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서종면에서 지난 20일과 21일에 노인일자리 참여 대상자에게 하절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서종면은 교육에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세 차례에 걸쳐 19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대상자에게 폭염, 식중독, 자연재해 등의 주제로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미참석자에게는 안내 책자를 전달하고 교육 내용을 전화로 설명했다. 또 안전교육과 함께 활동하는 데 있어 궁금한 점과 건의 사항 등을 자유롭게 문답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노인일자리 안전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이런 교육 정말 필요하다.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새길 수 있었다”며 “평소 궁금했던 내용도 확인하고, 여러 의견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자리라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0일, 인근 주민 및 산책로 이용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추진한 ‘양근천 목교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20일 백안1리 양근천 목교에서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조근수 양평읍장, 김재일 백안1리장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컷팅 및 목교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하나뿐인 보도교에 양근천 목교를 추가로 개통함으로써 매번 돌아가야 했던 인근 주민과 산책로 이용객의 불편을 개선하고, 지난해 수해로 유실된 돌다리복구와 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수변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양근천을 찾는 주민들이 형형색색의 조명을 벗 삼아 산책할 수 있도록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새롭게 단장한 양근천이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휴식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되새기고 주민을 위한 자연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이 밀 생산과 가공산업 확대를 위한 2023년 우리밀 가공산업 육성 설명회를 지난 21일 10시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은 우리나라 제2의 주곡 작물이나 국내 밀 자급률은 1% 미만으로, 양평군에서는 우리밀 자체 생산·유통·소비 체계 확립을 통해 자급률을 향상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비롯한 지역 특성을 살린 우리밀 가공 식품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우리밀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양평참밀, 황금알 등 6품종 2ha 자체 채종포 운영, 읍·면 10농가 13ha에서 40톤을 생산했으며, 금년 밀 추파(가을파종)를 통해 우리밀 채종포 면적을 점차 확대해 가공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밀 연계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세계적으로 밀값이 치솟고 국내 밀 자급률은 낮아지는 식량안보 위기의 상황에서 양평 친환경 우리밀 문화산업 특구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우리밀 산업의 구심점을 마련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양평 우리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설명회를 통해 친환경 우리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옥천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월 3회에 걸쳐 청소년 법 교육 ‘로-티즌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법 교육 프로그램인 ‘로-티즌 아카데미’는 법무부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발한 것으로 쉽고 재미있게 생활 속에 적용할 수 있는 생생한 법 교육을 표방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법과 관련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인터뷰 활동까지 진행하는 로터뷰를 통해 법 관련 연구원을 인터뷰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청소년은 “법이라고 하면 어렵고, 딱딱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로-티즌을 통해 조금이나마 법과 변호사에 대해 알게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 더 자세히 배우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폭염 취약계층 64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이불과 팔토시, 넥쿨러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독거어르신, 한부모, 복지 사각지대 취약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해 여름 이불, 팔토시, 넥쿨러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학두 위원장은 “집중호우와 더불어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 취약가구의 호우 피해와 건강이 염려되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지역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항상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마을 곳곳으로 복지 취약계층을 찾아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양평문화재단은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두 번째 무대로 플러스 챔버 그룹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클래식 친구 만들기: 교과서 클래식 탐험’을 8월 5일 오후 3시에 양평생활문화센터 양평씨어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친구만들기: 교과서 클래식 탐험'을 주제로, 다양하고 깊이 있는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전하고자 한다. 한국, 미국, 캐나다, 폴란드 등 세계 각국의 훌륭한 솔리스트와 실내악 연주자로 이루어진 플러스 챔버 그룹은 ‘우리나라 전 국민의 클래식 친구 만들기’를 내세워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곡 구성은 라이온킹 OST을 시작으로, 슈베르츠의 송어 4악장 등 정통 클래식 곡부터 다양한 장르의 곡을 클래식 선율로 재해석해 준비했다. 또 플러스 챔버 그룹의 피아니스트 윤소영이 각 프로그램에 앞서 해설을 진행하여 곡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은 양평문화재단의 공연 시리즈로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총 6회로 구성돼 있다. 오는 9월 세 번째 공연은 재즈 그룹 ‘손성제 Re:turning 앙상블’, 10월 네 번째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회와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행복 나눔 이웃 돕기 성금 총 3,172,000원을 전달했다. 김상덕 새마을 협의회장과 장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번 성금 기탁에 동참했다”며 “양평군에서도 양동을 살기 좋은 양동, 따뜻한 양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복지 영역이 광범위한 요즘 시대에 관내 여러 기관단체의 관심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해졌다고 생각한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함께 만들어가는 살기 좋은 행복한 양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저출산·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에 따라 급변하는 장사 환경을 예측하여 균형 있는 장사시설의 수급 관리를 통해 이천시민이 품격 있는 장사시설을 누릴 수 있도록 ‘제3차 이천시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는 이천시장을 비롯해 정책보좌관, 이천시의회 의원, 장사시설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고, 최정목 대전보건대학교 장례지도과 교수가 최종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용역 보고회는 지속 가능한 장사시설, 장사 서비스 질 제고, 국가책임 강화, 새로운 장사문화 선도를 주요 과제로 삼아 5개년 장사정책 방향 및 장사시설 관리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최정목 교수는 “1인 가구 증가 및 가족개념의 변화와 지속적인 화장률 증가 등에 따른 이천시 장사정책의 공적책임이 강화되고 있으며, 산분장 도입 등을 통한 친자연적 장례문화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수급계획을 통해 지역 경제의 성장과 발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정책을 수
(중부시사신문)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천시 자원봉사센터가 2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 피해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괴산군은 최근 집중된 폭우로 주택 침수와 파손, 공공시설, 농작물 침수 등 막대한 피해를 입어 지난 19일‘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번 수해복구 지원은 80여 명의 이천시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침수됐던 주택 내부 청소와 흙탕물에 젖은 물품을 정리하는 등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탰다.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수해복구 현장에 자원봉사로 직접 참여해 “우리시에서 가까이 있는 괴산군이 갑작스러운 피해로 어려움을 겪게 돼 마음이 아프다”며 “적극적인 피해복구 지원으로 수해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미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호우피해를 입은 현장에 달려와 중복 무더위속에서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천시 자원봉사센터가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수도권 집중호우 기간에 이천시 재난안전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립도서관은 SK하이닉스 후원으로 조성한 IT 교육 공간 행복 IT 스터디랩에서 오는 28일부터 이천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IT특강은 ▲3D펜 메이킹 클래스 ▲제페토를 활용한 메타버스 세상 ▲레고로 배우는 재미있는 메이커&코딩 ▲동화책과 함께하는 코딩한국사 ▲로봇팔 만들기 ▲소리나는 종이피아노 총 6개 강좌로 구성되어 어린이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일정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천시립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찾아가는 행복 IT 스터디랩”을 위탁운영하여 갈산지역아동센터와 창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3D펜 메이킹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 직원들이 보조강사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립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행복 IT 스터디랩(IT 교육공간)이 이천의 창의적 인재개발 구축 및 확장을 위한 중심축으로 미래 IT인재 양성의 기반이 되는 창의성 공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