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지난 24일, 한국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광교2동행정복지센터에 밑반찬(깻잎장아찌) 40개를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는 1991년 설립된 수원시 여성농업인 단체로 건강한 가정육성 및 여성의 권익향상, 지역사회 발전기여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매년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경미 회장은 “물가인상으로 식재료 구입에 부담을 느낄 저소득 가정에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봉사를 이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은 이 날 전달된 밑반찬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확인 및 생활환경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센터가 2분기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3일 첫 수업을 시작한 ‘어린이북아트’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관내 평생학습관(동수원 풀잎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종이, 천, 가죽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서 앨범북, 퍼즐북, 스티커놀이 북 등 다양한 형태의 책을 만든다. 7월~8월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문해교실은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1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실시된다. 키오스크 사용법, 대중교통 및 도서관 어플 사용 및 쇼핑·영화 예매 등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디지털 기기 사용법 교육과 실습을 병행한다. 특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밖에 나갈 때마다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야했는데 혼자서 어플로 길을 찾아 병원이나 음식점에 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방학을 맞아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수업을 듣고 어르신들이 열심히 교육을 받는 모습을 보니 주민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업의 중요성을 느꼈다. 앞으로 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매탄3동 엄마사랑어린이집은 지난 24일 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학부모회와 함께 성금 30만원을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김미경 원장은 “수해로 힘겨워하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 학부모님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며 “나눔을 엄마사랑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미경 엄마사랑어린이집 원장은 매탄3동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나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논산 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민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모금된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원시 자매도시인 논산시로 전달돼 수해지역의 농업현장 복구 및 이재민들의 생계지원과 피해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성균 단체장협의회 회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은 분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피해 이웃과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탄2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월에도 튀르키예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으며 초복맞이 저소득 어르신 복달임 행사를 진행하는 등 이웃나눔과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2023 교감·원감 및 1급 정교사 자격연수'집합과정을 13일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 35명과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자(유치원 16명, 초등 145명, 중등 국어 13명, 수학 11명, 영어 14명) 199명으로 총 23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첫날인 7월 25일에는 ‘만남, 온도로 남다.’라는 퓨전국악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개강식, 최교진 교육감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함께 만들어 가는 세종교육’이라는 주제로 교감・원감 자격 대상자들에게는 실무능력 및 리더십 함양을 강의했고, 1급 정교사가 될 선생님들에게는 수업역량 및 학생 이해 교육에 중점을 두어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교사들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는 말씀을 함께 전했다.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는 학교 관리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교육철학, 리더십 역량과 관련 있는 핵심 과정뿐만 아니라, 학교 계약직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세종수학체험센터 주관으로 '여름방학 시민과 함께하는 수학체험센터 자율관람'을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14일간 특별 운영한다. 세종수학체험센터 ‘여름방학 자율관람’은 체험탐구 중심의 다양한 수학 프로그램을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수학 문화 대중화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신청방법은 세종수학체험센터 누리집에서 지난 7월 4일부터 선착순 예약받고 있다. ‘여름방학 자율관람’은 초등학생 이상이 관람할 수 있는 ‘관람형’ 프로그램으로 오전(09:30~12:30)과 오후(14:00~17:30)로 나누어 1일 2회씩 운영되며 회차별 4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관람형’ 프로그램 내용은 세종수학체험센터 1층과 2층 체험실 및 센터 곳곳의 공간에 전시된 골드버그, 나홀로게임 등 70여 종의 수학 콘텐츠를 관람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루어져 있다. 이와 더불어, 해설시간(오전 10:40~11:30, 오후 14:10~15:00)에 방문하면 해설 강사의 친절하고 상세한 안내를 받을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오는 8월 13일까지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 25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리빙랩은 우리말로 ‘생활 실험실’이란 뜻으로 시민이 삶의 현장에 존재하는 지역의 문제들을 직접 찾아 해결하는 개방적 시민참여 제도를 말한다. 이번 스마트시티 리빙랩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스마트시티 교육을 수강한 후 연구주제(재난·안전)에 관한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기술로 해결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25명 내외이며,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스마트시티 교육 수강, 문제발굴 및 해결·실증사업 등 리빙랩 워크숍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하남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개념이 생소한 시민들도 교육과 전문가의 동행을 통해 리빙랩 참여가 가능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하남시의 도시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가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제2차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 모집을 통해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최대 100만원의 전월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의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이현재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이번 제2차 대상자 모집은 1차 지원금 지급 후 남은 예산 범위 내에서 시행된다. 지원 대상자는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자금 대출을 받은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한정)로, ▲공고일 기준 부부 및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하남시에 소재한 주택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전환가액 6 억원 이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요건을 모두 충족한 대상자는 대출잔액 1% 이내(월세보증금 1.5%)에서 대출이자를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 유사 지원사업 수혜자는 사회보장신설협의에 따라 중복보장으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의 상반기 수출이 글로벌 경기 침체와 반도체 가격 하락이라는 어려운 수출 환경속에서 전년 대비 12.5% 감소한 144억 달러로 마감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 연속으로 수출이 감소한 결과로서 같은 기간 한국 수출은 12.4% 감소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반도체 시장의 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세계 경제 성장률이 둔화됨에 따라 주력산업인 반도체 수출이 15.3% 감소하고, 그동안 충북 수출을 뒷받침하던 바이오, 편광필름, 대용량고속저장장치(SSD), 필름류, 구리 등의 주요 제품 수출이 감소했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으로 이차전지와 양극재 수출이 전년 대비 각각 36%, 82% 증가하고 미국으로의 태양광 모듈 수출이 68% 증가하면서 충북 수출을 이끌었으나 반도체 등 수출 감소분을 상쇄시키지는 못했다. 그러나 ‘양극재 포함 이차전지’ 수출이 증가하고 그 비중도 27%로 증가함으로써 반도체 수출을 능가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 한 것은 괄목할 만한 일이다. 시장별로 보면 충북의 최대 수출시장이던 중화권 수출이 19.6% 감소했으나 미국과 유럽이 양극재와 태양광
(중부시사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이달 25일부터 8월 6일까지 ‘2023년 화서사랑채 전통문화예술 정규 교육 프로그램 3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3기 교육 운영기간은 8월 8일부터 10월 16일까지 10주간이며, 강좌별 초급·중급·통합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개설강좌는 ▲전통문화(해금1·2, 민요장구, 가야금, 판소리, 피리, 한국무용, 소금과 대금1·2, 시조창, 어린이 국악) ▲인문학(한문고전, 어반스케치) 등 2개 분야 총 13개로 구성되어 있다. 공공한옥에서 수강생들이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화서사랑채 전통문화예술 교육강좌는 기수별 130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주민의 문화활동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3기 수강신청은 모집기간 내 화서사랑채 방문 및 유선 접수로 가능하다. 수강료는 유료이며,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