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신라컨트리클럽(대표이사 윤준학)은 26일 여주시 북내면사무소를 방문해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재윤)를 통해 희망온누리 성금 1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면사무소 2층 면장실에서 열린 희망온누리 성금 기탁식에는 신라CC 윤준학 대표이사를 대신해 이민우 실장, 권재윤 북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안인혁 민원복지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민우 실장은 “지난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신라CC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벚꽃축제에서 파전, 막걸리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북내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원하려는 윤 대표이사의 뜻에 따라 오늘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권재윤 북내면장은 “전달받은 성금은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을 찾아 잘 쓰겠다.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 넉넉하고 행복한 북내면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신라컨트리클럽은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친환경농약사용, 불우이웃 장학사업, 어려운 이웃에 김장김치 담그고 나누기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행보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송아지 설사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사양관리 요령 여주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축산미래연구회 낙농분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아지 설사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여름철 사양관리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2006년 40세 이하의 젊은 축산인이 모여 조직한 여주축산미래연구회는 현재 회원수가 55명에 이를 정도로 발전하고 있는 품목연구회로 4개 분과(한우, 낙농, 양돈, 가금)가 있으며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선진기술습득, 기능성첨가제 개발, 동물농장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초청된 한경대학교 축산경영자 과정 임규인 강사는 농가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필요한 송아지 설사병의 전반적 이해와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여름철 사양관리요령에 대해 강의해 농가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덕수 여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FTA 발효 후 유제품 수입 증가와 우유소비 감소 및 무허가 축사 적법화 등으로 낙농 농가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이번 교육이 농가의 기술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축산미래연구회 낙농분과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여주시 점동면 소재 점동중학교(교장 정명진)에서는 지난 23일 점동면 도리에서 3번째 둘레길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 참가한 교사들과 학생들은 도리 농촌체험마을 사무장의 도리에 대한 역사 등 여러 가지 안내를 듣는 것을 시작으로 독거어르신 및 노인부부가구 3가정을 방문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과 간식,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구급약을 전달하고 집안 청소, 마당에 풀 뽑기, 말벗, 안마, 건강체크와 상담 등을 해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담당 교사는 “지역 내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안내해준 점동면사무소 복지 담당자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하며“다음 활동은 하반기 9월~11월에 기존 활동과 병행해 동절기 대비 단열재 붙이기와 김장 도와주기 등을 실시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청소년상담관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 학습, 진로,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부터 문화복지행정타운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꿈드림은 만9세~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문화예술체험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긍정적 자아상 확립 및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한다. 6월 문화예술체험으로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쁘띠프랑스에서 프랑스 문화체험 및 공연관람, 어린왕자 석채화 제작을 통해 검정고시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하는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을 담았다. 이를 통해 먼저 사람을 생각하고 존중하며 소통으로 공감하는‘사람들의 용인’, 올바른 인성이 중시되고 청소년의 웃음소리가 들리는‘젊은 용인’이라는 시정 비전과, 행복한 청소년육성을 위한 재단 미션을 실현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 외에도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습지원(검정고시대비반), 자립지원, 상담지원, 1:1 멘토링 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 :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1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6월 24일(토)관내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역사탐방단’을 실시하였다. ‘대한민국역사탐방단’은 청소년에게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 탐방 및 역사 교육을 통해 주체적인 역사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도라전망대 및 임진각 제3땅굴 등에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북녘땅이 한눈에 보이는 임진각에서 실향민들이 고향을 향해 차례를 지내는 망배단을 둘러보았다. 조국통일을 향한 간절한 염원과 북쪽에 두고 온 가족 친지들을 그리워하는 실향민들의 아픔에 대해 생각해 보고 제3땅굴을 걸으며 6·25전쟁의 참상에 대해 느끼고 왔다. 도라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북한의 마을을 본 참가자는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북한 주민을 보니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활동소감을 전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시정비전인 ‘젊은 용인’ 구축과 신동빈 대표이사의 교육철학인 ‘꿈을 향한 청소년 세상, 함께하는 지역사회, 도전하는 청소년 세상’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031-328-9883), 홈페이지(www.sujiyouth.o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시나브로』에서는 2017년 2분기 소식지를 발행하였다.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매월 청소년들의 체험과 활동들을 소식지로 발간하여 학부모님들과 지역사회에 청소년들의 성장과정을 알리고 있다. 이번 6월에는 매월 실시하는 테마 별 체험활동을 분기별 소식지로 꾸며 발행하게 되었다. 4월은 환경정화를 테마로 국립생태원 견학과 생태체험을 하였고, 5월은 어울림을 주제로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 부스운영 및 참여활동 과 지역사회 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하였으며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캠페인 및 국립현충원 견학을 통한 애국심 고취의 기회를 갖는 활동을 하였다.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월별, 분기별 소식지 발행을 통해 청소년이 직접 쓴 기사를 소개하고, 지역사회에 참여하여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용인시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상담 등 종합적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문의 :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폭염 속 길거리에서 먹고 자는 노숙인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혹서기 노숙인 보호 대책’을 마련해 오는 9월 30일까지 시행한다. 시는 지역을 떠도는 노숙인을 75명으로 파악하고 있는 가운데 모란역 인근에 있는 노숙인종합지원센터(성남대로 1147번길 건물 2층)를 ‘노숙인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한다. 24시간 문을 열어놔 이곳에서 폭염을 피하도록 하고, 응급 잠자리, 세탁, 목욕, 생필품 등을 지원한다. 시·구 공무원과 노숙인 시설 직원으로 구성한 3개 반 25명의 노숙인 현장 대응반도 꾸려 이달 1일부터 운영 중이다. 대응반은 지하철역, 주차장, 공원, 화장실 주변 비닐하우스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를 조사하고 필요시 도움받을 민간 자원을 연계한다. 오는 6월 30일에는 오후 2~4시 중원구 모란역사와 여수지하차도 등을 찾아가 노숙인 발견시 넥쿨러, 얼음물 등 구호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밀착 상담을 해 자립 의사가 있는 이는 노숙인 자활시설인 안나의 집(중원구 하대원동), 성남내일을 여는 집(중원구 중앙동) 등에 입소토록 해 자립을 지원한다. 알코올 중독자나 정신질환 노숙인은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기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인기리에 운영 중인 ‘고정식·이동식 자전거 정비소’의 하반기 운영 일정을 확정해 오는 7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행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6월 30일까지 운영 일정이 잡혀있던 상반기에 이어 필요 때 성남시 자전거 정비소를 계속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고정식 자전거 정비소는 분당구 야탑동 만나교회 뒤 탄천 공터에 설치돼 운영 기간에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이동식 자전거 정비소는 ▲7월 6일 하대원동 성남테크노과학고등학교 주차장 ▲7월 7일 위례동 주민센터 앞 ▲7월 11일 복정동 주민센터 앞 등 순회일정표에 따라 지역 곳곳 30곳을 찾아간다. 운영 기간에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각 장소에서 시민 자전거를 고쳐준다. 자전거 바퀴 공기 주입이나 오일 보충, 제동장치·체인·변속기 상태 확인, 교정 등 가벼운 사항은 무상으로 정비한다. 1000원 이상의 자전거 부품 비용은 이용자 부담이다. 공임 없이 도매가격으로 원가 수리한다. 이동식, 고정식 모두 거주지와 관계없이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는 2014년도부터 고정식과 이동식 2개 방식의 자
남양주 왕숙천과 가평 미원천이 수해상습 피해로부터 벗어나 자연과 인간, 문화가 공존하는 하천으로 거듭난다. 경기도는 지난 2013년 1월부터 추진해온 남양주시 왕숙천과 가평군 미원천 하천환경 조성사업에 대한 준공검사를 지난달까지 모두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왕숙천 하천환경 정비사업은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부평리 일대에 이르는 약 1km의 도심하천 정비사업으로, 그간 컨테이너 박스, 고물상 등이 난립해 있어 하천으로서의 제 기능이 원활하지 않음은 물론, 홍수발생 시 피해우려가 매우 큰 곳이었다. 미원천 하천환경 정비사업은 가평군 설악면 신천리 일대를 이르는 총연장 4.7km의 지방하천 정비사업으로, 계획홍수량에 비해 계획하폭, 제방여유고 등이 부족해 홍수 시 농지 및 주택 등의 피해가 우려되어 왔다. 이에 도는 지난 2013년 1월부터 4년간 왕숙천 286억원, 미원천 26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천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자연과 인간, 문화가 공존하는 하천 환경조성을 모토로 유수의 원활한 흐름 확보함은 물론, 하천 주변의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다양한 친수시설을 구비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남양주시 왕숙천은 ▲농구장, 족구장
우리나라 교통안전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2017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가 28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열고 이틀간의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린 개막행사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성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김재규 경기북부경찰청 차장 등 경기도, 경기도의회,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박람회는 교통안전분야 첨단기술을 널리 알리고 교통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한다. 박람회에는 61개의 국내 우수기업과 함께,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각종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교통 및 도로 분야 기술과 상품들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보행자 작동 신호기, 긴급차량 우선 교통신호 제어 시스템 등 ‘교통신호 분야’, ▲태양광 도로표시등,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등 ‘안전표지 분야’, ▲도로열선 시스템, 안전 그레이팅, 태양광 경보등, 차량감지기 등 ‘도로안전시설 분야’ 등을 전시코너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국내기업들의 판로 개척 강화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및 경기도 31개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