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2023 수원음식문화박람회’에 참가할 업체를 8월 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27회를 맞는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시민들에게 먹거리‧볼거리‧체험거리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다. 10월 7~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식품류(농수산물‧가공식품 등 완제품) ▲제과‧제빵류 ▲기기류(식품산업기기‧주방기구) 등 ‘푸드‧테크관’ 30개 부스, ‘전문음식점’(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8개 부스를 운영한다. 수원시는 선정된 업체에 부스(몽골텐트), 테이블, 의자, 부스 상단 현수막, 전기시설 등을 제공하고, 전문음식점 부스에는 상‧하수도 설비(씽크대 제외)를 추가로 지원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위생정책과)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8월 11일 1차 선정업체를 발표하고, 8월 14~24일 상품 구성과 가격 등을 협의해 참가업체를 확정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이 수원시 첫 번째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사회환경교육기관’은 국민의 평생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환경교육 서비스 품질을 높여 사회환경교육 관리 기반을 조성해 우수한 환경교육을 시행‧지원한다. 체계적으로 환경교육기관을 관리하기 위해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제도다.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수원시에서 처음으로 지정된 사회환경교육기관이다. 이번 지정으로 창의적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거나 우수한 환경교육을 진행하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각종 환경교육사업 참여 자격 인센티브와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탄소중립정책을 추진하고, 시민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생활’로 전환하도록 다양한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하겠다”며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전기차 전용 충전 구역 내 불법주차와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단속·홍보를 강화한다. 수원시는 최근 전기차 전용 충전 구역 내 불법행위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단속에 이의를 제기하는 시민이 늘어나자, 단속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전기차 전용 충전 구역에 일반 차량이 주차하거나 물건 적치, 전기차 주차시간을 초과하는 등의 충전 방해를 할 경우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한다. 급속 충전 구역은 1시간, 완속 충전 구역은 14시간까지 주차할 수 있다. 또 고의로 충전시설 내 구획선, 문자를 훼손하면 과태료 20만 원을 부과한다. 수원시는 주차면에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안내 영상을 제작해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내 미디어 보드와 수원시 유튜브에서 홍보하고 있다. 또 현수막과 버스 도착 알림이(BIS)에서 위법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수원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전기차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충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기 6411대를 추가 설치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차장이 부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1000억 원 규모의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조성·운용할 업무집행조합원(이하 운용사)을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창업·벤처·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이다. 수원시 출자금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000억 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운용 기간은 투자 4년, 운용·회수 4년 등 8년 이상이다. 수원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은 반드시 수원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의무투자 약정을 설정해 관내 기업이 많은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선정된 운용사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8년간(투자 4년, 회수 4년) 운용하게 되며, 수원시가 출자한 100억 원의 두 배인 200억 원 이상을 수원지역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수원시 출자 분야는 창업초기·소재부품장비·바이오 등 총 5개 분야이고, 운용사는 최대 2개 분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미 결성됐거나 운용 중인 펀드의 추가 증액으로 결성하는 방식(Multi-Closing)으로는 신청할 수 없다. ▲수원 소재 기업 투자조건(市 출자금의 2배 이상)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취약 가구를 위한 비타민 충전 과일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중증장애인,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복숭아, 참외, 거봉, 망고, 샤인머스켓 등 8종을 담은 과일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홍용식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에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자주 과일을 사드시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하게 됐다”며 “신선한 과일이 건강하게 여름을 잘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운 여름 비타민 가득한 과일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원장 권오석)은 24일, 다문화학생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은 카자흐스탄, 러시아,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중국, 몽골 등의 다문화학생 36명이 참여해 ▲보건의료 ▲로봇기술 ▲방송영상 ▲문화예술 ▲인문과학 ▲디자인 ▲웹툰 ▲쇼콜라티에 중 개개인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하여 선택한 분야의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교육원의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또한, 진로교육원은 지난 4월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심리검사와 개별 진로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이해와 진로 설계를 지원했다. 권오석 진로교육원장은 “다문화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응원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학생들의 한국어 수준을 고려하여 체험활동에 필요한 통역을 지원했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집중호우 기간 발생하는 도로 위 포트홀을 긴급 보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보수 인력을 총동원해 포트홀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신문고와 전화를 통해 접수된 584건의 포트홀 긴급 보수를 완료했다. 이어 장마가 재차 예고돼 도로 파손상태에 따라 일부 도로 재포장도 계획 중이다. 구는 용인특례시 관할 밖 국가도로와 국가지방도로, 지방도로 구간에 대해서도 현장을 직접 찾아 포트홀 여부를 확인하고, 관련 자료를 수원국토관리사무소와 경기도건설본부 등 관련 기관에 전달해 신속한 보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구 관계자는 “집중호우 기간 도로에는 포트홀과 시설물 파손, 침수 피해가 동시에 발생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고 위험과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수시로 도로 상황을 확인하고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가 아동과 관련된 정책을 시민들에게 쉽게 알리기 위한 ‘도전 골든벨’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올해 5차 아동참여위원회 정책공유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도전 골든벨’에는 50명의 위원들이 참여했다. 주입식 위주의 권리교육에서 탈피해 재미와 흥미를 더한 골든벨 퀴즈는 아동의 생존권과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에 관한 기본 권리를 담은 ‘유엔 아동권리 협약’과 아동의 기본 권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퀴즈 행사에 이어 아동참여위원들은 시의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더 나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퀴즈 프로그램에 참석한 아동참여위원은 “골든벨 퀴즈에 참여해보니 아동의 권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관련 정책을 쉽게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20년 아동친화도시 지정을 받은 용인특례시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참여위원의 정책 참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홍보 방법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브라질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 온라인 교실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신일주 상파울루 한국교육원 원장이 브라질 내 한국학교 폐교(2016년 12월)와 초등교원 파견 종료(2022년 7월) 이후 브라질 재외동포 자녀를 위한 한국 초등교육에 대한 도움 요청으로 실시하게 됐다. 이에, 도교육청은 재외동포 자녀를 위한 한국어 수업 봉사를 지원할 수 있는 초등학교 교원을 모집하여, 김기령 금가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총 7명의 교원이 6월부터 온라인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수업은 인터넷 화상으로 브라질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학생을 대상으로 1:1 또는 소규모(2~3명)로 한국어 및 한국역사‧문화에 대하여 50여 차시 진행하며, 참여 학생을 위해 한국어 교재를 상파울로 한국교육원측에 전달했다. 수업봉사를 하고 있는 정유리 선생님은 “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던 경험을 브라질에 있는 재외동포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게 되어 교사로서 또 다른 보람을 느낀다.”라고 했고, 화상 수업을 듣는 재외동포 학생 학부모는 “브라질에서 한국어를 배우기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지역 내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위한 학습도우미로 활동할 대학생 37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시 거주 대학생들을 연결해 청년에게는 전공과 적성을 살린 근무 경험을, 아동에게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어린이 공부돌봄 대학생은 초등학교 돌봄교실, 다함께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하루 4시간씩 주 5일 교과목 또는 예술 분야, 독서 등 대면 수업 학습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시급은 올해 용인특례시 생활임금인 1만1190원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대학(원)생·휴학생이다.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동영상 면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은 9월 1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12월 17일까지 약 4개월간 용인특례시 기간제근로자로 근무하게 된다. 시청 일자리정책과로 전화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부돌봄 대학생을 통해 청년의 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