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2023년 7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안성역 스테이션 100 조성 공사로 인해 영봉정 스카이가든 통행을 일시적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통제구간은 영봉정 스카이가든(옥산동389-3~미양면 신기리 34-13) 전 구간으로 약 2개월 동안 제한되며 ‘안성역 스테이션100 조성사업’은 시민들에게 옛 안성역의 과거-현재-미래를 경험하고 다양한 체험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통행 제한 관리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이번 달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순천시에서 열린 2023 순천만국가정원배 순천오픈테니스대회에서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단 소속 김성훈 선수가 안동시청 김은채 선수와 짝을 이뤄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김성훈 선수는 2023 오동도배 여수오픈테니스대회에서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순천오픈 테니스대회에서도 혼합복식 부문에서 우승하면서 꾸준히 기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안성시청 김재환 선수도 김포시청 김병훈 선수와 함께 남자복식 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안성시청 테니스선수단의 우수한 실력을 뽐냈다. 노광춘 감독은 “선수들이 흘린 땀이 좋은 성적이라는 결과로 돌아와 기쁘다 ”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제61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안성시청은 이달 22일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문경시청에 2-1로 승리하며 2년 만에 대회 정상을 탈환했다. 결승전에서 안성시청 김연화·곽은빈 조가 문경시청 엄예진·황보민 조를 5-0으로 이기며 기선 제압한 데 이어, 지다영·연혜인 조가 문경시청 송지연·신유나 조에 5-4로 승리하며 대통령기 여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 트로피를 가져왔다. 안성시청 곽필근 감독은 “2년 만에 다시 한번 우승이라는 성과를 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개최된 제59회 국무총리기 단체전 우승에 이어 제61회 대통령기 대회 단체전도 우승하는 등 2연속 단체전 석권을 기록 중인 안성시청은 상승세를 계속 이어나갈 전망이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23일(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안성맞춤 대학입시 수시지원전략 설명회'를 성료했다. 이번 설명회는 6월 평가원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1부에서는‘놓치지 말아야 하는 안성맞춤 수시 합격을 위한 충분조건’이라는 타이틀로 모의평가 위치 ․ 생기부 위치, 전략과목 ․ 취약과목 관리방법, 2024학년도 수시 환경과 전략, 모의고사 분석으로 교과성적 뒤집기(교과전형), 비교와 분석으로 교과성적 뒤집기(종합전형) 등을 안성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신영철 부원장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반드시 알아야 하는 안성맞춤 수시 합격을 위한 필요조건’ 이라는 타이틀로 2024학년도 의학계열 ․ 상위 11개 대학 ․ 인서울 대학 ․ 지방 국립대학 ․ 채용계약학과 ․ 교육대학 지원전략 등을 안성메가스터디 기숙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신진복 소장의 상세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열띤 강연과 더불어 설명회 종료 후 간단한 상담도 진행되어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고3학생 20명을 대상으로 8월 20일(일) 1:1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청년문화공간인 ‘청년톡(talk)톡(talk)’을 조성하고, 7월 20일부터 개소식까지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식 개소 전 시범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소리를 듣고 활용 미비점을 점검해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 톡(talk)톡(talk)’은 안성시 인지동에 위치 했으며, 청년들이 한 공간에 모여 취업․주거․생활 등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교류하는 청년활동공간이다. 연면적 363.1㎡ 지상2층 규모로 ▲카페․독서실 등 휴게공간 ▲회의실, 공유주방 등 공동체 활동공간 ▲프로그램 및 강좌 등 학습공간으로 조성했다. ‘청년톡(talk)톡(talk)’이라는 명칭은 지난 2022년 안성시청년정책분과위원회에서 논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청년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성시는 이곳에서 안성시청년정책분과위원회 복지분과에서 제안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원데이 클래스 운영, 청년이 튜터(tutor)가 되어 문화·예술·여행·여가·취창업·외국어·미디어 분야의 동아리 활동지원, 청년의 자기효능감을 증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이 이달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양평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당초 9월에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2개월 앞당겨 사실조사와 연계해 출생미등록 아동 확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7.24.∼8.20.)를 진행한 후,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8.21.∼10.10.)가 진행된다. 또한,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 수정사항이 있다면 지방자치단체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10.11.∼11.10.)하게 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작년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되며,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행정·공공 현수막 전용 게시대를 지정하고 게시대를 주민이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상판을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문구로 변경해 지난 20일 교체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 전용 게시대는 일반 상업용 현수막과 구별해 주민들이 군에서 알리는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일정 게시장소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군에서는 현수막 지정 게시대 130개소 중 행정 게시대 22개와 일반게시대의 상단 1~2면을 행정용 현수막 게시 면으로 운영 중이었으나, 일반게시대의 행정 면을 폐지하고 행정·공공용, 일반상업용, 정당현수막용으로 게시대를 구분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이러한 게시대의 용도별 운영과 행정 게시대의 상판 변경은 동일한 상판 문구로 인해 주민들이 행정과 일반게시대의 구분이 어렵고, 일반게시대의 행정 현수막은 일반 상업용 현수막과 혼재되어 군정 및 공공기관, 단체의 사업에 대한 인지가 어려운 점을 개선한 것이다. 또한, 일반게시대의 상단 행정 면 222면 폐지로 인해 일반용 6단 게시대 37개소 확보 효과와 행정 면의 수요가 없을 시 공란으로 두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지난 21일 청운면 여물리 11-6번지 일원에서 수박재배 농가와 양봉 사육 농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분매개용 개량 벌통 적용 기술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전 세계 주요작물의 75%는 열매를 맺기 위해 꽃가루받이를 할 화분매개곤충을 필요로 한다.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도시화, 농약사용 등으로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화분매개곤충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작물의 생산성이 감소하고 있다. 이에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3년 수박재배 농가 25가구를 대상으로 66군의 수정용 꿀벌을 공급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수박은 화분매개곤충 사용률이 92.7%로 딸기, 참외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대부분 꿀벌(67.1%)을 이용하여 착과율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보급된 화분매개전용 개량 벌통은 먹이 공급형 벌통 덮개가 부착되어 먹이 공급의 편리와 꿀벌에 쏘일 위험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크기를 기존 벌통 대비 1/2로 작게 해 고령화된 농업인력에 최적화됐다는 평을 받았다. 화분매개용곤충은 농업의
(중부시사신문)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역량 강화 워크숍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지역자원 연계·복지 실천 강화 교육, 협의체 위원들의 힐링 프로그램 등을 함께 진행했다. 신호선 민간 위원장은 “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애쓰는 위원님들의 수고에 항상 감사 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님들의 역량을 높이고,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통합적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 사업, 행복 나눔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힘쓰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용두건설은 지난 21일 서종면사무소에 방문해 하절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용두건설은 석공사업 분야에서 준수한 시공기술을 지닌 양평군 소재 전문건설업체로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여 나눔 문화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장은수 대표는 “경기침체와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미력이나마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오늘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