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하남시가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기업투자유치를 위한 지원 근거 조례를 마련하며 본격적인 기업투자유치에 나선다.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의회는 21일 제322회 임시회를 통해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통과시켰다. 하남시는 정부의 자족도시 약속 미이행으로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2020년 기준)은 경기도 평균(3천652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2천671만원에 불과할 만큼 심각한 베드타운화 문제를 겪고 있어 선도기업 중점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절실했다. 이에 따라 추진된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에는 기업지원과 투자유치로 구분된 기존의 조례를 하나의 조례로 통폐합한 내용이 담겨, 기업지원부터 투자유치까지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 조례 제정안에는 크게 ‘경제적 기업지원’, ‘인센티브 제공’, ‘기업유치센터 설치’ 등 3가지의 핵심 과제가 담겼다. 첫 번째로 ‘경제적 기업지원’과 관련해 투자비 50억원 이상 또는 상시고용인원 100명 이상인 투자유치 장려기업과 외국인투자기업, 산업단지 입
(중부시사신문) 하남시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동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제5차 정기회의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리골 효 드림 사업, 생필품 꾸러미 전달 사업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운영 성과 등을 보고하고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협조 요청 및 추석 명절 맞이 저소득 어르신 지원사업 등 하반기 특화사업 추진 일정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한편 이날 역량강화 교육은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상준 간사가 맞춤형복지서비스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발굴 및 연계방안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이해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장영태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한번 더 살피고 좀 더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전했다. 신상우 덕풍2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이 이뤄져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키 맨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돌봄분과는 어린이·가족과 함께 친환경 실천과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진행 중이다. 플로깅은 2016년 스웨덴에서부터 시작 됐고, 최근 환경과 그 실천 운동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긴 것으로,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자는 말이다. 이번 아동돌봄분과 특성화사업은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최했으며,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하남시가족센터, 하남시덕풍동청소년문화의집, 하남은방울어린이집, 드림스타트 5개 기관 아동돌봄분과 위원소속의 직원과 이용자 100명이 7월15일부터 9월17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특성화사업에 참여한 어린이·가족에게 플로깅 운동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 및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갖게 하고,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흥미 유발 및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한 봉사활동 참여를 높이고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통하여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볼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7월 24일까지 인사동 KCDF(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갤러리에서 ‘화성시 생활시장화인’ 기획전시 '화인을 담다'를 진행한다. ‘생활시장화인’은 화성시 공방 운영자인 시민운영자(33개 공방, 34명)와 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수공예 아트마켓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수공예 작가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2023년에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개최되는 전국단위의 수공예 특화 아트마켓이다. 이번 전시에는 화성시 수공예의 높은 문화적 수준과 화성시 대표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화인’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자 시민운영자 23인이 참여했다. 전시는 2전시장과 3전시장에서 진행된다. 2전시장은 각각의 참여 작가들이 공예 활동을 상징화해 그림을 그려 넣은 접시와 작가의 도구를 전시한 공예 만찬 원탁 테이블, 각자의 개성과 기술이 돋보이는 23인의 참여 작가 작품으로 꾸며져 있다. 3전시장은 생활시장화인의 활동사진으로 꾸며진 휴게존으로 관람객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마련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 '화인을 담다 ; 공예
(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21일 ‘2023 인공지능교육 이끎교사 중간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인공지능교육 이끎교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AI·SW관련 활동에 대한 중간 점검 및 하반기 계획 수립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인공지능교육 이끎교사는 학급에서 AI·SW 교육 실천,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학생동아리활동 등 AI·SW 교육 이해와 확산을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도내 초·중등 교사 25명으로 구성됐다. 계획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이끎교사들은 중간 보고회를 통해 상반기 활동을 점검하고 정보교류를 통해 하반기 계획을 수립했으며 최종 보고회를 통해 활동을 정리하고 일반화할 계획이다. 이끎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 교사는 “이끎교사 활동을 통해 AI·SW교육을 위한 최신 교구나 도구들을 활용할 수 있었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했다. 오늘 다양한 활동 사례를 참고해서 하반기에는 더 유의미한 활동을 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인공지능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이끎교사와 함께 각종 연수 운영, 자료 개발, 융합 캠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공공분야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생성형 인공지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장, 이미지, 음성 등을 생성하는 기술로 문제 해결, 예술적 창작, 자동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오픈 인공지능에서 공개한 ‘챗 지피티(GPT)’가 있다. 이번에 발간한 안내서에는 △생성형 인공지능 소개와 개념 △질문 방법 △활용 방법 및 활용 사례 △활용 시 유의 사항 등 공공분야 업무를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담았다. 예를 들어 ‘콜센터에 예상되는 질의-응답 생성’부터 ‘충남도 데이터포털 시스템 올담 활용 활성화 계획 수립’, ‘청년 주택 지원 정책 관련 보고서의 목차, 내용 작성’, ‘엑셀 함수 및 코드 생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례를 생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은 민감한 정보를 많이 다루는 만큼 생성형 인공지능이 일으킬 수 있는 국내외 이슈와 사례를 구체적으로 담아 신뢰성, 개인정보, 저작권 등에 신중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23일 ‘2023년 상반기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 이용 실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콜센터 이용 실적은 3만 5981건이고 개소 이후 총 누적 이용 실적은 36만 5819건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주민 유형별로는 외국인 노동자 상담이 2만 1293건으로 전체 절반이 넘는 59.2%를 차지했고 외국 국적 동포가 4186건(11.6%)으로 뒤를 이었다. 지원 언어별로 보면 인도네시아어(6556건), 러시아어(5193건), 베트남어(4353건), 태국어(4278건) 등의 순으로 많았다. 주요 상담 내용은 △취업 및 노동 2만 449건(56.8%) △생활정보 4571건(12.7%) △체류 및 국적 4431건(12.3%) 등으로 나타났다. 상담 시간대는 △오전 10시∼오후 12시 1만 218건 △오후 1시∼오후 3시 1만 105건 △오후 3시∼오후 6시 9644건으로 고른 편이었으며, 평일에는 3만 4641건(일 평균 6928건), 주말에는 1340건(일 평균 67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야간·휴일·주말 상담은 총 3034건
(중부시사신문) 충남도 내 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4개 시군의 지적측량 수수료가 최대 100% 감면된다. 도에 따르면, 이번 수수료 감면 결정은 해당 지역 주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도의 건의를 지난 21일 정부가 받아들이면서 이뤄졌다. 감면 대상은 논산·공주·청양·부여 등 지난 9일부터 이어진 호우에 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으로, 해당 지역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지적측량 수수료를 최대 100%까지 전액 감면받을 수 있다. 주거용 주택, 창고, 농축산·상업시설 등은 지적측량 수수료를 전액 감면받을 수 있으며, 이 외에 피해 복구 등을 위해 경계나 현황을 확인하기 위한 지적측량은 수수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사항 등을 기재한 피해사실확인서를 피해지역 소재지 시장·군수 또는 읍·면장에게 제출해야 하며, 피해 사실이 확인된 후 지적측량 신청 시 제출하면 된다. 지적측량을 신청하려는 피해 도민은 토지가 소재한 시·군청 민원실에 마련된 지적측량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전화(바로처리콜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앞두고 시내버스 증차 및 광역버스 확대로 숙련된 마을버스 운송 종사자들이 시내버스 및 광역버스 회사로 이직함으로써 마을버스의 임금체계가 상대적으로 시내버스 및 광역버스보다 낮아 마을버스 운행 가동율이 현저히 떨어져 시민들의 불편증가와 이용 승객의 감소로 이어져 업체의 경영난 가중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용인시 마을버스는 민영버스와 공공버스로 분류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민영버스도 공적부담에 대한 재정지원 대상임에도 시내버스(시외/ 농어촌버스)와 용인시 공공버스와는 상반되게 각종 지원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어 업계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 해줄 것을 건의하고 있으나 정책적 결정사항으로 쉽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버스요금이 현재 1350원인데 300원을 인상시 1650원이지만 환승할인제도에 따른 손실보존금액이 너무나 적다는 점이다. 시민이 1650원 내면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가 나누어 먹는 구조이기 때문에 실제로 마을버스에서 수령하는 금액은 절반인데 나머지는 지자체에서 보존을 해주는 방식인데 실제 보존금액 전체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없어 업계는 울상이다. 운전자 임금문제도 생활임금은 해마다 오르고 있고 시급 문제도 최저시급은
(중부시사신문)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에서는 21일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회복을 위해 팽성읍 중복맞이 어르신 효잔치 “건강하세요”를 실시했다. 중복맞이 행사는 평택시농업경영인 (전)연합회장 이건준, ㈜디케이티(반도체장비) 회장 김대삼, 경기도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신희철의 후원금품(600만원 상당)으로 진행됐으며 경로식당 이용자 300명에게 갈비탕과 기념품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팽성읍 주민자치회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음식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신희철은 “장맛비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행사가 보람되고 즐거웠다”는 말을 전했다. 중복특식 행사 전 신나는 풍물놀이를 즐기고 맛있는 식사를 드신 어르신들은 “장마에 습하고 무더워 몸도 마음도 힘들었는데 맛있는 갈비탕 덕분에 올 여름도 거뜬히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준 후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