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한전KPS(주) 화성사업소가 화성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800만원을 화성시에 전달했다. 24일 시청 시민복지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심의선 한전KPS(주) 화성사업소장, 홍노미 화성시 시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심의선 한전KPS(주) 화성사업소장은“우리 사업소에서는 매년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이번 후원은 주민의 안전한 주거권 보장과 각종 재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뜻깊은 지원”이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주거복지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을 중심으로 25일부터 3일간 농업기계 수리 현장 지원에 나선다. 농촌진흥청,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현장 지원에선 금강 인접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침수 농업기계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이 불가능한 침수 농업기계는 순회 교육 차량이 현장을 찾아가 수리하고 이동이 가능한 침수 농업기계는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거점 지원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공주지역을 시작으로 농업기계 긴급 복구 현장 지원이 시급한 지역을 순회 수리함으로써 농번기 농업기계 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정대영 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은 “농업기계 전문가인 농업기계안전전문관를 통해 침수 농업기계를 수리함으로써 수해 현장 농민에게 힘을 보탤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업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방세환 광주시장은 24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 경기도지사기(배) 대회 여성축구, 탁구팀 우승에 따른 봉납식을 개최했다. 이날 봉납식에는 광주시체육회, 축구협회, 탁구협회 임원들을 비롯해 우승의 주역인 선수들이 참석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의 이미지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캠페인을 펼쳐온 여주시가 7월 24일 NH농협 여주시지부장을 시작으로 여주소방서, 여주교도소 등 관내 기관이 참여하는 2차 친절 다짐 릴레이를 시작한다. 여주시는 친절 캠페인의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6월 이충우 여주시장의 친절 다짐을 시작으로 40개 시민단체 및 서비스업 관련 협회가 릴레이로 동참하면서 첫발을 내딛었으며, 7월 10일에는 34개 시민단체 및 서비스업 관련 협회,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 결의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2차 친절 다짐 릴레이에는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NH농협 여주시지부 등 18개 기관이 참여한다. NH농협 여주시지부장은 ‘언제나 밝은 목소리와 환한 미소가 있는 NH농협은행! 친절한 여주시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친절 다짐 구호로 2차 친절 릴레이 시작의 문을 연다. 친절 릴레이 행사는 여주소방서, 여주교도소로 이어지며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시는 친절이 여주의 문화가 되고 일상이 되도록 다양한 친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7월 21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제1회 관광진흥 자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유관 부서장들과 시의회,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및 각계 전문가 등 내․외부 자문위원 17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여주시 관광진흥 자문위원 위촉식에 이어, 출렁다리 준공 대비 신륵사관광지 명소화 및 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안) 설명과 이에 따른 자문 및 여주시 관광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회의 서두에서 “여주 한강 출렁다리는 시의 대표 관광자원이 될 것이며, 다리 준공을 계기로 시간이 걸리더라고 계획을 차분히 세워서 이를 통해 성과를 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여주 관광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했다. 기본계획(안)은 출렁다리 준공에 따른 연계사업, 교통, 안전 및 시설관리, 홍보, 프로그램 기획 ․ 운영 등 분야별 세부 추진사항을 담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참석자들은 기본계획(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여주시 관광 활성화와 관련해서 중장기적이며 체계적인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고덕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24일 고덕동 백년광장 상가 일대에서 15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고덕동 백년광장 상가지역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활동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청소년과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됐다. 한금주 회장은 “깨끗한 거리를 위해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덕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참여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고덕동 조성을 위해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22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학년 전환기 중3 학생들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미래를 바꾸는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고교 진학 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입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진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관내 중학교 재학생 100명이 참여했다. ‘미래를 바꾸는 진로캠프’는 캠프 형식으로 하루 진행됐으며, 사전 검사를 통해 문․이과 적성을 확인하고 개인에게 맞는 학과 추천 및 다양한 학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자신의 학습 습관을 진단해 봄으로써 문제점을 파악하고 공부 방법에 대해 보완하는 시간을 갖고 향후 목표학과와 목표 직업 등을 설정하여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토대로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넘어가는 시기인 학년 전환기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이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발달단계에 따른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
(중부시사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4일 ‘미래 진로직업교육을 주도하는 진로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관내 진로전담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폭염 속에서 종일 진행된 연수는 진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수업 사례 나눔 및 다양한 수업용 어플리케이션 실습과 한국학습코칭센터 서상민 대표의‘교실 속에서 시작하는 실전 학습 코칭 전략’특강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화성오산 권역별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토의와 발표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지역 진로전담교사 대표인 삼괴고등학교 오일환은 “권역별 네트워크별로 연수와 소통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확대하고, 변화하는 자유학기제와 진로 연계 학기를 미리 준비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다양한 진로 수업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진로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개척해나갈 수 있는 포괄적인 역량을 키우는 것”이라며 “다른 지역보다 광범위한 우리 지역의 진로 교육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진로전담교사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진로체험처
(중부시사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은 8월 2일 오후 2시 노작홍사용문학관 산유화극장에서 'HYA플리: 올 여름 휴가 여기 어때 플레이리스트' 공연을 진행한다. 이는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2023년 첫 기획공연이었던 'HYA플리: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플레이리스트'에 이은 2탄으로 여름휴가와 어울리는 무대를 선보인다. ‘HYA’는 화성시 청년예술단(Hwaseong Young Arts)의 약자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 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예술단원은 관현악, 국악, 보컬 총 3팀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기획, 제작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 ‘HYA플리’는 전통악기와 서양악기가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여름휴가의 설레는 마음을 화성시 청년예술단만의 음악으로 재해석한다. 대중적이고 친숙한 국악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며, 젊은 연주자들의 흥과 열정이 넘치는 시원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지정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7월 20일(목)
(중부시사신문) 가평소방서는 지난 23일 오전 16시 25분경 가평군 설악면 소재 음식점 목재 담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초기 목격자가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중이며, 근처를 운전 중이던 전 의용소방대원인 P씨가 연기를 목격하고 음식점 내 소화기를 활용하여 초기 소화를 시도했다고 한다. 초기 소화 중 현장 인근을 지나가던 설악구급대가 상황을 인지하여 119에 신고했고, P씨의 빠른 판단과 초기 소화 덕분에 화재는 큰 피해 없이 빠르게 진압됐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빠르고 적극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매우 중요한 소방시설로, 화재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고, 이때 소화기가 불길을 억제하고 피해를 최소화한다며 주택 내 소화기와 감지기를 필수로 설치해야 한다고 전했다. 가평소방서장 최진만은 “전 의용소방대원인 P씨의 적극적인 대처와 소화기가 없었다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라며 “화재에 대비해 소화기 비치와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