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가 25일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마을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2023년 정자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마을의제인 ▲메타세쿼이아 사색의 길 조성 ▲치매예방 교실 운영 ▲아나바다 그린(Green)장터 ▲청소년 페스티벌 개최 총 4개의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 순위를 정하기 위한 투표가 진행됐다.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참석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수원시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의 찬반 사전투표 결과에 당일 주민총회에서 진행된 참석자 전자투표와 새빛톡톡 현장투표를 합산하여 마을의제 우선 순위를 결정할 것이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주민자치회에서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 건설교통국은 25일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청양 청남면 지역을 찾아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수해 지역은 현재 시설하우스 등 농경지 피해가 심각해 복구·정리 활동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도 건설교통국 직원 100여 명은 청남면 수박 농가를 방문해 수해로 발생한 각종 쓰레기와 물에 잠긴 농작물을 치우고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을 도왔다. 이날 복구 지원에 참여한 도 건설교통국 직원은 “피해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너무나 절실한 상황”이라며 “상심이 큰 도내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 건설교통국은 도로 등의 피해 복구를 신속하게 추진했으며, 주택 파손 및 침수 등에 대한 새로운 주거환경 복구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특별 주거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각급 학교에서 조리실 환기설비 공사를 쉽게 추진할 수 있도록‘알기 쉬운 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참고서’를 제작‧보급했다고 밝혔다. 참고서는 작년 환기설비 공사를 추진한 학교 행정실장과 계약 및 시설 등 전문지식을 갖춘 인력이 제작단계에 동참하고 감사, 계약, 안전, 시설 등 관련 부서의 촘촘히 거쳤으며, 설계용역부터 시설공사, 건설기술 재해예방지도, 감리용역까지 각종 법령에 근거한 흐름도와 서식 등을 담아냈다. 본 참고서 제작에 참여한 문병철 내포중학교 행정실장은“학교 현장에 맞는 자료 제작을 통해 학교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충남교육청은 2025년까지 3년간 도내 534교의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업무 분야를 쉽게 풀어쓴 이번 참고서를 통해 각급학교 업무 경감 및 업무 효율성 제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라오스 교사와 관계자 20명을 초청하여 24일부터 8월 2일까지 10일간 ‘교육정보화 활용능력 전문성 신장 연수’를 보령시 소재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과 청파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오스 교원 초청 연수’는 공적개발협력(ODA) 사업으로 2005년부터 2019년까지 15년째 매년 추진됐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에 중단, 2021년 및 2022년에는 비대면 연수로 진행되다가 올해 대면 사업으로 재개했다.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로봇 교육 △인공지능 교육 △ICT 활용 △PC 유지보수 △우수기관 방문 등이 추진되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통음악교육과 문화예술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서울을 방문해 과거의 한국과 현대의 한국을 동시에 접하는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도 갖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개강식을 통해 “이번 초청 연수를 통해 충남 지역의 우수한 인공지능교육과 정보화교육 정책 전파에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연수 기간 동안 참석자 간의 우정도 한층 더 공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올해부터 학급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학교 합창축제’ 프로그램을 신규 추진하며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합창축제’는 학생들이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고 함께하는 의미로 큰 교육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즐거운 학교 문화 조성과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청에서는 올해부터 도내 74개 학교에 각 500여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축제를 준비하고 즐기는 과정에서 협력과 화합의 가치를 실천하고, 이를 통해 바른 인성 함양과 음악적 감수성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지역 사회와 학교의 협업을 통해 유대감도 지속적으로 끌어 올리고 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올해부터 시작한 학교 합창축제 지원 프로그램은 지역 내 학교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다 같이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활기찬 학교생활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24일~25일 2일에 걸쳐 천안에서 도내 학교지원센터 담당 장학사 및 센터장(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약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학교지원센터 확대를 위한 나눔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자리에서는 △상반기 학교지원센터 학교지원 사업 공유 △하반기 학교지원센터 중점 추진사항 및 확대 방안 협의 △공약 사항인 학교지원센터 확대를 위한 업무 재구조화‧발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 학교지원센터 확대 강화’는 3기 공약사항으로,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통한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충남교육청 산하 14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센터에는 약 105명의 지원 인력이 배치돼 20여 가지의 공통 및 지역 특색 학교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나눔자리에 참석한 김현기 기획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센터장으로 수고해주신 지역의 교육과장님들과 현장 지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장학사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어려운 학교 현장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며 신규 및 저경력 교사의 학교 현장 적응을 돕고, 이들의 역량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SNS 이벤트를 운영한다.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는 네모 칸에 들어갈 초성을 맞히는 역사 퀴즈 이벤트가, 9일부터 15일까지는 광복절 기념 태극기 달기 SNS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퀴즈 정답을 맞히거나 태극기 게양 인증샷을 이벤트 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각 10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와 문화유산과 인스타그램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화성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다음달 15일 화성시 남양읍 소재 누림아트홀에서 개최되며, 퓨전클래식국악공연과 K코리아타이거즈의 태권도공연 등 기념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일반폐기물 가운데 도자기, 건축폐기물(소량 콘크리트, 시멘트 등), 모래류 등을 불연성 쓰레기라고 부르며 이를 폐기할 시 별도의 방법이 필요하다. 이천시는 불연성 폐기물의 원활한 배출과 수거를 위해 배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7월 중 배부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21년 처음으로 불연성 폐기물 마대(10, 20 kg 규격)를 신설하여 공급했고, 지금까지 꾸준히 생산과 공급을 하고 있다. 이천시 불연성폐기물 마대를 사용 할 경우 폐기물을 담아 배출장소에 두면 별도의 신고 없이 수거된다. 그러나 배출장소가 아닌 곳에 배출 할 경우 시청 자원순환과 또는, 해당 지역 수거업체에 연락하여 배출장소를 신고해야 한다. 불연성 폐기물 마대는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구매하기 어려운 경우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품명불연성 폐기물) 후 일반 마대에 스티커를 붙이면 배출가능하다. 금액은 공인 대형폐기물 배출 마대와 동일하며 배출 무게를 지켜 배출해야 한다. 불연성 폐기물 배출 방법의 홍보로 불연성 폐기물이 무단으로 투기되는 경우가 적어질 것으로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변동된 토지로 ▲분할 또는 합병된 토지와 토지 ▲형질변경 또는 용도의 변경으로 지목 변경된 토지 등 4,700여 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임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 확인과 각종 인․허가자료 등을 검토한 후, 위성사진 확인 및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 접면 등 토지의 주요 특성 항목을 표준지와 비교하여 산출된 배율을 적용하여 ㎡당 가격으로 산정된다. 시는 오는 8월 14일까지 토지이동 된 필지에 대하여 산정을 실시하고,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지가열람․의견제출 절차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하고 객관적인 조사 및 산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의 스트레스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 교육생을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교육 텃밭 가드닝 체험교육과 원예치유 활동을 지원해주는 교육이다. 교육대상은 이천시민으로 교육기간 동안 빠짐없이 출석이 가능하며 교육장소 까지 개별이동이 가능한 자로 1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8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텃밭 가드닝 및 원예치유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텃밭 가드닝 교육은 모가면에 위치한 이천시도시농업교육관 안에 조성되어 있는 교육 텃밭을 한 학기 동안 가꾸는 활동이며, 원예치유 프로그램은 모둠식물 심기, 꽃상자 만들기, 마크라메 등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교육이다. 희망하는 이천시민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8월 11일까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친환경원예팀에 방문 신청 또는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