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권선구 세류3동은 지난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루어진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에는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세류3동 새마을협의회 김정일 고문은 직접 농사지은 열무를 후원하여 힘을 보탰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시원한 열무물김치를 손수 만들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문채연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을 가득 담아 반찬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세류3동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으로 홀몸 어르신,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 나눔 봉사를 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출생미등록아동 확인과 함께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조사(′22.7.24.~8.20.)를 진행한 이후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맞벌이 가구와 1인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문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2023년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①복지취약계층(보건복지부 발굴대상자) 포함 세대, ②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③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교육기관 통보대상자) 포함 세대, ④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⑤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이다. 특히, 이번 사실조사 기간에는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22.7.17.~10.31.)’도 함께 운영하여 출생등록과 함께 복지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1일 권선구청 3층 북카페에서 수원예총 시화·사진 초대전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 정연수 회장이 ‘사진 잘 찍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맡았다. 정연수 회장은 수원 화성 성곽이 달라지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수원시 내 주민자치센터에 출강하는 등 수원시에 많은 애정을 갖고 있는 한편, 제41회 대한민국사진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갖춘 수원시의 대표 사진작가이다. 이날은 보다 많은 수원시민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카메라의 구조와 기능부터 사진 촬영 시 주의할 점까지 5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얻은 노하우를 알기 쉽게 전수했으며, 강연을 듣는 참여자들의 눈빛에는 사뭇 진지함이 묻어났다. 작가와의 만남 시간 이후에는 권선구청 2층 복도에 전시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 작가들의 작품을 돌아보며 좋은 사진작품에 대해 고민하고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수원예총 시화·사진 초대전은 이달 말까지 권선구청 1층 로비와 2층 전시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대월면 군량2리 마을에서는 지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젊은 대학생들로 마을이 떠들썩했다. 그 이유는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학생회 주최로 학생 70여명이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참여한 학생들은 3박 4일간 군량2리 마을회관에 머물며 호박 등 작물수확, 비료살포, 농촌 환경정비 등 구슬땀을 흘리며 농민들의 농작업을 도왔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농업의 가치를 느끼고 농업인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맥이 끊겼던 대학생 농촌 봉사활동이 4년만에 다시 전개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에 대해 이용모 군량2리 이장은 “상명대 학생들이 마을회관에서 숙식을 하며 적극적으로 농사일을 도와준 덕분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며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이혁세 대월면장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농촌 현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소중한 추억이 되고, 마을에는 부족한 일손 문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누리사업 ‘Silver Art Class’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오산문화재단이 지원하고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이 기획한 문화예술 누리사업 ‘Silver Art Classs’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댄스(우리함께 차차차)’와 ‘책 놀이터’ 프로그램 2개로 구성됐다. 올해 5월 첫 수업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50명의 어르신들이 수업에 참여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어르신들은 실버댄스(우리함께 차차차)를 통해 영화와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스토리텔링과 신체활동을 표현했다. 또한 책 놀이터에서는 어릴 적 추억을 문화와 접목한 전시회와 영상을 발표했다. 오산문화재단 이수영대표는 “오늘 발표회를 보면서 문화와 예술로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과 미소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확대해서 많은 어르신들이 문화와 예술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오산문화재단의 문화예술누리사업은 코로나라는 긴 시간을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관고동평생학습센터는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 주간 평생학습 Day 운영을 위한 “난 학습하러 우리동네 카페로 간다.” 카페학습 운영을 위하여 관내 카페대표 5명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관고동에서는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평생학습주간 학습이 있는 날 운영을 위하여 평생학습의 마을중심 활력 찾기 일환으로 우리동네 카페학습으로 학습공간을 연계 주민의 학습 접근력 향상과 마을경제 활성화에 기여 평생학습이 마을과 상생하며 경제적 효율성과 주민 참여율을 강화 하고자 기획했다. 카페학습은 7월에서 11월까지 운영하며 매월 셋째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메이드인 관고 공예, 관고 수다라떼, 나만의 그림일기, 나를 기념하는 사진 관고 브런치 메이커 등 5개의 프로그램으로 관내 카페 5곳에서 각각 운영을 시작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평소에 학습센터 운영에 익숙한 분들에게 새로운 학습 장소를 리드하고 마을 속에서 함께 즐기는 카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동네 이웃 주민과 함께 친목를 도모하고 서로의 장점을 알아가는 기회로 소통하며 지역과 학습을 발전시키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것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30명에게 여름 보양식으로 소머리국밥을 제공했다.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부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추진중인 여름 보양식 나눔활동은 위원들이 대상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양식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상선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이 소머리국밥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수 곤지암읍장은 “중복을 앞두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땀흘리며 전달해드린 소머리국밥을 드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남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 취약계층 4가구에 선풍기와 제습기 등 여름물품을 전달했다. 올해는 특히 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아동, 청년 등 지원대상의 범위를 넓혀 ‘3대가 행복한 광주시’라는 복지 타이틀에 맞게 아동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김순희 민간위원장은 “이른 장마와 많은 비로 인해 좀 더 일찍 전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박진호 남종면장은 “우리 면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 비로 인한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남종면의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은 20일 이웃돕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새마을 회장단 30여명이 참여해 직접 고추장 200통을 담갔으며 이날 담근 고추장은 북부무한돌봄센터에 기탁해 관내 시설단체 및 홀몸 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e-아름다운 동행(대표이사 김순희)이 단팥빵 200개를 후원해 하절기 방역활동 등 무더위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광성 지회장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담아 고추장을 만들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광주시 새마을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매년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지원을 받아 계절김치 담그기, 고추장 담그기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21일 광주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4회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고 자 마련됐다. 24개팀 경로당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박용화 지회장은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를 접목 시킨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 중 하나로, 쉽고 재미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활기찬 노후를 맞이하는데 가장 적합한 운동이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한궁이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어르신들의 체육활동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