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14일 경기도 산업입지심의회가 지곶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16만2천26㎡ 규모의 신규물량 배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해당 산업단지를 통해 3천억 원 대의 경제효과를 전망하고 있으며, 앞으로 오산의 미래 먹거리이자, 성장동력으로 명실상부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지곶일반산업단지에는 실수요 개발방식으로 반도체와 이차전지 관련 4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사업시행자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받을 예정이며,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시는 반도체 및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입주할 경우 ▲2천39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959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80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뒤따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미래 먹거리인 첨단산업 유치 노력에 오산의 미래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전열 재정비를 통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에 재도전할 것이며, 첨단산업 관련 기업 유치에도 최선을 다해 경제자족도시 오산의 기틀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피력했다.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향후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김연석 대신면장은 지난 21일 대신면의 주요 단체장들과 함께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한 무인헬기 항공방제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했다. 이번 항공방제는 대신농협 주관으로 지속되는 장마로 인해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연약해진 벼의 잎도열병과 노린재 등 병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6월 1차 방제에 이어 2차로 진행됐다. 효과적이고 신속한 방제를 위해 무인헬기 10여대를 투입하여 700ha 면적을 방제하고, 8월에 3차 방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현장에는 김연석 대신면장, 이용주 대신농협조합장, 이모형 대신면이장협의회장, 송태연 대신면농업인단체협의회장, 김범종 대신면농업인상담소장 등이 함께 무인헬기 약제살포 현장을 방문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기원했다. 한편, 대신면에서 추진되는 항공방제는 대신면,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대신농협 등이 예산을 지원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농업인은 방제비 일부만 부담하면 된다. 3차에 걸친 항공방제는 쌀 품질과 수확량에 영향을 주는 도열병, 멸구류와 노린재 피해를 예방하여 고품질 여주쌀 생산에 크게 이바지 할것으로 기대된다.
(중부시사신문)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강천면 폭염 취약가구를 발굴하여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여름철임에도 불구하고 냉방기구가 없는 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하면서 혹서기를 지내기 어려운 가구를 위해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모금해 온 공동모금회비로 취약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가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발굴했으며, 이준형 협의체 위원이 에어컨을 설치하며 생길 수 있는 전기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신규 배선 설치 등 전기안전 점검을 통한 수리도 함께 진행하여 의미를 더했다. 조영주 민간위원장은 “올해 여름은 무더위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며 무더위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를 위해서 맞춤형 냉방용품을 지원을 통해 조금이라도 무더위 취약가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창현 강천면장은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며 취약가구를 발굴하심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여흥동 주민자치회는 21일 여흥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제3회 여흥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마을의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 추진할 사업을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여주시의회의장, 여주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0명 내외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현황보고, 주민투표 결과발표 및 사업선정서 수여, 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총회 투표 결과 각 분과 별 선정된 4개 사업 중 찾아가는 집수리, 주민자치회 여흥동 타임즈, 여흥동 역사사료관 및 커뮤니티 공간조성, 찾아가는 장수 사진 촬영으로 최다 득표로 선정된 문화예술분과의 ‘찾아가는 집수리’ 사업은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고고장구, 색소폰, 경기민요, 줌바댄스, 통기타 등 5개의 동아리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간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흥겹고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바쁘
(중부시사신문) 지난 21일 여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삼복(三伏) 가운데 두 번째 복날인 중복을 맞아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행사를 펼쳤다. 오늘 나눔은 불우이웃에게 삼계탕을 나눠주면서 중복을 맞아 불우이웃 계층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또한 힘들게 지내시는 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해주기 위해 진행됐으며, 나눔행사를 돕기 위해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이루어졌고, 삼계탕 총 100인분을 만들어서 불우이웃을 비롯, 많은 사람들이 삼계탕을 먹으면서 중복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행사로 이어졌다. 중앙동 조봉행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나눔행사로 인해서 불우이웃 분들에게 많은 힘을 드린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고, 특히 삼계탕을 나눠주러 갔을 때 고마워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너무나도 보람차다. 앞으로도 더욱 자주 나눔봉사를 해서 보람도 느끼고 불우이웃들에게 행복도 주는 일을 많이 하고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정이화 중앙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나눔행사를 할때마다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할때마다 감사해하시는 분들을 보고 저
(중부시사신문) 지난 21일 여흥이봉사단은 중복을 맞아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집집마다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3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사랑담은 행복밥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총 4회에 걸쳐 고추장, 어버이날 카네이션 꽃바구니, 삼계탕, 계절김치 나눔을 계획하고 있다. 김진숙 단장은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 건강하시라는 뜻에서 건강한 재료만 듬뿍 넣어 정성으로 끓인 삼계탕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분들이 여름철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여흥동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살기 좋은 여흥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여주시청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공데이터 활성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파악하고 현재 개방된 공공데이터의 개선점과 지금까지 추진한 여주시 공공데이터 행정의 만족도를 조사하기 위해 계획됐다.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도 나와 있듯이 민간 활용을 통해 데이터 경제 발전을 이루는 것이 목적이므로 공공데이터를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시민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설문조사로 제시된 의견은 신규 공공데이터 발굴과 여주시 공공데이터 행정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며 설문조사는 여주시청 대표 홈페이지 시민참여 메뉴 → 설문조사 코너에서 참여할 수 있다. 여주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간단한 절차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니 잠깐만 시간을 내어 조사에 참여해주시면 행정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 여주시는 금년에 신규로 설치한 불법주정차 고정식 CCTV 카메라 단속을 8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고정식 CCTV 카메라로 단속을 시행하는 곳은 세종초중교차로, 시청후문(어린이 보호구역), 여주아이파크 옆길, 노인복지관 4개소로 지난 6월부터 주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계도 위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불법주정차 단속에 앞서 홈페이지, SNS,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과태료 부과로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여흥동 공영주차장 설치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요청하는 민원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CCTV 카메라 단속 실시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 세종시 비오케이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2023 교육회복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2023 교육회복 문화예술 아카데미는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긴장된 정서와 심리를 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극복하여 활기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학생들에게 문화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7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1주차부터 3주차까지 총 268명의 학생과 교원이 참여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창작무용 아카데미 ▲교육연극 아카데미 ▲국악 연주 아카데미 수업을 받는다. 아울러, 이번 교육회복 문화예술 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 중 희망자 90명을 대상으로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 예술의 전당 일대를 견학하고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교육회복 문화예술 아카데미의 다양한 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과 교원의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교육회복에 관심을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2주 동안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계절학교는 세종시 내 다양한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하여 ▲문화예술 ▲체육 ▲진로·직업 총 3개 분야의 영역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문화예술 분야는 ▲음악놀이 ▲미술 ▲도예 ▲뮤지컬 ▲아동요리 ▲베이킹 총 6개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정서적 교감 능력을 함양하고, 체육 분야는 ▲운동재활 ▲볼링(조치원) ▲볼링(어진동) ▲방송댄스 총 4개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생활에 활력을 제공해주고 기초 체력을 향상과 더불어 바른 자세 교정에도 도움을 주도록 구성했다. 진로·직업 분야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컴퓨터 총 3개로 운영하여 직업에 대해 다양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장래 희망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원활한 수업 진행과 학생 안전관리를 위해 디딤돌 교사를 배치하여 운영하고, 양질의 수업 진행을 위해 1개 프로그램당 학생 5명 내외로 구성하여 개별화 교육을 지원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특수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