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평택전력지사(지사장 박종명)에서는 지난 27일 극심한 가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고삼면에 후원물품(양수기)을 전달하였다. 고삼면에서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삼면민들을 위해 양수기 및 송수호스 대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한국전력공사 평택전력지사에서는 더 많은 고삼면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고삼면 사무소에 양수기 10대를 무상 기증하였다. 박종명 지사장은 “지속적인 가뭄으로 많은 주민들이 힘들어 하고 계셔서 안타까운 마음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도록 본 물품을 기증하게 되었으며 주민들을 위해 애쓰고 계신 고삼면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허근욱 고삼면장은 “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지역사회 공동체 확산에 노력하는 한국전력공사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역면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고마움을 전했다.
안성시 원곡면에 위치한 현대레미콘(주)(대표 김문석)에서 안성시에 한해 대비에 필요한 양수기(수중펌프) 15대를 기부했다. 안성시 관내 레미콘업체 8곳은 안성시에 닥친 30년만의 한해, 가품피해와 관련하여 6월 중순부터 업무시간이 끝난 오후 17시경부터 안성시 극심피해지역, 저수지등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안성시 원곡면에 위치한 안성현대레미콘(주)은 현재 동탄지역에 레미콘을 조달중에 있어 이번 농업용수 공급에 참여하지 못한바, 대신하여 필요물품을 지난 23일 안성시에 전달하였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급수지원에 나서지 못하는 레미콘업체에서 지금꼭 필요한 양수기를 기부하여 고맙다는 뜻을 밝히며, 이런 사례가 지역과 기업에 좀 더 알려지고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 레미콘(주)에서 기부한 배수용 수중펌프는 지하급수정에서 물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해 조금이라도 물이 필요한 농민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될 예정이다.
국내 지카바이러스 감염환자 4명중 3명은 동남아시아 지역을 여행하다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안성시보건소는 7월~8월 집중 여름휴가철에 이들 지역에 여행을 할 때는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최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외국 발생 동향을 분석한 결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환자 발생이 보고되어 왔으나, 점차 우기로 접어들면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모기에 의한 감염 외에도 성접촉,수혈, 모자간 수직감염, 실험실 등을 통해서도 감염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소두증 및 길랭-바레증후군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모바일 사이트(http://m.cdc.go.kr) 및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http://www.cdc.go.kr) 를 통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 현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 여행객은 현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지키며, 여행 후에도 남녀 모두 6개월간 임신을 연기하고, 금욕하거나 콘돔을 사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고삼면사무소 농촌사랑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고삼면사무소(면장 허근욱)에서는 지난 27일 가뭄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극심한 가뭄으로 타들어 가는 농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실시한 봉사활동에는 고삼면사무소 전직원들이 감자 캐기 등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허근욱 고삼면장은 “많은 농가들이 극심한 가뭄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삼면사무소 직원들은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성1동(동장 이진호)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관형), 대외협력 분과장(전명옥) 및 담당공무원 5명은 지난 26일 타지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 하기위해 아산시 온양3동을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온양3동은 2015년부터 동복지허브화 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하고 있는 지역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여러 지자체의 현장 방문이 줄을 잇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성과 및 우수사례, 민관협력 체계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등을 견학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벤치마킹은 안성1동 뿐 아니라 수원시 메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14명이 참석하여 온양3동에서 준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태와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타시도에서 실시되는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안성1동만의 특색 있는 복지사업을 개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이번 현장탐방을 통해 위원들의 역할과 협의체 운영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
안성시새마을회(회장 이용우)는 지난26일 새마을회관에서 홀몸노인에게 나눠 드릴 밑반찬 만들기 사업을 전개하였다. 새마을며느리봉사대의 “홀몸노인 밑반찬(물김치) 만들어 드리기”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원명숙) 회원 20여명과 황은성 안성시장이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만든 물김치는 15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가정 230가구를 선정 가구당 2kg씩 방문해 전달해 드렸다. 황은성 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새마을 정신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 도우미 역할을 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이러한 사업은 사회적 관계가 취약한 홀몸노인과 부녀회원의 1:1결연을 통해 지역중심의 민간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부녀회원과의 결연을 통해 내실 있는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원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고령화 된 농촌사회에 거주하는 홀몸노인에게 작은 정성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드림으로써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작은 실천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일조할 수 있어 부녀회원 모두 매우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마을부녀회
멧돼지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농가 및 주거 밀집지역에서도 멧돼지가 출몰하여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안성시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2017년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멧돼지 포획틀을 구입하여 지난 2017년 6월 26일 보개면사무소에서 마을주민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 후 배부하였다. 이날 교육은 멧돼지 포획틀 활용기술, 포획틀 설치방법 및 시연, 멧돼지 포획과정 등으로 진행 되었으며, 교육 후 사전에 수요조사를 거쳐 멧돼지로 인한 피해가 극심한 지역을 선정하여 금광면 등 7개면에 멧돼지 포획틀 10기를 배부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피해지역 주민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하여 피해를 많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을 통하여 멧돼지에 습성에 대하여 알게 되었으며, 이번 시범사업으로 배부된 멧돼지 포획틀로 멧돼지가 포획되어 피해를 줄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영수 환경과장은 “유해야생동물 증가로 인하여 농작물 피해 뿐만 아니라, 도심지 등에 출몰하여 시민들이 불안해 하는 상황에서 멧돼지 포획틀 설치 시범사업을 통하여 조금이라도 농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
안성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앙대학교와 한경대학교가 함께한 2017년 상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중앙대학교 4팀, 한경대학교 1팀 총 5개 팀으로 구성되어 지난 3월 발대식을 가진 후 4달간의 연구 기간을 거쳐 산출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검증하는 자리였다. 이 날은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 관내 대학생 18명과 안성시 공무원 5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5개 팀 중 최우수 1팀, 우수 2팀, 나머지는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최우수는 참여예산제도로 살고 싶은 우리동네 만들기를 주제로 한 “우리가 만드는 안성, 주민참여예산제 가온누리 프로젝트”에 대해 연구․발표한 정책기획담당관 장대원 주무관 , 중앙대학교 배서현 학생외 3명이 차지했다. 그 밖에도 “안성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도서관 운영방침 개선을 통한 이용 활성화 모색”이 우수 연구결과물로 선정됐다. 10년이 넘게 지속되어온 안성시청의 대학생 행정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진행할 과제를 미리 선정하여 행정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느낀 점과 개선할 사항을 시청에 전달하는 관학협력 프로그램이다. 대학생은 강의실에서 배울 수 없
안성시는 죽산면 장능리와 장계리를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202호선 장능∼장계간 도로확포장공사와 양성면 노곡리 일원 노후 된 범티1교 재가설공사를 지난 21일과 19일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장능∼장계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65억원에 능북마을~천계마을까지 총 2.4km에 이르는 연결도로를 기존 폭 4m에서 10m로 확포장했으며, 2014년 3월 착공해 3년 3개월만에 완료되었다. 범티1교 재가설공사는 2016년 11월 착공해 금년 6월 완공한 공사로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교부받아, 양성면 범티마을을 연결하는 연장 49m, 폭 7m교량재가설과 협소한 진입도로를 7m로 확포장사업도 병행 추진했다. 이번에 준공된 장능~장계간 도로확포장공사 및 범티1교 재가설공사로 주민들의 숙원사업뿐만 아니라 늘고 있는 인근 기업체들의 대형차량 진입 불편에 따른 애로사항 해결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안성시에서는 금년도 6월에는 죽산면 용설리 일원 당북∼설동간 도로확포장공사와 삼죽면 마전리 일원 국도38호선~마전교간 도로개설공사를 착수하여 지역 균형개발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혜 장학생’, 매년 용인 예술꿈나무의 꿈이 자랍니다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에서 근무를 시작해 2016년 겨울,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공연기획팀 故 김지혜 과장 유족이 지난 6월 재단을 찾아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유족은 평소 무대를 사랑한 고인의 뜻에 따라, 재단에서 추진하는 좋은 일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부금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월 3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두 번째 기부라 의미하는 바가 더 크다. 재단은 고인과 유족의 아름다운 뜻을 받들어 재단의 장학사업인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과 연계해 매년 예술꿈나무의 꿈을 지원할 예정이다. 생전에 성악을 전공한 고인의 못다 이룬 꿈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매년 음악 전공 학생을 ‘김지혜 장학생’으로 선발해 학원비 및 기타 음악 공부에 필요한 부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재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지혜 장학생’ 선발은 향후 최소 10년 이상 지속할 예정이며, 재단은 용인의 문화예술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대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던 故 김지혜 과장은 용인문화재단에 근무하면서 다양한 공연과 페스티벌을