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면 석화리 소재 대왕레미콘 소속 운전기사들은 양성면 내 가뭄극심지역에 레미콘 차량을 이용하여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자원봉사를 25일 실시하였다. 금번 자원봉사는 계속되는 가뭄으로 물마름이 극심한 논에 농업용수를 공급 함으로써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고자 추진된 행사로, 대왕레미콘 소속 레미콘 운전기사 5명이 참여하여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 산정리 가뭄극심 지역에 총 315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하였다. 특히 이날은 안성시 전체적으로 급수 휴무일이었음에도 운전기사들은 별도로 비용을 지원하겠다는 제안에도 한사코 마다하며, 더운 날씨 속에서도 한 번이라도 급수지원을 더 실시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였고, 양성면사무소에서도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휴일임에도 출근하여 급수현장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업무를 계속하였다. 황은성 시장은 “가뭄으로 고통받는 농민들을 돕는 일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어서 감사하다.” 며 용수공급에 참여한 레미콘 기사들과 면직원들을 격려하였다. 평소에도 사회봉사와 공익활동에 앞장서는 전주민 대표는 가뭄위기가 해소될 때까지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 밝혔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레미콘 기사들 역시 “내 부모님께서도 농사를 짓고
공도읍은 6월 23일 오후4시 공도읍사무소 상황실에서 한해대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공도읍장 주재하에 서안성농협장, 이장단협의회장, 농촌지도자회장, 농업경영인회장, 농촌공사공도지소장, 각 리별 대표이장 등 18명이 참석하였다. 한기현 공도읍장은 지속되는 가뭄에 따른 안성시 한해대책 추진현황과 농업용수 확보방안 등 향후 대책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각 기관 대표자들도 농업용수 급수지원, 양수기 및 송수호스 지원 등 단기적인 대책과 하천물 펌핑, 저류지 및 양수시설 설치 등 중·장기적인 농업용수 확보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한기현 공도읍장은 “올해 강우량이 부족해 가뭄이 심각하지만 각 기관들의 협업으로 한해피해를 최소화하였다며 앞으로도 한해대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오는 30일 ‘2017년 상반기 주민건강동아리 활동 평가회’ 를 갖고 주민의 건강요구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건강동아리, 건강지도자 등 70여명이 모여 그동안 수행한 프로그램운영, 사례활동 공유, 향후 프로그램 토의, 스트레스관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소모임 4개팀에서 130여명이 건강증진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또한 나눔봉사, 자연정화, 치매지킴이 분야에서 건강동아리사업을 활성화 시켜왔다. 건강동아리 연합회장(홍인경)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이 건강체조, 건강걷기, 치매지킴이, 노래(웃음)등 건강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차게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면서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건강프로그램 운영을 요청하였다. 한편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주민 요구도에 의거 건강걷기, 신체활동, 치매예방, 인지건강교실 등 5개 프로그램을 6월현재 158회(3,000명)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해 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도건강동아리가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운영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하다” 면서 “
안성시는 지난 22일 안성맞춤랜드 공연장에서 시 공무원 286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경기연구원 김은경 수석연구위원을 초빙해‘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규제개혁 방향’을 주제로 공무원들의 규제개혁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와 함께 안성시 공직자들의 올바른 이해와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강사로 나선 김은경 수석연구위원은 4차 산업혁명의 정의와 특성과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기술 등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했다. 박종도 정책기획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변화하는 미래시대를 맞아 직원들이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능동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 전 공직자가 ▶적극적인 기업유치 및 애로사항 해소 ▶적극행정 지원시스템 구축 ▶불합리한 법령 및 자치규제 발굴 개선 ▶규제개혁 인프라 구축 ▶부서별 맞춤 규제 발굴 개선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하절기 집중호우 시 환경오염물질의 불법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6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3단계로 나누어 이루어지며, 특히 최근 2년간 환경오염 위반행위 업소, 악취유발업소 등 환경관리 취약업소 76개소를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환경사고 및 민원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단계는 환경관리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공문발송, 안성시 환경기술인협의회 카페 홍보 등을 통하여 철저한 자율관리를 유도하고, 2단계는 환경관리 취약업소 대상으로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3단계는 점검 후 위반사업장에 대해 환경교육, 기술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여부, 사업장내 보관․방치된 폐수, 폐기물을 확인하는 등 오염물질의 불법 배출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것이며, 환경관련법규 준수여부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가 따를 예정이다. 지영수 환경과장은 “환경오염사고와 관련민원은 하절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바 선제적으로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 및 기술지원을 실시하여 쾌적한 도시 환
노상우(안성시청) 선수가 지난 김천국제퓨쳐스테니대회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치했다. 노상우 선수는 임용규(당진시청) 선수와 한 조를 이뤄 지난 6월 24일 대구 유니버시아드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17년도 대구국제남자퓨쳐스테니스대회 복식 결승전에 진출하여 설재민(KDB산업은행)-송민규(국군체육부대) 조를 6-3, 6-2로 꺽고 56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두번째 복식 우승을 차지한 노상우 선수는 “김천국제퓨처스 1차 대회에서 복식우승을 하고 또 다시 우승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초반 첫 서브권에서 팽팽했지만, 파트너인 임용규 선수가 잘 이끌어줘서 우승을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우승의 영광을 파트너인 임용규 선수에게 돌렸다. 또한 6월 25일부터 홈그라운드인 안성에서 개최되는 안성국제퓨쳐스테니스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이며, 반드시 우승하여 안성의 위상을 드높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자유한국당 당대표 및 청년 최고위원 후보자 초청 정책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자유한국당 대표의원 후보로 출마 선언한 신상진, 원유철 국회의원 및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의 부인 이순삼 여사와 청년 최고위원 후보인 이재영 전 19대 국회의원이 도의회를 방문, 각각 10여분 간 정견발표와 함께 출마의 변을 밝혔다. 네 명의 후보자 모두 당의 화합과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 당 대표의원과 청년 최고위원 직에 가장 적합한 인물은 바로 자신이라 말하며, 당의 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또한, 당의 신뢰 회복과 일자리, 복지 등 현안해결을 통해 전통적 지지기반인 노인층은 물론, 청년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자유한국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성토하였다. 정견발표 및 출마의 변을 마친 뒤,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최 호 대표(평택1)의원은 자유한국당 도의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네 명의 후보자에게 지방의회의 열악한 현실과 개선방안이 담긴 정책건의서를 전달하였다. 건의서에는 ‘의회직원 인사권 독립’,‘정책보좌관제’,‘지방의원 후원회 제도’,‘기준인건비 제도의 조정’,‘정책위원회 지원 인력 배치’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 자리에서 네 명
경기동부지역 종합발전계획에 주민 목소리 담아야 기획재정위원회 김 승 남(바른정당, 양평1) 정기열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남경필 도지사님과 이재정 교육감님!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바른정당 기획재정위원회 양평 출신 김승남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지난 수십년 간 각종 중첩 규제로 역차별 받아 온 경기동부지역의 장래 발전 방향에 대한 양평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하고자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지역발전이 정체돼 상실감과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양평․가평․광주․여주․이천 주민들의 숙원은 불필요한 규제완화와 더불어, 장기적이고 특화된 지역발전 계획을 통해 낙후지역의 굴레를 벗어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1월 경기도가 동부 5개 시군의 10개년 개발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발표했을 때, 양평주민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바람직한 발전 방향이 제시될 것을 학수고대하며 자족가능한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5월 22일 경기연구원에서 ‘동부지역 종합발전계획(2017-2025년)’을 발표하자 지역의 산업발전 세부전략이 전혀 담겨 있지 않은 이번 계획을 두고
용인시 기흥구는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756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등의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개인 위생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관리 ▲무신고 영업행위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식품위생법에 의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대형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등의 집단급식소는 영업장 위생관리 강화 교육 등을 실시해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철저한 위생 점검을 통해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고 위생적인 조리․판매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경기도 주최 환경대상에서 기후에너지과 한유진 주무관이 기후대기부문 환경보전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 주무관은 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보급, 노후 경유차 저공해화 사업, 대기배출사업장 관리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수행에서 우수한 업무능력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기도 환경대상은 환경보전 및 개선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단체를 발굴․시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상으로 환경교육․자연생태․기후대기․환경안전․환경산업․자원순환․물관리 등 7개 부문에서 민간․공공부분 대상자를 추천받아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한 주무관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우리시가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추진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