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마장면주민자치학습센터는 6월1일부터 7월21일까지 8회에 걸쳐 5060신중년 평생교육 “전통주 입문 과정”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5060신중년 평생교육은 초고령사회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베이비부머의 안정적이고 주체적인 삶의 지속을 위해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주에 관심이 있는 5060신중년 16명이 농업법인 ㈜술샘 양조장을 방문하여 우리 쌀을 이용해 직접 손으로 빚고 오랜 시간 동안 발효시켜 우리 술을 만드는 방식으로, 우리 술의 역사와 전통주의 분류를 이해하기 위한 이론 교육과 누룩을 이용한 삼양주, 약용주, 과실주 등을 직접 빚어 술을 담가보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직접 전통주를 제조하면서 우리술의 우수성을 알게 된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우리 전통 식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됐다” 고 말했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 전통 식문화를 보급하고 지속적인 쌀 소비 촉진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7월 24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2단계 공공근로와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72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안전보건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김정희 강사가 일상생활 및 외부근로 시 안전사고에 대비한 사전교육과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옥외 작업 시, 폭염에 취약한 작업자들이 건강 보호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며,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1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고동 16-8번지 주변에 실시하는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디자인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셉테드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사업이란 가해자, 피해자, 범죄 발생 장소의 환경적 특성 간의 관계를 분석해 직접적인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범죄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도시환경디자인을 말한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읍·면·동 대상 공모를 통해 시설물이 노후하고 유지관리가 미흡하여 활용성이 저하되고 있던 공간으로 선정했으며, 이 공간에 커뮤니티 공간 조성, 골목길 조명 확충, 야간 보행로 개선 등을 추진하여 사고 예방 및 주민의 심리적 안정감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이 날,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이천시 관련 부서와 이천경찰서, 관고동 주민 대표들이 참석하여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 및 수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개선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설계단계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전 과정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추진되며, 셉테드 전문가의 자문을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4일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부의 국고보조금 관리 강화에 발맞춰 지방보조금의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부정수급으로 인한 재정 누수를 방지하고자 전문적인 보조금 심의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앞으로 제5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예산의 효율적인 편성 및 집행 등 지방보조금 예산의 투명하고 적정한 관리를 위해 제 기능을 다할 것이다. 같은날 2023년 제7회 이천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도 개최되어 지방보조금 예산편성에 관한 사항 및 지방보조금 운영평가 결과에 대한 사항을 심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방보조금은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공익사업에 대한 예산으로 필요한 곳에 합리적으로 배분되고 유용하게 쓰여야 한다”면서 “우리시 보조금이 적정한 곳에 쓰여 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이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보조금 심의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은 지방보조금에 관한 사항을 전문적으로 심의하기 위하여 지방자치
(중부시사신문)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곡선동 관내 음식점 ‘제주 흑돼지 한판 내가돼지’과 ‘사랑의 반찬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음식점과 협력하여 한부모, 소년·소녀, 저소득 다자녀 가정 등 주마다 3가구를 선정하여 부모의 양육 부재 상황에 놓인 자녀에게 충분한 영양 공급이 될 수 있도록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용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반찬을 마련해 주신 ‘내가돼지’ 엄유경 대표에게 감사하다. 온정이 담긴 반찬으로 대상자들이 올 여름이 잘 이기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관내 음식점 등 후원 단체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리틀포레스트, 곡선동 소셜키친’ 사업의 일환으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곡선동 주민자치회원들은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뒤편에 마련된 새마을부녀회 조리실에서 마을 생태텃밭에서 수확한 자연친화적 재료들을 이용해 김치와 고추장을 정성껏 만들어,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가정 등 10가구에 나누어 주며 지역 복지 증진 및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주민자치회 최훈 회장은 “지난 4월 생태 텃밭 정비를 통해 재배된 신선한 작물들로 건강한 반찬들을 만들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수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여름철 음식하시는 데 어려움이 많을 것 같아 반찬을 전달하고자 했고 직접 안부를 살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주민들이 장마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5일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훈장골 수원점은 금곡동 관내 경로당 노인 5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훈장골 수원점은 지난해 11월부터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순번을 정해 식사를 대접하고 있으며, 이번 해에도 매월 18개소 경로당 어르신 50여 명에게 푸짐한 소불고기를 대접하고 있다. 이정관 대표는 “어르신들이 점심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봉사하는 것에 보람과 즐거움을 느낀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식사를 마련해주신 훈장골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서호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일일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급식봉사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약 10명의 구운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식사 배식, 질서유지, 식당 정리 및 설거지 등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호 구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구운동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의 든든한 한 끼를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이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분기별 1회씩 급식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서호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4분기 급식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0일, 권선구 세류2동은 복날을 맞이하여 경로당 노인 5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복달임 행사는 지속되는 폭우와 폭염으로 지쳐있는 경로당 노인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단체장협의회에서 자리를 마련했으며, 삼계탕과 6가지의 각종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대접했다. 전병옥 경로당협의회장은 “노인들을 위해 뜻을 모아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어 고맙다”며 “덥고 습한 날씨에 자칫 건강이 상할까 걱정이 됐는데 보양 음식으로 활력을 찾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세류2동 이준재 동장은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노인을 공경하고 효를 실천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준비한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전진선 양평군수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는 지역 사회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 및 제보, 위기사유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위기 가구 정보 공유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관내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양평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의 첫 번째 얼굴로 전·월세 계약서를 쓰는 단계부터 위기 가구를 찾고, 월세가 밀리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지로 이전하는 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양평군과 읍·면사무소, 긴급복지 핫라인 등에 알려주는 역할을 하며 위기 가구 발굴을 적극 홍보를 하게 된다. 양평군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를 통해 발굴된 위기 가구에 대한 가정방문, 조사 등을 통해 공적급여, 민간자원 연계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정노 회장은 “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은 구석구석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으며 현장을 다니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주변을 돌아보고, 위기 가구가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 도움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