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방세환 광주시장은 2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16개 읍면동을 방문해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살필 계획이다. 특히 지난 집중호우 시 직원들이 밤샘 비상근무를 수행한 읍면동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의 현안과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더욱 세심히 살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각 읍면동 기관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취임 2년차 시정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각종 지역 현안을 청취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읍면동 방문은 민선8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시민 체감형 시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되는지 주민들의 의견을 통해 확인하고 앞으로의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위해 1년 365일이 부족할 정도로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혁신성과확산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은 우수한 정부혁신 성과를 전국 지자체에 확산하기 위해 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 5월 말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됐으며 광주시는 △힐링 스마트 횡단보도 조성사업 △비닐하우스 및 농로 주소정보시설 설치 사업 등 2건을 신청하여 2건 모두 선정돼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확보했다. 힐링 스마트 횡단보도 조성사업은 기존 횡단보도에 바닥보행신호등 및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스몸비족, 어르신 및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을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교통 안전사고를 줄일 뿐만 아니라 음성안내장치에 새소리 등 아름다운 선율의 음향신호를 제공해 보행 시 심적 안정감을 높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닐하우스 및 농로 주소정보시설 설치 사업은 농로 관내 주요 농로 구간에 주소정보 시설을 설치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을 통한 위기상황 대처는 물론 택배기사 등 농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지난 24일 道일자리재단 시군 맞춤형 직업교육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교육과정 중 하나인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전문인력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전문인력양성과정은 7월 3일부터 24일까지 총 16시간(주1회)으로 교육비 전액 무료로 진행됐으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HACCP팀장교육 수료증이 발급됐다. 이에, 여주일자리센터는 교육이수자들을 대상으로 HACCP관련 채용업체와 1:1 맞춤형 취업설계를 지원하여 취업 알선까지 진행한다. 일자리경제과는 “매주 교육에 참석하여 HACCP팀장교육과정을 무사히 이수하신 교육생분들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생 개인의 발전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발전에도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지난 17일, 남한강 수위 상승으로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이러한 수해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여강 수해 백서'(가칭) 발간 계획을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충주댐 제한 수위(138m)가 만수위에 근접하면서 증가된 방류량에 따라 남한강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남한강 여주대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2011년 4대강 정비 사업 이후 처음이다. '여강 수해 백서'(가칭)는 4대강 사업 전·후를 기점으로 지난 수년간 기후변화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집중호우, 홍수, 태풍과 같은 기상현상에 대한 자료를 수집, 분석하고, 여주시의 지리적 특성을 접목하여 관내 수해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책을 제시할 전망이다. 여주시는 “4대강 사업 이전 빈번하게 발생 되던 홍수위험은 현저하게 줄어들었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에 항시 대비해야 한다”라고 전하면서 “이번 '여강 수해 백서' 발간을 통해 과거 발생했던 피해가 재발하지 않고, 수해로 인한 피해를 보는 여주시민이 없도록 항구적인 해결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4일 여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에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여주시 자원봉사자들 103명 이외에도 여주시의회 박시선의원, 박두형 의원, 여주시청 곽호영 자치행정과장이 동행하여 수해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괴산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수해복구 지원 손길이 필요한 실정이다. 여주시 자원봉사자들은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의 수해복구 협조 요청으로 펜션건물 전체가 침수 피해를 입은 괴산군의 글램하우스에 투입되어 침수된 가전 및 가구 청소작업, 침수바닥 토사제거, 각종 가재도구 세척작업 등 다양한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했다. 이규서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직접 현장에 나와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서 먼길을 달려와준 여주시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순조로운 복구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권재윤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은 “큰 피해를 입은 괴산군의 수해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져 정상화되길 바란다며, 우리 자원봉사자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정전협정을 70주년을 앞두고 여주시민의 평화통일 의지를 하나로 모아내기 위한 음악회를 열었다. 지난 20일 세종국악당에서 정전협정 70주년 기념 ‘여주평화음악회-평화를 노래하다’가 열렸다.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여주시, 여주시의회가 후원한 이번 음악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서광범 경기도의원, 박시선·박두형·이상숙 여주시의원, 김선교 전 국회의원, 여러 기관단체장 등 내빈을 비롯해 4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특히 전쟁 유공자와 유족 등 전쟁관련 단체 회원들이 특별초청을 받아 자리를 가득 채워 그 의미를 더했다. 김영자 회장은 대회사에서 “여주평화음악회는 한국전쟁의 참상을 똑똑히 기억하고 한반도에서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화 수호의 의지를 굳건히 세우는 자리”라면서 “평화, 통일, 번영의 한반도를 앞당기기 위해 민주평통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유정 단국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전쟁을 직접 겪은 세대인 대한민국 재즈1세대 신관웅·김준 선생부터 여주청소년들로 구성된 교향악단까지 전 세대가 평화를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보건소는 어르신 낙상 예방 교실을 6월 19일(월)부터 7월 20일(목)까지 창 1통 경로당에서 총 9회에 걸쳐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2년 여주시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주시 만 75세이상 어르신들의 73%가 낙상을 경험했고, 홀로 사는 어르신일수록 낙상 경험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르신 낙상사고는 손목, 척추, 엉덩이뼈 골절 등 장기간 치료를 해야 하거나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낙상의 위험성을 알리고, 응급 시 대처법과 일상 속 낙상 예방 환경, 규칙적 운동, 균형 및 자세 훈련 등 총 9회에 걸쳐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참여 어르신들에 대하여 보행, 균형, 악력 기능을 사전·사후 평가 한 결과, 보행 능력과 균형 감각은 30%, 악력은 23% 향상율을 나타냈다. 교육에 참가하신 이모 어르신은 균형 평가 결과 8.6초에서 14.5초로 68%나 향상되는 등 큰 효과를 보였다. 보건소에서는 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객관적인 효과성이 입증된 만큼 앞으로도 더욱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낙상의 위험을 스스로 인지하고,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중부시사신문)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이 일상 속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NO EXIT’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주임록 의장은 “마약은 절대 빠져 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와 같다”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의 일상에 깊숙이 파고든 마약의 심각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광주시의회도 주민들과 더욱 소통해 마약 근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임록 의장은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조예란 광주시의회 의원, 양미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장을 지목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아롱별)가 지난 22일 무봉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주말체험 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활동은 아롱별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즐겁게 보내고, 새로운 경험을 통한 다양한 놀이로 친구들과 소중한 우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롱별 학생들은 교사들의 안전과 질서 유지 교육에 따라 수영장을 비롯해 다양한 놀이 시설을 즐기며 그동안 코로나와 학업으로 인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한층 발전된 자아와 친구들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롱별 청소년은 “이번 체험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친구들과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고, 더욱더 친해지는 기회가 됐어요. 앞으로도 이렇게 신나고 즐거운 체험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와 오산대학교가 공동주최하고, 오산대학교 보컬KPOP콘텐츠과와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주관하는 '제2회 오산시와 오산대학교가 함께하는 엔터테인먼트 연합오디션'이 8월 9일 오후 2시 오산대학교 지성1관 퍼포먼스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와 오산대학교, 엔터테인먼트사가 협력하고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특화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국내 최정상 기획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참여 기획사로 CUBE, 씨제스 스튜디오, 웨이크원, 빌리프랩, 더라이브레이블, MNH, MZMC, KQ, SL STUDIO, 위에화, KOZ, TOP, RBW, 드림캐쳐, 울림엔터테인먼트, MLD, P NATION, 젤리피쉬, 더블랙레이블 등이 있다. 청소년들의 끼와 능력을 발굴하는 이번 연합오디션에는 노래, 랩, 댄스(KPOP, 스트릿댄스), 연기, 뮤지컬, 모델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오디션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QR 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에 현장 접수(오전 11시~오후 1시)도 가능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디션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오산에서 트롯신동 등 인재가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