을 수여하며, 웹툰 산업 전문가에게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피칭 기회를 제공한다.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내 소재 대학의 재학생, 휴학생 및 (예비)웹툰 작가 또한 신청할 수 있다. 20팀 내외로 선정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는 교통지원금 10만 원 지급 및 숙식 등 참가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모집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웹툰 부스트 캠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지난 7월 20일, 화성동탄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 명미정 의원, 송선영 의원, 이용운 의원, 전성균 의원 및 화성시 여성다문화과장, 화성동탄경찰서장, 화성동탄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이 참석하여, 날로 심각해 지는 스토킹 사건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예방 정책의 수립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내용이 논의 됐다. 화성동탄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최근 스토킹 사건이 끊임없이 반복되면서, 관계성 폭력에서 살인이라는 강력사건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아 처벌만으로는 역부족이며, 조례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화성시 여성다문화과장은 “우선 동탄경찰서가 화성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조례가 제정된다면 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스토킹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은“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 보호의 필요성에 매우 공감하고, 교육복지위원회에서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21일 궁평항 및 매향리에서 해안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집중호우로 인하여 떠밀려온 쓰레기 수거가 주목적이었으며, 지역 어민, 지역 기업, 공무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쓰레기 수거 뿐만아니라 화성시 궁평항, 매향리 일대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다가오는 휴가철 화성시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기업과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배달앱에 등록된 3,530개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위생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보관기준 및 유통기한 준수 여부 ▲영업장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이며, 식중독 예방 홍보도 같이 시행된다. 또한, 위생취약 분야 실태 확인을 위해 ▲조리장 내 위생해충 유입 가능 여부, ▲환풍·공조시설 청결상태, ▲칼, 도마 구분 사용 및 이물 혼입이 우려되는 조리기구 사용 여부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송경수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배달음식점 영업자의 위생 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생관리 미흡 업소 등은 2차 재지도 및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해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배달 음식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점검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 ‘사랑의 반찬 나누기’는 연 4회 정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을 나눠줌으로써 이웃간의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새마을부녀회의 대표 봉사활동이다. 이른 아침부터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신선한 닭을 조리해 포장용기에 정성스럽게 담아 직접 요리한 오이지 등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 25 가구에 전달했다.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인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 간의 소통에 앞장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정이 회장은 “무더위와 장마가 반복되는 올여름에 직접 조리한 삼계탕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반찬 나누기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