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오산시가 지난 24일 (사)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오산시지부에서 관내 아동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돈까스 150봉(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보육원 태권도 재능기부 및 태권용품 지원사업, 보호종료 아동들을 위한 지원사업과 더불어 행복나누리문화예술단공연사업 등을 통해 기부를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 기여하고 있는 공식 비영리단체이다. 이 연합회 오산시지부에는 용인대청룡태권도 은계점, 용인대청룡태권도 원동점, 키즈짐 태권스쿨, 이루다태권도&점프윙스줄넘기, 용인대박사청호태권도, 공감태권도장 등 총 6개 도장이 소속되어 있다. 이날 기탁된 돈까스는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청호지역아동센터,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 9개소에 소중히 전달된다. 현성진 회장은 “다가오는 여름방학 기간에 아이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으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행복나눔태권도연합
(중부시사신문) 오산시가 지난 20일 시청 민원실에서 오산경찰서와 합동으로‘하반기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상반기에 이어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방문 민원인의 피해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의훈련은 상황별 대응 요령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웨어러블캠 녹음·촬영실시 ▲비상벨 호출 및 경찰제지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2021년부터 본청 및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음성통화 비상벨을 설치했다. 응급 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돼 경찰이 즉시 출동한다. 이 밖에 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웨어러블캠을 민원 전담부서에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특이 민원 대응능력을 강화해 신속히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시체육회 회원단체인 오산시배드민턴협회와 오산시족구협회가 경기도체육회에서 주관한 ‘2023년 제4차 경기도체육진흥공모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알렸다. ‘경기도체육진흥공모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 체육회 회원단체를 대상으로 전국단위 체육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2023년 1차 공모사업 도전을 시작으로 3차까지 매번 1차 서류심사에서 고배를 마셨으나, 오산시와 오산시체육회 그리고 회원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도전한 결과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이로써 전국 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도비 예산을 배드민턴과 족구 종목각각 3천2백만 원씩 총 6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가 대한민국 생활체육 중심지로 도약하는 그날까지, 오산시에서는 오산시체육회 및 회원단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공모에 선정되기까지 노력해준 오산시와 회원단체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산시체육회는 오산시가 전국 최고의 생활체육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회원단체 하나하
(중부시사신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3일 호우 특보 발표에 따라 오산천 출입 통제 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 오산지역에 올해 들어 10번째 기상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이 시장은 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위험지역을 순찰하며, 이날 많은 강우로 인해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는 오산천 산책로 45개소의 출입통제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안전대책 상황을 재점검했다. 이번 장마 기간이 속한 6월 25일부터 7월 18일까지 측정한 전국 강수량은 올해가 593.6mm로 역대 가장 많았다고 중대본은 발표했다. 최근 피해가 집중된 경북·충북·전북은 모두 강수량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 남부에 위치한 오산지역도 기상이변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이권재 시장은 오송 지하차도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오산시 관내 5개 지하차도에 대한 신속, 정확한 차량 통제 시스템 준비로 지하차도에서 안전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오산시, 경찰서, 소방서의 공조 체제를 구축하라”고 주문했다. 지난해 8월 장마에 따라 반지하 주택 9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어 시는 올해 동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 오산천 주변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립미술관이 오는 2023년 7월 27일(목) 부터 2023년 8월 31일(목) 까지 지역작가 발굴 프로젝트전 ‘Part1_김종옥 展’ 을 개최한다. 미술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오산시청 1층 로비공간을 통해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미술관의 적극적 역할 수행을 통한 예술인 발굴 및 지원에 있다.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내 다양한 곳에서 전시를 기획하여 많은 시민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시기획자는 “시민을 위한 적극적 사업추진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곳에서 많은 시민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사람들이 오산시립미술관을 찾게 되는 문화예술의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37년간 공업사를 운영해온 ‘김종옥’ 작가의 정크아트 작품을 소개한다. 회화를 취미로 시작해 손자에게 장난감을 만들어 주기 위해 남은 부품으로 조각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그의 작품 14점을 이번 전시에서 관람할 수 있다. 김종옥 작가는 “
(중부시사신문) 오산시가 오는 28일부터 오산천(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에서 전 세대가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2023 오산천 별밤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오산지부가 주관하는‘오산천 별밤영화제’는 코로나19 범유행 이후 야외 활동 활성화 및 다양한 영화 콘텐츠 상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오산시 첫 자체 영화제이다. 열대야 속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오산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이나 간이 텐트, 의자, 돗자리 등을 지참한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장르의 영화를 매주 2회 하루 2편씩 상영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행사장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를 위해 간단한 체험 활동 및 먹거리 부스 등의 부대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족, 연인, 친구들이 모여 시민들의 문화예술 갈증이 해소되고 일상에서 문화적인 소통으로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새롭게 준비한 영화제 행사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해 수박을 전달했다. 행궁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추진된 이날 수박 전달은 무더위와 폭우에 시달리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신안동 경로당을 비롯한 10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수박과 건강식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함부웅 행궁동 경로당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직접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행궁동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라며 우리도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힘껏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영순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모여 시원하게 수박을 드시면서 여름을 즐겁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 유의에 더욱 신경쓰겠다며 건의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중부시사신문) 한국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는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깻잎병조림 40통을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유경미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먹거리를 제공해주고 싶어 회원들이 직접 담근 장아찌를 준비했다. 정성스레 준비한 장아찌가 끼니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만1동 박근섭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힘써 준 한국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준숙 시의원이 참석하여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달해주었으며, 후원된 장아찌는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및 홀몸 어르신 40여 가구에 전달됐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행복나눔 미용봉사 활동을 25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미용사회 팔달구지회 회원 15명으로 구성된 팔달구 행복나눔 미용봉사단은 이번 7월부터 매월 1회 주기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찾아가 미용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요양원 2개소(성루카노인전문요양센터, 하나재활요양원)를 대상으로 2개조로 나누어 이·미용이 필요한 어르신 180여 명의 머리를 손질했다. 요양원 관계자는 “날씨가 점점 더워져서 어르신들이 땀이 많이 났는데 오셔서 시원하게 머리를 손질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24일, 관내 주택 및 상가밀집 지역에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함께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로 지체없이 연락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명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욱 촘촘하게 이웃을 살피고 소통하며 정보부족으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적극 발굴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폭염 및 기나긴 장마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이 많다.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우리 주변의 이웃을 함께 살펴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