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최근 잇따른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충청북도 괴산군을 방문해 수해 재난지역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괴산댐 월류 발생으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고 가옥·상가·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자원봉사를 위해 오산시 자원봉사센터는 홈페이지, SNS 등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 40명을 긴급하게 모집한 가운데 시민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 속에 모집이 마감됐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이경용 이사장은 “평일이고 생업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수해민의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무쪼록 다치는 사람 없이 조심히 활동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뉴스에서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을 보며 가슴이 아팠으며, 큰 도움은 되지 않겠지만 수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21일 도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본부와 1인 가구 청년 중심 자살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이종우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경과 보고, 사업 소개, 간담회, 협약 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전국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1인 가구 비중이 55.6%로 절반 이상이며, 도내 1인 가구 중 청년(20∼30대) 1인 가구의 비중은 34.5%로 전국 33.4% 대비 1.1% 높고 도내 1인 가구 자살 사고(생각) 경험은 62.6%로 다인 가구(40.9%) 대비 높다. 이에 도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임대아파트 1인 가구 단지를 지정해 아파트 관리자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사업을 추진, 단지 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자살 예방 지지환경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양 기관은 1인 가구 및 청년의 자살 예방을 위해 관련 사업 발굴·추진, 대상자 발굴 및 안내·홍보 등에 협력한다. 도는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관리에 힘쓰고 정신건강 증진 심리 상담 서비스 및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가 “수해로 고통을 겪는 수원시 자매도시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수재의연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임규완 분과장과 임원들은 2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박란자 복지여성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논산시에 수재의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임규완 분과장은 “수해로 힘겨워하는 논산시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피해를 본 분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논산시민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는 21일 청년바람지대 소회의실에서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답례품 공급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답례품 공급업체 관계자와 김은주 수원시 자치분권과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올해 1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공개 모집했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16개 공급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답례품 공급업체 관계자들은 “업체 자체적으로 답례품을 홍보하는 건 한계가 있다”며 “수원시가 홍보를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인증업체’ 현판 설치 ▲답례품 소개 화면 개선 ▲답례품 공급업체 기업·상품 등 홍보 지원 ▲공급업체들이 함께 묶음 상품 구성 ▲답례품 공급업체 신청서류 간소화 등을 제안했다. 수원시는 참석자들에게 9월 2~4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를 소개하고, 참여를 요청했다.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서는 17개 시·도 답례품과 기금 사업 등을 홍보한다. 기념음악회,
(중부시사신문)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우리는 환상의 짝꿍!”을 진행하여 참여자를 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는 환상의 짝꿍!“ 프로그램은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버지교육을 포함한 보호자 간 서로의 양육 고민과 상황을 공감하며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이해함과 동시에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가족간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는 환상의 짝꿍!“ 프로그램으로는 아버지 자녀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아버지교육 ▲자녀와 함께하는 실내외 체험활동 프로그램 ▲보호자 소모임 으로 이루어저 진행될 예정이다. 하남시에 거주하며 초등학교 1~3학년 자녀를 둔 가정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참여신청 링크 혹은 복지관에 내방하여 신청 가능하다. 한편, 하남시감일복지관에서는 아동, 청소년, 가족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충북도의회는 21일 제4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8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는 충북 지역 폭우 피해에 따라 수해 복구 및 추가 피해 예방에 집중하기 위해 예정됐던 대집행기관 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연기하고 집행부 간부 공무원의 참석을 최소화했다. 황영호 의장은 본회의 개의 선포 후 도의원 및 참석자들과 함께 이번 수해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황 의장은 “비정형적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시각에서 좀 더 세밀하고 업그레이드된 대비책이 필요하다”면서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해 사전 예방 및 사후 수습 과정에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기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충청북도 청주오스코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21건을 비롯해 ‘2023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동의안 6건, 기타 안건 1건 등 총 28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제411회 임시회는 9월 6~19일 14일 동안 열릴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1일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가 열린 국회를 방문, 소속 위원과 전문가 자문단에게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회의는 국회규칙 제정을 위한 전문가 자문단이 구성된 이후 첫 회의로 국회 세종의사당 규칙 제정 전문가 간담회, 국회규칙안 제정 의견제시, 국회사무처 직제 일부개정 동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국회운영개선소위 회의장을 찾아 위원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국회규칙 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거듭 촉구했다. 이와 함께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에 따른 교통, 언론, 주거 등 인프라 구축방안으로써 KTX세종역 신설 및 조치원역 정차, 세종디지털미디어단지 조성 등에도 여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소위로 개최로 국회규칙 제정에 진전된 결과를 기대한다”며 “국회규칙 제정 즉시 설계비와 토지매입비 등 의사당 건립을 위한 예산이 즉각 집행될 수 있도록 행복청 등과 적극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평택, 안성 특수교사 31명을 대상으로 긍정적 행동지원 역량강화 원격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긍정적 행동지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도전행동을 감소시키고 예방하는 것 뿐 아니라, 친사회적 행동을 일상생활에서 일반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적인 접근법이다. 긍정적 행동지원 전문성 강화에 대한 현장 특수교사들의 요구로, 사전 연수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연수는 도전행동에 대한 중재 사례 및 프로그램, 사례중심 도전행동 예방 및 학급 도전행동 예방계획 수립으로 구성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로서의 전문성 신장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도전행동 감소 및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으로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체계적인 연수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고덕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0일 2023년 평택시 버스노선 개편을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장협의회 회원 11명은 서정리역, 버스정류장, 로데오광장 등 시민들이 많이 이동하는 구역을 다니며 홍보 책자를 배부하여 버스노선 개편사항을 홍보했다. 평택시는 인구 및 대중교통 이용 수요 증가로 시내버스 노선 개편 필요성이 대두됨이 따라 불합리한 노선 조정하고 신도심, 원도심, 철도역사, 학교의 접근성을 강화하여 지·간선 및 순환체계 도입하고, 광역버스를 확충하는 등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노선을 전면 개편했다. 유숙자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버스노선 개편 책자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이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분에게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항상 주민들에게 좋은 정보와 혜택을 알리고자 열심히 활동하시는 통장협의회에서 버스노선 개편 홍보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한울로타리클럽이 지난 19일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백미(10㎏) 21포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은 지난 6일 제2·3대 평택한울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화환과 축의금 대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었다. 김래현 평택한울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기부받은 쌀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따뜻하고 정성 가득한 밥을 지어 가족들이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이 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꾸준한 나눔 및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평택한울로타리클럽 제3대 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평택한울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백미(10㎏) 21포는 관내 취약계층 2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