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여주시에서는 최근 농업용시설 화재 발생에 따라 축사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축사시설 전기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서는 시비 5,000천원을 확보하여 지난 2월까지 관내 양돈 농가 94호, 양계 농가 265호 등 총 359호를 대상으로 축사시설 전기 안전진단 신청을 접수를 받아 12개소에 대하여 진단하고 결과를 대상자들에게 통보했으며, 7월 2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접수를 받아 한국전기안전 공사와 협의하여 전기안전 진단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내용은 축사 내 소화기 비치 여부, 전기 보호함 및 누전차단기 설치·관리 현황, 전선 기구 청결 상태 등 전기설비 현황으로 소방차 진입로 및 주차공간 확보 여부를 확인하고 가축재해보험에 미가입한 중·소규모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가입 독려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축산농가 전기안전교육을 위하여 지난 7월 21일 관내 양계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교육을 실시했고, 양돈농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을 고려하여 8월말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4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노사 대표위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교육감, 부교육감 등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각각 8명으로 총 16명이 구성되어, 노ㆍ사가 함께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건강 보호를 위한 안건을 발굴하고 심의ㆍ의결하는 법적 기구이다. 이번 제19회 산보위 회의는 3기 근로자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데 이어 앞으로도 안전보건관리 전반에 대한 심의 의결과 더불어 근로자의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안전한 작업이 이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제3기 산보위가 세종시교육청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노·사 상호 간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19년 산보위 1기 구성을 시작으로 분기별 연 4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여, ▲전체 급식종사자의 폐암 검진 추진 ▲산업재해 예방 추진 ▲안전보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3~7.21.까지 관내 거동불편 저소득 가구에 ‘찾아가는 행복나눔 세탁소’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행복나눔 세탁소’사업은 스스로 세탁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및 독거장애인가구에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이불을 수거, 세탁 후 배달까지 진행하는 사업이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우리동네 행복지킴이’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88세의 고령의 홀몸어르신은 “힘든 거 없냐며 안부도 묻고 혼자서 세탁하기 힘든 묵은 이불을 이렇게 깔끔하게 세탁해주어 너무 고맙다. 더운 여름 쾌적하게 잠들 수 있겠다”며 손을 잡고 눈물을 글썽였다. 변민자 협의체위원장은 “몸도 마음도 힘든 홀몸어르신이 깨끗해진 이불로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폭염이 계속되고 물가상승이 이어져 취약계층의 여름나기가 힘들어지는 것 같다. 민·관이 협력하여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 맞춤형 복지지원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7월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위기가구의 복지 징검다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주제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정의와 역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정책 성공사례에 대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한 위원은“명예사회복지공무원 성공사례를 들으니 무슨 역할을 어떻게 해야할 지 선명해졌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라는 깊은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발굴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명희 원천동 신임동장은“원천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원천동 구석구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대책이 전파되어 단 한사람도 나홀로 고통을 겪는 경우가 없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망포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을 위한,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회 감사결과보고 ▲2024년 마을자치 제안사업 설명 ▲주민제안사업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선순위 사업 선정에 시민정책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사전투표와 현장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눈길을 끌었다. 2024년 망포2동 마을자치 제안사업은 ▲망포동 국화축제 ▲포동포동 플리마켓 ▲망포새빛정원 가꾸기 ▲망Four안전 캠페인 ▲내 친구 반려식물 키우기 ▲함께해요! 환경플로깅 챌린지!로 선정됐다. 이준원 망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함께 해준 망포2동의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마을의 사업을 주민 손으로 직접 결정하는 만큼 오늘 총회가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마을자치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오늘 주민총회에서 주민들과 함께 선정한 6개 사업은 모든 세대가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나들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체험은 무더운 날씨로 인한 어르신들의 의욕 저하, 우울감과 건강악화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장협의회 회원들은 저소득 어르신 20여명과 함께 이천에 소재한 서경들마을에서 청국장, 인절미만들기를 진행하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문화체험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무더운 날씨에 집에서만 생활하다가 이렇게 나들이와서 체험활동도 하니 기분도 상쾌하고 오랜만에 활력이 생긴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성원 단체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이 문화체험 나들이를 통해 생활의 활력을 되찾아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사업을 모색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체험 나들이에 함께 참여한 이강여 영통3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단체장협의회에 감사드리고 동에서도 관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관내 청소년 19명과 함께 ‘내가 바로! 매탄소년단(MTS)!’ 발대식을 개최했다. ‘내가 바로! 매탄소년단(MTS)!’은 오는 8월 26일 매여울근린공원에서 개최하는 ‘매탄3동 청소년 페스티벌(가칭)’ 행사에 청소년들이 기획에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주민자치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매탄소년단(MTS)은 발대식과 함께 1차 워크숍을 개최하여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매탄3동 청소년 페스티벌’의 부대행사인 청소년 음악축제 공연팀 섭외계획과 또래 친구들의 관심을 끌어낼 만한 홍보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오는 8월 26일‘매탄3동 청소년 페스티벌’행사운영 보조를 맡아 공무원의 직무를 체험하고 행사 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송재등 주민자치회장은 “‘내가 바로! 매탄소년단(MTS)!’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우리 마을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가 무엇인지 몸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에 소재한 창성비케이(주) 김욱종 대표(매탄4동 주민자치위원)는 지난 21일, 저소득가정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창성비케이(주)는 전기·소방공사 분야 전문시공업체로서 지난해 3월과 12월에 각각 300만원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매탄4동에 후원한 데 이어 올해에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게 됐다. 김욱종 대표는 매탄4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과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김욱종 대표는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후원금을 잘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주찬 매탄4동장은 “매년 저소득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표님의 꾸준한 관심과 지지가 저소득가정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여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1일, 수원특례시 영통구의 12개 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40여개의 단체 등에서 집중호우 피해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2,230만원 상당의 성금을 모아 영통구에 전달했다. 이 날 모금된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원시 자매도시인 논산시로 전달되어 이재민들의 생계지원과 피해복구 활동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려 일상으로 빨리 회복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영통구 각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해주셨다. 공감하고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 및 각 동 단체에서는 재난 발생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성금과 물품기부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팔달구 화서2동 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21일,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비롯해 환경정비 등 동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관계자들을 위해 삼계탕을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은 관내 경로당협의체, 환경관리원, 예비군동대원 등이 참여하여 진정한 이웃사랑 실천과 민·관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팔달구 화서2동 단체협의회는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분들을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따뜻한 삼계탕으로 기력을 회복해 이번 여름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