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협의체 위원의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업무를 활성화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김정훈 오산대 사회복지상담과 교수의 ‘공공복지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생애주기별 복지자원을 이해하고 활용 사례 공유를 내용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고 복지자원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월례회의 후 협의체 위원들이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하고 장기 부재 등 특이사항 여부를 확인하여 오성면 복지팀에 제보하는 특화사업 활동을 하며 하절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했다. 유만길 민간위원장은 “반찬 및 음료를 전달하며 현장점검을 하고 기존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활동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재중 오성면장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협의체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는 시기에 교육을 진행하여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배울 수 있는 양질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 3일부터 ‘2023년 제3기 정기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다. 권역별 3개 교육장(북부·남부·서부)에서 바리스타, 필라테스, 컴퓨터, 캘리그라피, 의류제작, 한식조리사준비과정, 제과제빵기능사준비과정 등 총 172개의 다양한 기술 및 취미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만 19세 이상의 평택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8월 3일부터 11일까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모집인원 초과 강좌는 전산 추첨으로 선발된다. 교육 기간은 9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4개월(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광재 평생학습센터장은 “평택시민에게 끊임없는 평생교육을 지원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평생 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도서관에서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제2회 영상 콘텐츠 공모전 '책을 담은 180초'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과 시민이 함께 콘텐츠를 만들고 소통함으로써 책과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책 읽는 문화를 넓히고자 기획됐다. 또한, 평택시도서관 유튜브 채널 '평택시도서관TV'에 업로드하여 많은 시민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 영상, 브이로그,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형식에 구애 없이 책과 도서관에 얽힌 경험, 도서관에서 해보고 싶은 특별한 경험, 내가 사랑하는 독서 공간 등 책과 관련된 모든 활동을 자유롭게 영상으로 담아내면 된다. 접수는 8월 4일부터 9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10월 10일 평택시도서관 누리집 및 평택시도서관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종 발표한다.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2명(팀), 장려상 5명(팀)을 선정하며 각 50만원, 20만원, 5만원의 상품(평택사랑상품권)을 시상한다. 심사기준은 응모 주제의 이해도 및 콘텐츠의 재미 요소와 영상미, 참신함을 평가하며, 응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4개월에 걸쳐 금연 지도원들과 함께 지정 금연 아파트 9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지도점검 및 금연 홍보 활동을 했다. 본 관계자들은 금연 아파트 지정에 따른 금연구역(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지도점검을 시행하며, 아파트 주 출입구 등에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현판, 안내 표지판, 스티커들이 잘 부착되어있는지도 확인했다. 또한 입주민들에게 공동주택 내 지정 금연구역을 안내하고 층간 흡연에 따른 비흡연자의 피해와 심각성을 알리는 활동도 했다. 아울러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함께 금연 아파트 지정에 따른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기관별 역할 및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상호 협조 간담회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파트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금연 아파트가 지정된 만큼 정해진 금연구역뿐만 아니라 그 외 공동체 공간에서도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아파트를 조성하고자 관리사무소와 입주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금연 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 세대주가 동의하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4곳 전부
(중부시사신문)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이 지난 17일부터 지역 내 혁신적인 사업화 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가와 창업 초기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3년도 평택시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진흥원은 우수한 사업화 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기술성,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 선정된 과제에 대해 포상을 부여하고 ‘24년 진흥원 창업지원사업에 우대가점을 부여하는 등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본 경진대회는 공고일 기준으로 주소지가 평택이고 만 18세 이상인 일반시민 또는 업력 7년 이내 초기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일반제조업, IT융합 등 지식서비스산업 분야이다. 오는 9월 22일까지 접수된 창업 아이템을 대상으로 창업 의지, 시장성 등을 심사하여 8개 팀을 선발, IR(기업 설명회) 피칭 교육, 기술 및 경영 등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한 이후 발표심사를 거쳐 4개 과제를 최종 선정하여 포상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과제는 오는 11월 진흥원을 중심으로 지역의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연례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20일 시민명예감사관과 함께 오는 22일 개장 예정인 물놀이장 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평택시 시민명예감사관 등 20여 명이 남부물놀이장 및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물놀이장을 방문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 배치, 시설물안전관리 및 수질관리방안 등 안전․위생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샤워실․화장실 바닥 미끄럼 방지 ▲계단 단차 조정 ▲계단 안전난간 설치 ▲목재계단 면처리 ▲안전휀스 설치 등 개선사항에 대하여 관련 부서에 보완토록 통보했다. 시민명예감사관들은 “이번 현장점검 대상인 물놀이장은 많은 어린이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인 만큼 안전 위해요소 사전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점검했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전기, 토목, 건축, 회계 등 각계 전문가를 시민명예감사관으로 위촉해 주요 건설사업장 관리 실태 점검과 각종 현장점검을 함께 추진하여 시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21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공주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는 집중호우 피해 농가의 시설 복구에 힘을 보태자는 도 인재개발원 정예공무원 교육과정 교육생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추진했다. 일손돕기는 도 인재개발원 제27기 정예공무원 양성과정 교육생 등 9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공주시 의당면 등 농가와 피해 현장에서 침수·파손 현장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 이날 참여한 교육생들은 퇴적물 정비, 폐기물 수거, 침수 주택·시설 정리, 쓰레기 청소 등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길영식 원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생·직원이 함께할 수 있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예공무원 양성과정은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도 인재개발원의 대표 교육과정으로 도·시군, 세종시 6급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10개월간 진행한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20일 중복을 맞아 ㈜드림글로벌로지스에서 관내 저소득 노인 50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부산동에 소재한 ‘만인촌’에서 진행된 가운데 ㈜드림글로벌로지스의 ‘사랑 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원동은 계속된 장마와 무더위에 지치신 대원동 관내 기초수급자 중 보양식을 따로 챙겨 드시기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우선 선정했으며, 드림글로벌로지스에서 준비한 차량을 이용해 식당으로 이동, 어르신들께 원기충전 삼계탕을 제공했다. 드림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글로벌로지스는 오산시 원동에 위치한 물류운영 전문 기획 회사로 2021년부터 손세정제 기탁, 삼계탕 후원, 이웃돕기 물품 기탁 등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20일 민관 사회복지업무 종사자의 직무 스트레스 및 감정노동 등 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족욕제 만들기 힐링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점점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따른 사회복지 업무 종사자의 심리 불안 및 우울증 등 정신적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조성하고 번아웃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힐링교육은 오산시 마을기업 핸즈프렌즈 협동조합 이사장인 김유정 강사가 맡았으며 토탈공예 재능기부 봉사단체인 지음봉사단이 진행을 보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마음마저 힐링되는 향기와 함께 지음봉사단 분들의 친절한 설명으로 오랜만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민관 사회복지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힐링 교육을 갖겠다.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시민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민관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민원 대응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업무를 하면서 민원인의 폭언·폭행·성희롱 등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직원들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민원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티브인 컨설팅 대표 정미희 강사가 강의를 맡아 ‘통(通)하는 강성·악성 민원 응대법’이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주요 강의 내용은 ▲민원 서비스 제공자가 갖춰야 할 마인드 ▲드라마 속 민원을 응대하는 직원에 대한 동영상 시청을 통한 자기성찰 ▲잘못된 초기 불만 민원 응대 ▲상황별 악성·특이 민원 대응 방법 등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민원인이 감정적으로 다양한 불만을 표출할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막막하고 두려웠는데, 오늘 교육받은 민원에 대한 상황별 대처방법을 현장에 바로 적용하여 비상상황에 항시 대비하겠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늘어나는 민원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