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모현농협 함께나눔 여성봉사단에서 관내 저소득층 홀로어르신 70가구에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모현농협 함께 나눔 봉사단에서 쌀 10kg짜리 70포를 후원하고 모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치약세트 등의 생필품을 마련한 것이다. 모현농협 함께나눔 여성봉사단은 매달 관내 경로당에 청소봉사를 실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모현농협 함께나눔 여성봉사단의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수 있는 민․관 협력기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속된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를 겪고 있는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차를 투입해 긴급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원삼면내 저수지의 저수율이 10% 미만으로 농업용수가 크게 부족해 지난 22일부터 관내 청소차량에 4톤짜리 대형 물탱크를 탑재해 농업용수가 부족한 농가에 물을 공급하고 있다. 원삼면 관계자는 “농업용 관정굴착과 양수기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지만 농업 용수가 부족해 청소차량까지 동원하게 됐다”며 “관내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은 여름철 방역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3일 이동면사무소에서 민간 자율방역단인 ‘새마을방역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새마을지도자회․새마을부녀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방역봉사단은 보건소의 방역활동이 미치지 못하는 산간지역․저수지 등 방역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중점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새마을 방역봉사단 관계자는 “더위가 일찍 찾아와 모기 매개 감염병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AI․구제역 등으로 인해 방역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성실한 방역봉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25일 신갈동의 한 테니스장에서 ‘기흥구 한마음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흥구 테니스 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150팀 300여명의 선수들이 전국․지방 테니스 대회 출전 경험을 기준으로 금․은․동배부로 나눠 열띤 경기를 펼쳤다. 금배부 우승은 현선웅․강태일팀, 은배부 우승은 우명준․이재옹팀, 동배부는 문정찬․한창현팀이 차지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로 12회째 열리고 있는 한마음 테니스대회는 관내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테니스 동호인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경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성남준법지원센터(소장 이정민)는 6월 26일(월) 동서울대학교 본관 종합회의실에서 유광섭 총장, 김혜원 학생처장, 이경아 디자인융합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환경 디자인으로 범죄예방, 안전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범죄예방환경 조성사업(CPTED, 이하 ‘셉테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셉테드는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건축설계기법을 지칭하며, 선진국에서는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기법으로 도시계획 및 건축설계 시 범죄를 일으킬 수 있는 잠재적 범죄요인들을 제거하거나 최소화시키는 기법을 말한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업을 통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양 기관 간 공고한 협력 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다짐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동서울대학교 유광섭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범죄에 취약한 장소에 범죄발생의 기회적 요소를 줄임으로써, 지역주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성남준법지원센터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고, 성남준법지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시나브로』에서는 지난 24일 ‘시나브로 나라사랑 첫걸음 2번째 이야기’ 주말체험을 진행하였다. 매월 (2째 주, 4째 주) 2번씩 운영하는 주말체험에서 6월 테마는 호국·보훈의 달로 지난 10일 현충원 견학을 통해 순국선열하신 분들의 영을 기리고자 ‘시나브로 나라사랑 첫걸음’을 진행하였으며 24일에는 배운 역사를 학습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닌 더 나아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시나브로 나라사랑 첫걸음 2번째 이야기’를 진행하였다. 6.25전쟁, 이산가족과 관련된 영화 관람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하여, 이 내용을 토대로 역사를 바로 알리는 홍보물을 제작하여 전시하였다. 체험활동이 끝난 후 청소년들은 우리나라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나라를 위해 순국선열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용인시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상담 등 종합적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
지난 6월 24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는 녹십자의 후원 및 자원봉사로 용인시 기흥구 내 저소득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촬영과 다양한 체험부스, 보양식 및 기념품을 대접하는 ‘만수무강 Green Day’ 행사를 진행하였다. 본 행사는 녹십자의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으로 사업비 전액을 후원하여 기획되었으며, 임직원 50여명이 행사에 참여하여 촬영보조 및 메이크업, 체험부스 안내, 기념품 제작 및 중식지원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번 녹십자와 함께하는 [만수무강 Green Day]에는 노인 및 장애인 6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과 MOU를 맺은 기흥구 내 동주민센터 5곳과 연계하여 장수사진이 필요한 기흥구 내 저소득 노인, 장애인을 추천받아 진행되었다. 또한 C&C미술학원 기흥캠퍼스에서 재능기부로 추억의 사진관, 캐리커쳐, 네일아트, 달고나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체험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뜻 깊은 행사가 진행되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기업, 복지관, 동주민센터 등 다양한 기관들이 상호 협력하여 대상자들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복지관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구성한 위생지킴이(Wiji)들이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위생지킴이(Wiji)는 복지관 및 부설기관에서 운영하는 식품관련 사업장 11개소의 깨끗한 조리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매월 위생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 노력하고 있다. 위생지킴이들은 정기적으로 식품관련 사업장에 방문하여 조리시설 및 식기류 위생, 조리음식의 안전보관여부, 환경위생(주방 및 청소상태), 조리원 위생상태, 식재료 위생 및 보관상태 등 사업자 및 사업장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매일 사업장별로 자체 위생일지를 작성 하도록 하여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사업장이 위생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모든 사업장들의 정기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위생관리를
정찬민 용인시장이 지난 2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6.25전쟁 제67주년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처장이 수여하는 ‘호국보훈의 달 감사패’를 받았다. 이 감사패는 국가보훈시책에 적극 협조하고 국가보훈대상자 복지증진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람에게 매년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봉사자, 기업인 등 전국에서 21명이 받았다. 정 시장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예우 증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6.25참전용사와 지역 주요인사,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6.25의 결의문 낭독,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용인시는 무한돌봄센터와 삼성전자DS부문 임직원들이 지난 22~23일 관내 저소득층 120가구를 직접 찾아가 식료품 등이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물에는 10kg짜리 쌀과 세제‧커피‧햇반‧식용유‧과자류 등 1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담았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지난 2011년부터 용인시와 협약을 맺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생계비 긴급지원, 밑반찬‧명절용품‧농산물 지원, 집수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선물을 전달받은 최모 어르신(87)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찾아와 꼭 필요한 식료품들을 전해 주어서 여름을 잘 날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